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도교육청 화천교육도서관은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11월 평생학습 주말체험 ‘늦가을, 가족 음악 특강: 행복 음표, 힐링 스틸 텅드럼’을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지역주민 7가족(팀당 2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화천교육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특강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악보에 맞추어 역할을 나누어 연주하며, 서로 귀 기울이고 어울리는 조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맑고 신비로운 스틸텅드럼의 음색을 가족이 함께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마음에 안정감을 주는 힐링 체험이 특징이다. 특강은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화천교육도서관 2층 문화교실1에서 진행된다. 류은선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가족을 생각하는 건강한 마음이 텅드럼 연주 속에서 조화롭게 드러나고, 이를 통해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도교육청 정선교육도서관은 10월 30일 직장인,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제3차 퇴근길 인문학 ‘저속노화를 위한 컬러푸드 식단: 소마건강루틴(行,食,休)’을 운영한다. ‘퇴근길 인문학’ 프로그램은 특색있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퇴근 후 여가 시간을 활용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강연은'저속노화, 컬러푸드의 힘'의 저자이자 전유진인문학연구소의 소장 전유진 강사가 진행하며 다양한 컬러푸드의 효능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10월 14일부터 정선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권예순 관장은 “요즘 한창 관심이 많은 주제인 저속노화를 주제로 흥미로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으로 지역주민이 인문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글날 홍보 주간으로 정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고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도교육청 1층 대형 전광판과 누리집에는 한글날과 공공언어 개선 관련 홍보물과 네모소식(카드뉴스)이 게시됐고, 누리소통망(SNS) 구독자를 대상으로 '가로세로 낱말 수수께끼'가 진행됐다. 특히 10월 15일에는 도교육청 1층 출입구에서 도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글의 우수성과 한글날의 의미를 알리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공공언어 개선 수수께끼'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공기관으로서 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는 행사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진규 공보담당관은 "공공언어는 도민과의 첫 소통 창구이며, 쉽고 바른 우리말은 신뢰받는 강원교육의 출발점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글과 우리말의 소중함을 깨닫고, 쉽고 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하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평가 결과, 강원특별자치도가 우수한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이후 1년간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교육·돌봄·진로·정주를 아우르는 지역 맞춤형 교육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 결과다. 평가는 기존 4곳의 선도지역(춘천, 원주, 강릉, 화천)과 6곳의 관리지역(동해, 태백, 삼척, 영월, 평창, 정선)이 대상이었으며, 이번 평가에서 선도지역 4곳 모두 A등급을 받아 추가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관리지역이었던 정선군이 선도지역으로 상향 지정되어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이 2년 차에 접어들며 지역 주도의 교육혁신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며, “추가 확보된 재정지원금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을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정주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 결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5개의 선도지역과 6개의 관리지역(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임미선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행정사를 마을행정사로 위촉해 행정과 관련한 도민 고충해소와 무료행정상담 등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마을행정사는 다양하고 복잡한 행정절차로 인한 서류작성 등 행정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행정사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교육 및 자문 등의 활동을 통해 도민 개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이다. 작년 3월 인천에서 처음으로 조례가 제정되어 현재 33명의 지역별 마을행정사가 위촉되어 활동중이며 이후로 충남, 전북이 최근 조례를 제정했으며 서울시의회에서도 계류 중인 상태로 곧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례안은 ▲마을행정사 제도 ▲상담대상 ▲상담내용 ▲상담방법 ▲ 수당 및 포상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도민들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균형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10월 15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천군 재향군인회(회장 최해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향군회원과 여성회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켜낸 시간, 이어갈 미래’ 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향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박주선 문화원장, 이규설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장, 송경석 제13기계화보병여단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향군의 다짐’을 통해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향군으로서 국가 안보와 평화 수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최해철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국가 안보의 중심단체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안보의식 함양과 나라 사랑 정신 고취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나라사랑 정신으로 지역과 국가 안보를 지켜오신 향군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평화롭고 안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국민의힘, 속초1)은 지난 7월 보도자료를 통해 속초의료원의 임금체불 현황이 13억원대이고 강원도와 의료원이 머리를 맞대어 즉시 해결할 것을 촉구했었다. 강 의원은 강원도에 재차 자료요구를 통해 10월 1일 기준 속초의료원의 임금체불 현황과 대책에 대해 확인한 결과, 속초의료원 급여 체불 사태는 지난 7월 13억원대에 이어, 10월1일 기준 20억원이 넘는 상태로 대부분이 급여,상여수당,정근수당,명절휴가비 등 직원들의 생계와 직결되는 부분의 체불이 확인됐다. 자료요구를 통해 확인한 강원도의 대책은 1) 재활의학과 진료 강화 2) 간호간병통합병동 운영 3) 장례식장 임대 추진 다시 말해, 진료수익 및 부대사업 수입 증대 추진을 통해 체불임금을 해소하겠다는 대책 외에 속초의료원에서 요구하는 부분은 일절 수용하고 있지 않은 상태임을 확인했다.(기금 및 대출 승인 요구 등) 한편, 속초의료원 급여 체불 사태는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주요 시설 공사 및 예산 집행 과정에서 있었던 비정상적 회계 처리, 계약 관리 부실이 의료원의 경영 악화의 시발점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군과 국민권익위원회는 10월 22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고충민원을 상담한다고 밝혔다. 이날 달리는신문고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강원특별자치도 고충처리위원회, 협력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20명의 상담원이 참여하여 모든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과 관련한 민원 상담을 포함하여 소비자피해·지적·생활법률 등 생활 속 고충 불편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상담내용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하거나 단순한 질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달리는신문고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과 애로가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철원군 또한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군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천군이 교육부가 시행한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 화천군은 도입 첫해 시범지역 선정돼 사업비 90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범지역 중에서도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화천군은 교육부의 운영평가에서 특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 구축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자체가 직접 온종일 돌봄을 선도하는 사례를 보여줬을 뿐 아니라, 그 성과의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화천군은 2014년 민선 6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10년 이상 교육지원과 돌봄 관련 정책들을 군정 최우선 순위에 두고 추진 중이다. 실제로, 화천군은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 온종일 돌봄시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를 빛낸 시민들의 이름이 발표됐다. 춘천시는 14일 ‘춘천시민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제43회 춘천시민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는 △문화체육 △사회공헌 △행복가정 △농업발전 △장애복지 △산업경제 등 6개 부문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시민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김응래 춘천시수영연맹 고문(문화체육 부문) △이동선 후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사회공헌 부문) △엄현자 사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행복가정 부문) △신성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춘천시연합회장(농업발전 부문) △김민주 춘천시지체장애인협회 운영위원(장애복지 부문) △이금선 ㈜세원개발·㈜세원산업 대표(산업경제 부문)다. 제43회 춘천시민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제23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춘천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민이 곧 춘천의 힘이고, 시민의 헌신이 곧 도시의 자부심”이라며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을 따뜻하게 만드는 시민이 존중받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