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시는 17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화재 진압 가상훈련을 당진소방서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상훈련은 공동주택의 관리소장과 소방 담당 직원 등 100명 여명이 참석했으며, 차량에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해 화재 초기 질식소화포를 활용한 화재 대응훈련을 하고 주의 사항을 전파했다. 시는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로 인한 화재에 대비하기 위하여 공동주택 52개소에 84개의 질식소화포를 비치했으며, 공동 주택 관리자들에게 사용법을 알리고자 이번 훈련을 계획했다. 이날 훈련에 참관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막연히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는 것이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시는 17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충청남도, 당진상공회의소, 당진시에 있는 중소기업 35개 업체를 포함한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 격차 해소와 양극화 완화를 목표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을 설립하고 운영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와 당진시, 중소기업, 관련 기관들은 복지기금 출연 및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5년부터 충청남도와 당진시는 각각 참여기업 직원 1인당 연 20만 원, 40만 원의 복지기금을 3년간 출연하며, 참여 중소기업은 1인당 연 40만 원의 복지기금을 5년간 출연한다. 이 공동출연금에 정부지원금을 더해 노동자 1인당 연간 80만 원~100만 원의 당진사랑상품권을 노동자 복지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 노동자 복지가 향상돼 기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당진시는 앞으로도 노동자와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17일 가수 현강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가수 현강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 200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가수 현강은 지난해 5월 서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관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홍보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4-H 연합회’ 소속 청년 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래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질의응답,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서 참여자들은 농업 여건 변화와 그에 대한 대응 전략, 청년 농업인 대상 지원사업, 관내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서로 질문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 시장은 청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 답변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미래 농업의 기반인 스마트팜과 서산시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부석면 일원에 2026년까지 5㏊ 규모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청년 농업인에게 3년간 시설을 임대할 방침이다. 김형래 서산시 4-H 연합회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서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데 많은 고민이 있었다”라며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아산시 행복키움사업 성과공유회가 17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아산시 주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과 단원, 읍면동 실무자, 동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역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행복키움추진단장 3명과 행복키움사업 성장발판 마련에 기여한 박정식 도의원 등에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2024년 활동 영상 공유, 미니콘서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쓴 단장님과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앞으로도 지역 보호체계와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행복키움추진단의 12년간 노력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자치복지의 모범 사례”라며 “공공 의존을 넘어 자생적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이웃을 돕는 모습이야말로 자치복지의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에서도 행복키움사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17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제7회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한마음화합대회’가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사명감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차호열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장, 김건수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 후 개회 선언,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격려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노래자랑 등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강령 실천과 서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총 32명의 우수 회원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의 모습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맛나는 서산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충남 최초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주시와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 국립공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해 스마트 경로당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스마트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및 도우미 관리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및 소방안전, 재해·재난사고 예방 교육 지원 ▲건강 콘텐츠 제공 및 연계 ▲노인복지 서비스 관련 자문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편, 시는 민선8기 핵심 사업으로 충남도내 최초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추진 중으로, 2025년까지 총 50억 원을 투입해 관내 316개 경로당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노인 복지 서비스를 혁신하고 경로당을 공주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의료·생활의 허브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식은 공주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장우 대전시장이 리얼미터가 발표한 11월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정당지표 상대지수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지표는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해당 지역의 정당 지지층과 비교해 나타내는 지표로, 100을 넘으면 지지층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이장우 시장은 135.6점을 기록하며 지난달 2위에서 1위로 상승했다. 이어 ▲2위 충남 김태흠 130.8점 ▲3위 울산 김두겸 127.3점 ▲4위 세종 최민호 124.1점 ▲5위 경남 박완수 116.9점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에서는 대전시의 주민생활만족도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대전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2위인 67.7%의 주민생활만족도를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71.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로, 대전은 이미 지난 2월~5월, 10월에도 수도권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살기 좋은 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높였다. 이장우 시장의 이러한 성과는 속도감 있는 시정 운영과 실질적인 정책 성과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시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은 28년 만에 착공되었고,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은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착공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가 농어촌 현장에서 남다른 열정과 신념으로 농어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숨은 일꾼·기관과 소통·공감의 장을 펼치며, 더 큰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농어촌발전상 수상자 및 가족, 농어업 관련 기관·단체장,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어촌발전상은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어업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도입한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매년 농어업·농어촌 발전에 기여한 농어업인과 지원 기관·단체를 뽑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시군 및 관련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작목 △시책 △특별상 △지원 기관 등 4개 부문 후보자를 추천받아, 학계·전문가·언론계 인사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15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대상은 서천 이문복 씨가 차지했다. 이 씨는 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벼 품종 시험재배 등 우량 품종 보급에 기여하고, 지역에 적합한 신품종 선정을 위한 실증단지를 조성하는 등 고품질 충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의회는 12월 17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23일간 진행됐으며,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처리,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청취,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처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명노봉 의원은 ‘공직기강(公職紀綱)’, 안정근 의원은 ‘공동주택 지원 확대 제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천철호 위원장의 202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심사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예산 규모 1조 8,016억 원 중 120억 1,482만 1천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조정한 금액을 2025년도 예산안으로 최종 심의 의결했고, 202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총규모 1,147억 1,043만 6천 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홍성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3일간의 제253회 제2차 정례회 동안 본회의와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