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23일 충주콜버스 운행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충주콜버스는 읍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이 전화 또는 휴대폰 앱으로 예약하면 버스가 현재 예약자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으로 직접 찾아가 승객이 원하는 정류장까지 운행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설명회는 충주시, 운수회사, 플랫폼 회사가 참여하여 콜버스 예약, 이용방법 등 어르신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대소원면 9개 마을, 산척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충주콜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1단계로 6월 3일 대소원면과 산척면에 콜버스를 운행하고, 2단계는 8월에 4개면을 추가 운행하며, 3단계는 11월에 13개 읍면에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충주콜버스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리를 위해 새롭게 도입됐다”며 “읍면에 단계적으로 운행하여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능형 CCTV 영상분석 기술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27년까지 지자체 CCTV 관제체계를 지능형으로 고도화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능형 관제 기술을 다양한 현장에 적용해 전국 확산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 4월 공모사업에 신청, 5월 사업제안서 발표를 거쳐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전국에서 청주시와 부산 동래구, 서울 동대문구·광진구, 경기 파주시, 대구 군위군 등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청주시에 3억 6천만원의 국비가 투입되며, 올해 6월부터 연말까지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싸움 △실신(쓰러짐) △배회 △밀집 △폭우(홍수) △도심화재 등 6개 상황을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이 청주시 내 CCTV 설치지역 60개소에 시범 적용된다. 각 CCTV마다 인식할 수 있는 상황은 다르게 운영된다. CCTV가 해당 상황을 인식하면 청주시 관제센터에 상황이 발생했음을 자동으로 알리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관제 역량을 강화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단양에서 일주일 살기’ 6월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6월 참가자를 제외하고 매월 10일부터 20일까지며 선정된 사람은 신청한 다음 달 1일부터 말일까지 단양을 여행하면 된다. 참가자는 6박 7일 동안 단양군 지역에 일주일간 머물면서 개별 또는 팀별 자유여행을 진행하고 개인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홍보하면 검토 후 체험비와 숙박비가 지원된다. 팀당 최대 4인으로 매월 15팀을 모집하며 신청 서류 작성 후 전자우편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 최대 40만 원부터 4인 최대 124만 원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내륙관광 대표도시 단양군에서 1주일 동안 살아보며 매력을 듬뿍 느끼고 가시라”며 “이번 사업으로 군의 대표 관광시설들과 숨겨진 명소를 발굴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2일,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캠퍼스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ESG 경영 선포와 플로깅 환경정화활동 등 실천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이종갑 충청북도의회부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기업 측에서는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등 기업관계자를 비롯한 4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매출액 2조 6,021억원, 영업이익 826억원을 기록했으며,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1~3단지 내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총 314대를 수주하는 등 국내 1위 승강기 회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해봤어?’ 경영철학과 ‘실패는 있어도, 시련은 없다’라는 현대 정신이 오늘날 현대를 만들어 온 마중물이라고 생각한다.”며, “현대엘리베이터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엘리베이터 산업의 중심에 서는 데 충북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내 승강기 제조 1위 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주)가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본사에서 22일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캠퍼스에서 개최하는 40주년 창립행사로 현정은 회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등 현대그룹사장단 및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창립 40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ESG경영선포식, 연혁 영상 상영, 장애인 합창단 공연 등으로 구성된 40주년 기념 창립행사 1부에 이어 기업 임직원 600여 명이 종댕이길, 남산임도, 비내쉼터 등 충주시 관내 3개 지역을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및 걸음기부 챌린지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 대표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의 창립 40주년을 축하드린다”며 “오늘 기념식이 미래 100년을 향한 초석이 되길 바라며,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있어 시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20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충북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과의 영어 수업 기회가 적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즐겁게 영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를 방문하여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생활 모습을 알아보고 다양한 전통 게임을 하며, 글로벌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청주 12기 960명 ▲북부(제천) 22기 440명 ▲북부(충주) 11기 220명 ▲남부 32기 640명 ▲중부 10기 200명 등 총 87기 2,460명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22일 청주운영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영어로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수업하는 동안 떨리고 긴장도 됐지만,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다른 나라의 문화도 배우고 게임도 하면서 즐겁고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학생들이나 소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범석 청주시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22일 상당구 방서동에 위치한 방서교와 청원구 내덕동에 위치한 내덕배수문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점검에 참여한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설명을 들은 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을 함께 했다. 먼저, 방서교를 찾았다. 방서교는 1992년 방서동 218-15번지 일원에 길이 136.5m, 폭 35m로 조성된 교량이다. 이 시장은 “지난 해 다른 지자체에서 교량 붕괴로 사상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이번 점검기간 중 교량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덕동 762-5번지 일원에 위치한 내덕배수문을 찾은 이 시장은 “곧 우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위험시설에 대한 주민신청을 접수 중”이라며, “누구나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민간 대형건설공사 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2차 찾아가는 홍보 세일즈’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차 찾아가는 홍보 세일즈 추진(2.21.~3.8.)에 이어 두 번째다. ‘찾아가는 홍보 세일즈’는 공동주택과 직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공동도급 및 하도급 참여 협조, 입찰 참여 기회 확대와 협력업체 등록 요청, 지역건설산업체 총람 배부 등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위해 지역건설업체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22일에는 SK하이닉스 공사 현장(청주테크노폴리스)을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김우배 사무처장, 육태용 과장)와 합동 방문해 지역 업체 참여 이행 계획과 향후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입찰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대형건설공사 현장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 지원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행정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대형건설공사 현장에 지속적으로 지역건설업체 참여 현황을 공유해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전기차용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온전지 화재안전성평가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기차 화재사고 등 배터리의 안전성 및 품질 리스크가 부각됨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을 시험할 수 있는 전용 시험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청주시와 충북도는 2026년까지 3년간 총 475억 2천만원(국비 155억 2천만원, 도비 92억 5천만원, 시비 92억 5천만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135억원)을 투자한다.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연면적 4,300㎡ 규모로 팩시험동 2동, 모듈시험동 3동 등의 시설을 건축하고, 열폭주·열전이 화재안전성 평가분석 장비 및 집진설비 12종 등의 첨단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기차 화재 안전성 시험 수요 증가’ 전기차 화재사고는 2017년 1건에서 2023년 6월 기준 42건으로 급증하는 추세다. 리튬이온전지 특성상 열폭주가 발생하면, 화재진압까지 3~4시간이 소요돼, 열폭주·열전이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국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 축산과 직원들은 22일 영농철 농촌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원구 내수읍의 과수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이날 축산과 직원들은 크고 알찬 사과로 자랄 수 있도록 과실을 적절히 솎아 내는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 관계자는 “최근 인건비가 상승하고 일할 사람이 없어서 인력을 구하기가 매우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시에서 자발적으로 일손을 보태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농가의 적기 영농을 도모하고 도농상생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