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도내 경제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제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중동사태 확산 등 불안한 국제정세와 고물가, 고금리 지속으로 대내외 경제위기 상황에 따른 지역경제 동향을 경제기관단체와 공유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경제기관·단체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은 최근 지역경제 동향 보고에서 호전되고 있는 통계지표와 도민이 체감하는 경기의 괴리를 지적하면서 고금리, 고물가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보다 세밀한 정책 지원 필요를 제언했다. 충청북도는 서민경제와 밀접한 상관이 있는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관리체계 구축,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운영을 지속 추진하고, 농축산물 가격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특히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 진정을 위해 농축산물 온라인쇼핑몰 할인쿠폰 지원,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통해 먹거리 가격안정에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가 ‘다시찾은 보물’의 가치를, ‘다시찾은 보물’의 주인인 청주시민과 나눴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9일 오후 4시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2024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다시찾은 보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문화도시 청주가 기획해 발간한 ‘다시찾은 보물’ 시리즈에 담긴 청주의 역사와 정신, 문화자원의 가치를 더 많은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다시찾은 보물’에 참여한 집필진과 그림·사진 작가, 시민 등 70여명이 빛내림홀을 꽉 채웠다. ‘저자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겸한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문화유산 편을 집필한 역사학자 박상일 박사를 비롯해 미래유산 편을 공동집필한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 강전섭 청주문화원장 등 6인의 필진이 무대에 올라 ‘다시찾은 보물’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고민했던 점과 중점을 둔 내용, 취재 과정에서의 에피소드, 그리고 독자들에게 바라는 점 등을 나눠 깊은 공감을 얻었다. 참여 시민들은 “집필진과 함께 ‘다시찾은 보물’ 시리즈를 되짚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천범산 충청북도부교육감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옥천고등학교를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천범산 부교육감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 중인 옥천고등학교의 ▲본관교사 ▲학생과 교직원이 사용 중인 모듈러교실 ▲식생활관 ▲체육관 등을 점검하며 중대재해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점검과 위험성평가를 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학생과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학교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통해 산업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해 산업재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9일 동청주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청주시·동청주농협 공동협력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와 농협 간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주시와 동청주농협은 공동 사업비 2억 8,300만원을 들여 낭성명, 미원면 농업인들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친환경멀칭필름, 원예용 4종복비, 방지망·지주대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농협중앙회, 지역농협과 공동으로 30억 1,900만원(시30%,농협20~40%,농업인 30%~50%)의 사업비를 편성해 지역 특색에 맞는 농산물 생산·유통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범석 청주시장이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고민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올해 초에 추진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됐다”며, “각 부서에서는 건의자뿐만 아니라 주민 대표들에게 진행 사항을 알리고, 또 추가적인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를 반드시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용하기 곤란하거나 법령상·여건상 안 되는 사업도 분명히 있을 텐데, 그런 사항들도 대안을 검토해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해결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4월, 5월은 정부 각 소관부처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는 시기”라며, “국비 확보를 위해 각 부처의 예산 편성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 추진 중인 수해 예방 사업은 우기 전에 반드시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하고, “각종 사업들도 적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보다 꼼꼼히 살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지난 주 SK하이닉스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시․군 지자체장이 함께 교육협력사업의 공동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월 21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한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가 4월 29일 단양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29일 단양군과의 정책간담회에서 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여건 조성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등 3개 안건을 제안했다. 단양군은 ▲단양군 주소갖기 동참 및 인구증가 시책 홍보 협조 ▲단양군 학생 올(ALL)누림센터 시설 이용 홍보를 요청했다. 충북교육청과 단양군은 서로 제안한 안건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11개 시․군과 가진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가 의미있는 성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에서 논의한 공동협력사업은 총 63건이다. 교육청 소관으로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여건 조성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등 38건이다. 지방자치단체 소관으로는 ▲소멸위기 작은학교 살리기 상생 협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는 29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와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이동우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신축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청사관람 등이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기념사에서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는 도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이용을 위해 지방도와 국지도, 위임국도 등 도로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유지관리와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최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다”며, “또 다른 100년의 출발점인 신청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께 양질의 도로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는 1922년 토목관구사업소로 출범한 이래 102년이 됐으며, 기존 주중동의 청사는 1974년 건축되어 시설이 노후되고 주거지역 내 위치해서 중장비 가동소음과 교통불편 등 주민들로부터 청사 신축․이전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9일 상당구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시의원, 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신청사 개청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식전공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테이프커팅, 청사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152-2번지 외 6필지 2,074㎡ 대지에 기존 금천동 행정복지센터(상당구 쇠내로 50)를 철거하고 건립됐다. 기존의 금천동 청사는 1992년에 건립된 30년이 넘은 건물로, 건물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주민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에 어려움이 많아 주민들로부터 신축에 대한 건의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2021년 신축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착공해 2024년 4월 신청사 건립 공사를 완료했으며, 지난 4월 22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총사업비는 86억원이 투입됐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464㎡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민원실, 주민소통방 ▲2층은 대회의실, 봉제교실 ▲3층은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청년농업인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고품질 딸기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단순히 수확 후 농장 관리 기술 등의 과정뿐만 아니라 수확한 농산물의 브랜딩 및 포장재 디자인 기획 후 제작 실습까지 연결한 교육을 추진해 청년농업인에게 통합적인 마케팅 기술을 선보이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청년농업인의 폭발적인 교육 요청으로 5월 포장디자인 제작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포장재 디자인 제작 컨설팅을 진행한 후에 로고, 홍보물, 포장재를 제작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관내 청년농업인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추진 했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작목의 청년농업인을 위한 과정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지난 22일과 29일 2차례에 걸쳐 충주시보건소 복합복지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대원대학교 유경규, 홍선정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처치 발생 시 대처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대입할 수 있도록 성인 모형을 활용한 직접 실습도 함께 실시됐다. 심폐소생술은 두 손이 만들어낸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만큼 심정지 후 골든타임은 단 4분이라 알려져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비정상적인 심장리듬에 전기충격을 가해 정상 리듬으로 회복시켜 소생률을 높이는 응급 도구로 의학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에 1번씩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기관 내 자동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