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노윤상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7월17일, 삼양동 담장 붕괴 사고가 일어난 현장을 찾아 안전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사고 현장은 삼양동(791-2736)으로 전날부터 내린 폭우로 인하여 노후화된 대문 기둥과 담장이 2미터 가량이 붕괴됐고, 사고로 인한 인명사고는 없었으나, 1세대 1명의 주민이 현장에서 대피했다. 사고 주택의 무너진 담장이 현관 일부를 덮쳐 출입이 위험하다고 판단되어, 주민센터에서 사고 주택에 거주 중인 주민에게 임시 거처를 마련해 드렸으며, 사고 이후 전기와 도시가스 시설 점검을 진행했고, 귀가 여부는 이후 정밀 진단 후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노윤상 의원은 밤새 폭우로 인해 아침 일찍부터 관내 대형공사장과 골목길 공사 현장 등을 순찰하는 도중에 담장이 무너졌다는 것을 접하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와 집행부의 안전 조치 상황을 확인하고, 2차사고 예방을 위하여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비닐로 임시 조치를 진행했다. 노윤상 의원은 신속하게 대처를 해준 “삼양동주민센터와 집행부 담당 부서의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피해 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7월 19일, 강북구 리틀야구단 실내연습장에서 열린 ‘단장 취임식 및 실내연습장 개관식’에서 신임 단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강북구 리틀야구단 정관에 ‘단장은 강북구의회 의장으로 한다’는 규정에 따라, 역대 구의회 의장이 단장직을 맡아왔으며, 이번에도 김명희 의장이 그 역할을 이어받게 됐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 리틀야구단 학부모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최선호 감독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명희 의장의 단장 취임사, 선수단 조우진 주장의 축사, 학부모 회장의 감사 인사, 실내연습장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1985년 창단된 '서울특별시 강북구 리틀야구단'은 서울 동북권 최초의 유소년 야구단으로, 현재 약 30명의 초등학생 선수가 활동 중이다. 1,2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며 중·고·대학·프로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꾸준히 배출해 왔고, 42년 이상 지도 경력을 가진 최선호 감독이 오랜 기간 유소년 야구 육성과 지역 체육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김명희 의장은 “수많은 자리에 섰지만, 오늘처럼 떨리고 감격스러운 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교육청산하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근력UP! 밸런스UP! 청소년 재활체육 프로그램'이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 최초로 추진된 사업으로,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국립재활원 운동재활과 소속의 전문 강사들이 직접 참여하며, 2025년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3개 중학교(남서울중, 난우중, 장승중) 특수학급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지난 7월 4일 남서울중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총 2회의 수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스트레칭, 소도구 근력운동, 협응력 발달을 위한 단체 게임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회차 수업을 마친 남서울중학교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뛰고 움직이는 시간이 매우 즐거웠다”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참여 교사는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용산구는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에 대응하기 위해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강화 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구는 고독사 위험가구, 지하·옥탑방 거주자, 사회적 고립가구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보호 활동기간을 운영하고, 유선 및 방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청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전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안부확인 전수조사를 벌이고,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일 유선·방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 지난 폭염특보 기간 동안 구는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 7,300여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로 안부를 확인했다.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동 복지업무 담당자 교육도 강화했다. 상반기 중 2회에 걸쳐 모니터링 업무 관련 실무교육을 진행해 맞춤형 복지욕구 파악과 지원 역량을 높였다. 여기에 ‘우리동네돌봄단’,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 등을 활용해 위기신호 감지 시 신속한 방문 조치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냉방용품과 생수 등 실질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최근 16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십대의 눈으로 십대의 문제를 고민하고, 십대다운 해법을 조례에 담아 발의, 심사, 의결하는 청소년을 위한 지방의회 체험학교가 문을 연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제3대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의회 본회의장에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초등학교 5,6학년 중에서 청소년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80명의 제3대 청소년 시의원은 개원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의정활동 체험을 하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는 최호정 의장, 김형재 의원, 박칠성 의원, 우형찬 의원, 이민석 의원, 이종배 의원 등이 함께해 축사 및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직접 시의원 선출부터 원 구성, 정당과 상임위원회, 본회의 활동을 통해 실제 안건을 발의하고 처리하는 실질 의정 과정을 5개월에 걸쳐 체험하는 의회 민주주의 교실이다. 1996년 일일 모의의회 체험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서울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제11대 서울시의회가 출범한 2023년부터는 실제 연간 의회 운영 일정과 유사한 형식으로 청소년의회를 구성·확대 운영 중이다. 제3대 청소년의회는 총 80명의 청소년 시의원이 활동하게 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는 2025년 7월 1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을 선임하고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의료관광은 최첨단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에게 의료 서비스와 관광·문화·휴양 등을 결합해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서울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와 한류를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에도 불구하고 의료관광 경쟁력이 싱가포르, 태국 등에 비해 뒤처진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의료관광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 의료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개선, 민간 협력 확대, 의료관광 거버넌스 구축 등의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김혜영 위원장은 “서울은 외국인 환자의 약 80%가 집중되는 대한민국 의료관광의 중심지로, 그에 걸맞은 제도적·정책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며 “의료관광 특별위원회가 의료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짚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하는 논의의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관광특위는 김혜영 위원장(광진4)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으로 고광민(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동구는 이달 권역별로 3회에 걸쳐 개최한 '지역생활권 발전 방향 및 생활 SOC' 강동 그랜드 디자인 구민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실행계획 수립의 마무리 단계에서 ‘50만 구민이 생각하는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그랜드 강동’을 주제로, 구민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 실제로 19개 동에서 총 206명의 구민이 고르게 참여해 권역별 비전과 생활권 이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는 강동 그랜드 디자인의 추진 배경과 핵심 방향을 공유한 후, 권역별 발전 비전에 대한 구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2040 미래 강동’을 실현할 핵심 지역을 구민이 직접 선정하고, 그에 따른 장애요인과 해결방안을 함께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권역별로 생활편의, 교통, 문화‧여가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마지막으로 구민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생활 SOC의 용도와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 구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동구는 이달 권역별로 3회에 걸쳐 개최한 '지역생활권 발전 방향 및 생활 SOC' 강동 그랜드 디자인 구민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실행계획 수립의 마무리 단계에서 ‘50만 구민이 생각하는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그랜드 강동’을 주제로, 구민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 실제로 19개 동에서 총 206명의 구민이 고르게 참여해 권역별 비전과 생활권 이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는 강동 그랜드 디자인의 추진 배경과 핵심 방향을 공유한 후, 권역별 발전 비전에 대한 구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2040 미래 강동’을 실현할 핵심 지역을 구민이 직접 선정하고, 그에 따른 장애요인과 해결방안을 함께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권역별로 생활편의, 교통, 문화‧여가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마지막으로 구민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생활 SOC의 용도와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 구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동구는 지난 18일, 강일동 스마트복지센터에서 센터 개소 2주년을 기념해 ‘성과공유회’를 열고, 그간의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순한 운영 결과 보고를 넘어, 지난 2년간 지역공동체가 함께 성장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지역복지 활동을 이끄는 주민 리더들과 프로그램 참여자, 강일·상일동 지역주민 등 50여 명,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일동 스마트복지센터는 2023년 7월 개소 이후, 스마트 기기와 체험 공간을 기반으로 복지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맞춤형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밀착형 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왔다. 특히, 강일·상일동 지역의 복지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며, 생활권 중심의 복지 거점으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해소뿐만 아니라 디지털 교육, 여가 프로그램, 맞춤형 소모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과 끊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동구가 세계 최고 권위 디자인상 중 하나인 ‘A’ 디자인 어워드(A’ Design Award · Competition) 2025’ 시상식에서 미래형 버스정류장 ‘성동형 스마트쉼터’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단순한 공공시설을 넘어, 폭염·한파·미세먼지·방범 등 다양한 도시 생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 기반 시설이다. 태양광 발전, 냉난방 공조장치, 미세먼지 저감 필터, 공기질 센서,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AI 기반 CCTV 등 첨단 IoT 기술을 접목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교통약자 보호, 도시환경 개선을 아우르는 복합 기능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쉼터는 2020년 8월 전국 최초로 설치되어 일상에서 안전과 편리함을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시설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으며, 지난해 7월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이용자의 95.1%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도입 초기부터 꾸준히 이어진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을 통해 전국으로 뻗어 나가고 있는 데 이어, 이제는 세계적으로도 스마트쉼터의 혁신성을 인정받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