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의 정원도시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도시에 품격과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그간 시가 조성한 정원조성지에 신규로 조성한 정원이 더해져 도시의 녹음이 풍성해지고, 정성을 담아 정원을 가꿀 시민정원사 육성도 순항중이다. 특히 지난 2022년에 조성해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탄금호 조정경기장 무지개 정원’은 겨우 내 보여주었던 고즈넉한 매력을 뒤로하고, 2만여 주의 관목과 지피류가 더욱 풍성해져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예성 교차로, △용산 교차로 정원이 이번 달 새롭게 조성됐고, △충주역 교차로, △와이키키 교차로, △서충주IC 교차로, △목행삼거리 교차로 정원도 올해 상반기 내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로써 충주시 곳곳에서 푸르른 매력의 정원을 즐길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충주시는 정원문화를 이끌어 갈 시민정원사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 상반기 20명의 신규 시민정원사를 모집,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지식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금제공원에 아담하고 예쁜 실습정원을 조성하여, 크게 향상된 시민정원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해 5월부터 12월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지난 2021년 실태조사 과정에서 누락된 건축물을 보완하고, 건축물대장 외에도 현장조사를 통한 슬레이트 신규 발굴에 중점을 둔다. 조사 결과는 슬레이트 건축물 실적관리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고,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대장을 적극 활용하고 덧씌움지붕, 소규모 슬레이트 사용, 산지 위치 등으로 기존에 확인이 어려웠던 건축물을 최대한 빠짐없이 파악하기 위해 현장 직접조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사업은 70-80년대 지붕재로 집중 보급됐던 석면 슬레이트의 위해성이 밝혀지면서 석면비산에 따른 국민 건강피해를 막고자 주택 및 비주택 건축물 슬레이트 지붕재에 대하여 철거 및 처리비용과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0억 6,716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224동, 비주택 33동, 지붕개량 16동 등 총 273동에 대해 12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만천하 알파인코스터를 오는 6월 매주 수요일마다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 지자체, 관광업계가 함께 추진하는 ‘여행가는 달’이란 국내 여행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꾀하는 이벤트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여행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제공한다. 단양관광공사는 다가오는 ‘6월 여행가는 달’에 동참하여 매주 수요일에 알파인코스터에 한하여 50% 할인된 금액으로 체험할 수 있다. 참여하는 방법은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 및 단양관광공사 홈페이지 또는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내역을 캡처한 후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1인 1회에 한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알파인코스터가 운영하지 않을 수 있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스릴 만점 알파인코스터를 매주 수요일마다 5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으니 단양에서 행복한 여행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은 저소득 장애인 주거 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900만 원을 투입, 5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수리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장애인복지법’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100% 이하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우선 선정된다. 선정된 5가구는 가구당 380만 원 범위에서 문턱 제거, 출입문 개선, 미끄럼방지, 경사롸,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장애인 가구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지방행정 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단양군 정책자문단 정례회의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문근 군수와 최복수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단양군 주요 사업 홍보를 청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단양군 정책자문단은 단양군 주요 정책 및 시책에 관한 자문과 의견을 제시해 군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회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제1호 사업인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과 2025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에 관한 홍보를 시작으로 군정 발전 방향을 위한 논의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문화·관광·체육 △지역경제·지역개발·균형발전 △농업·임업·축수산 △복지·환경·보건·위생 분과별로 나눠 군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문근 군수는 “오늘 회의에서 단양군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 의원들은 25일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충북 선수단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후 목포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남천초등학교 배구경기 참관을 시작으로 선수단을 차례로 방문해 응원했다. 김현문 위원장은 “선수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그동안 열정을 다해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끌어 올렸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는 지난 23일 대강면 소재 물놀이안전관리구역 2개소(소선암, 사인암)와 집중 안전 점검 대상 3개소(상선암교, 상금교, 두악교)를 수상 안전 및 집중 안전을 위해 현장 점검했다. 이 부군수는 “관내 집중 안전 점검 대상지를 내실 있게 점검하고 신속한 보수·보강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단양군은 관내 집중안점검 대상 122개소를 선정해 현재 72개소(58%)를 점검 완료했다. 또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민간협회, 공사·공단 등과 협력해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교량, 다중이용시설 등 대형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 시설물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상·하반기 연 2회 정기 안전 점검 또는 정밀 안전 점검을 시행해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는 지난 23일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대강면 소재 과원 매몰 현장을 점검하고 실의에 빠진 농업인을 위로했다. 이 부군수는 “화상병이 다른 곳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조속히 조치하고 매몰 작업 후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발생 과원에 출입 금지 조치를 내리고 발생 과원 나무 제거, 생석회 살포 등 매몰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발생 과원과 인접한 100m 이내 모든 과원을 긴급 정밀 조사 했다. 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화상병 유입경로를 역학 조사해 반경 2km이내 과원(39농가, 33.9ha)을 점검했다. 특히 화상병 추가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센터 직원이 휴일 없이 화상병 발생 예찰 상황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단양군 과수화상병 발생 과원은 작업자나 도구를 통한 감염 확률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예방을 위해 전지작업과 솎음작업 전 작업도구의 소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24일 제31회 방재의 날(2024.5.25.)을 맞아 미래여성플라자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관계 공무원, 재난안전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방재의 날은 1989년 유엔(UN) 총회에서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매년 5월 25일을 방재의 날로 지정하고 있으며, 매년 중앙부처 단위로 기념행사를 추진해 왔으나 작년부터는 도에서도 자체적으로 행사를 개최하여 재해 예방을 위한 도민의식 고취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도정 홍보 동영상 상영 ▲표창장 수여 ▲인사말씀 ▲충청북도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장 축사 ▲충청북도 재난안전 시책보고 ▲방재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적극적인 재난 대비·대응으로 재난피해 극복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 등 30여명에게 재난관리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국가 재난관리에 유공이 큰 충주시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자연재난에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발휘한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변덕순 씨 등 28명이 감사의 의미로 도지사 표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인문아카이브 양림에서 충청권 교육청 소속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4월 윤건영 교육감이 충청권 정책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되고 난 후,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이란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은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이 공감과 동행으로 만들어 가는 미래교육의 방향이며,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주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 ▲기후변화 시대,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 모색 ▲기후변화와 위기에 대한 한국 사회 논의 ▲기후변화 대응 및 생태전환 관련 환경교육의 변화 ▲기후변화 환경교육(생태전환교육)의 방향에 따른 환경 시민성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이후 기후변화 시대의 환경시민성에 대한 참석자들의 토의가 이루어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육전문직원은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회적 논의의 중요성을 공감했으며, 기후변화 대응 및 생태전환 관련 환경교육의 변화 방향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 또한, 환경 시민성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