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차영호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7일 관내 민간위탁 체육시설을 찾아 여름철 우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민간위탁 체육시설 중 우기에 취약한 시설의 배수로 및 사면 정비상태, 지반 이상유무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신규 조성된 오송파크골프장의 배수로 상태와 지난해 여름 호우로 일부 토사붕괴가 발생했던 청주정구장과 용정축구공원의 대비 태세를 집중 점검했다. 차영호 국장은 “기상이변으로 여름철 집중호우가 이제 상시적인 재난이 됐다”면서, “공공체육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 대비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7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청주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박찬길 청주시 복지국장을 비롯한 관련 분야 교수, 전문가 등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4년 추진 중인 사업 가운데 성평등 목표에 부합하고, 성인지 관점이 필요한 49개 사업을 선정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시는 사업 담당자들의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정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교육 및 1:1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해 성인지 관점의 개선안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성별영향평가 제도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정책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2023년에는 총222건을 심의해 조례 8건, 계획 1건, 사업 45건, 홍보물 30건 등 84건을 개선해 성평등 정책에 반영한 바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27일 도청에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충청북도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도의원, 교수, 성별영향평가 전문가 등 위촉직 10명과 정선용 행정부지사 등 당연직 위원 4명,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충청북도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성별영향평가의 기본방향, 기준과 방법, 정책개선 등 제도의 운영 및 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성별영향평가 제도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정책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2024년 충청북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위원들의 활발한 논의도 이어졌다. 위원회는 도의 정책 중 일자리, 4차산업, 청년 지원, 안전사업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성별영향평가가 필요한 사업 30건을 선정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기로 했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담당자들의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공동 협력 체계 구축 위해, '이관대비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보통합 추진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관대비협의체'는 충북교육청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청의 교육국장, 도청의 보건복지국장이 공동부단장을 맡아, 양 기관의 유아교육, 보육, 예산, 인사, 조직·정원 등의 과장급 이상 위원들로 구성하여, 영유아보육사무 이관을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부조직법 개정(시행 2024. 6. 27.)으로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되어, 향후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방 보육 업무 이관을 위한 조직·정원, 재정, 기타 필요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동 논의하게 된다. 또한, 실무분과협의체에서는 이관대비협의체에 상정할 안건을 검토하고 작성하며 향후 추진 현황에 따라 재산·시설·안전 등의 업무를 다루게 되고, 교육지원청과 시·군 지자체의 유보통합 담당자로 이루어진 권역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보육업무에 대해 긴밀한 협조를 하게 된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2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 청원생명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등 축제추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원생명축제 기본계획 보고, 축제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이 이뤄졌다. 올해 14회를 맞은 2024 청원생명축제의 슬로건은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다. 청주시 통합 10주년 출범을 기념하고 친환경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청주시는 청원생명축제만의 명확한 정체성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청주만의 차별성으로 관람객의 선택을 받기 위해 지난 축제의 잘된 점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AI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령별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농축산물 판매 마케팅 강화, 도농 협업 프로그램 개발, 농촌체험 프로그램 확대, ESG 축제 도입, 킬러콘텐츠 개발, 볼거리 확대 등 6가지 축제 방침을 정했다. 이와 더불어, 통합 청주시 대표 도농 축제, 지역 먹거리 판매 축제, 농업문화축제를 바탕으로 축제의 정체성을 갖추고, 친환경 체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7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시의원, 공공건축가, 청년정책 유관기관 관계자, 청년창업자, 인근 상인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을 맡은 (주)KNP건축사사무소 박종성 대표의 설계안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제시된 설계안에는 ‘청년·문화·지역의 조각들이 모여 만드는 청년 문화 마켓’을 주제로 청년창업지원센터, 메이크라운지, 공유주방, 유튜브촬영스튜디오, 청년창업자 입주공간 등의 창업·창직 활성화 지원 시설이 포함됐다. 또한, 청년문화운동장, 청년문화마당(소극장), 개방형 북카페, 청소년 자율공간 등 문화 시설과 공중화장실 확충, 엘리베이터 설치, 출입구 개선 등의 시설개선 방안이 담겼다. 참석자들은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개별 시설들의 위치 조정, 주차 공간 확보, 공간의 가변성 제고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청년 창업 및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한 청주시의 지속적인 지원과 인근 상인회와의 협력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27일 ‘우당탕탕 해방육아 ver2’ 참여자와 함께 해방여행 다녀왔다. ‘우당탕탕 해방육아 ver2’는 황혼육아로 겪는 노인의 스트레스 해소 치유프로그램으로 경기도 광주에 있는 화담숲을 방문하여 자연 속에서 다양한 식물을 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며 육아와 가사로 지친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기회를 제공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 김웅 관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육아에 지친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며, 육아에 대한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당탕탕 해방육아 ver2’는 황혼육아로 겪는 노인의 스트레스 해소 치유프로그램으로 6월 중순부터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만 6세 이하 손자녀를 양육하며 육아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어르신 누구나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27일 도민 안전 최우선, 안전충북 실현'을 목표로 하는 재난안전관리 강화전략을 발표했다. 충북도는 작년 7월 오송 지하차도 사고 이후 기존 재난안전관리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시스템 개선 및 강화방안, 안전문화 확산 사업 발굴 등 근본적이고 중‧장기적인 개선책 마련을 위해 전 실국이 참여하는‘안전충북2030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수차례의 보고회와 진행상황 점검을 거친 결과, ❶ 예방중심 안전시스템 강화 ❷ 도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 ❸ 미래 지속가능한 안전 전문성 제고의 3개 전략과 이에 따른 33개 추진과제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3개 전략별 추진과제는 재해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핵심실천과제와 장기적 측면에서 도내 재난안전시스템 강화를 위한 미래전략과제로 구분된다. 전략과제별 주요사업은, ❶ 예방중심, 안전시스템 강화‧개편 전략으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한 선제적 사고예방, 지하차도 안전관리 강화,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체계 전환, 근본적인 미호강 치수대책 마련, 괴산수력댐 및 달천 치수능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적십자봉사관(숭의로 98)을 찾아 봉사자를 격려하고,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창규 시장과 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시청봉사회, 나눔봉사회, 의림봉사회, 명심봉사회, 무지개꿈봉사회, TMA봉사회 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2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공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급식소를 방문한 시민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창규 시장은 “매주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회원분들께 크게 감사드린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회장 남성렬)는 매주 토요일 적십자봉사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소멸위기의 농촌을 살리고 농촌자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농업-복지 연계 치유농장’및‘학교교육 연계 농촌교육농장’육성 관련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과거의 생산 중심지적 성격의 농업에서 농어촌의 다기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충주시가 농촌의 경관을 보존하면서 국민 휴양공간으로 전환하는 치유농장, 교육농장을 육성하여 지방소멸의 해결책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충주시는 ‘농업-복지 연계 치유 농업육성 시범사업’을 통해 올해 신규 농장 3개소에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을 추가 조성한다. 사업이 완료되는 10월부터는 사회서비스 기관과 협업을 통해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치유농장은 국민의 힐링과 건강, 음식, 체험 등 복합적인 요소로 구성되어 있어 시 관광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늘봄학교’등 교육부 돌봄정책 확대 시행에 따라 학교 밖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험농장주 20명을 대상으로 7월에‘학교교육 연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기초, 심화 과정’을 추진한다. 이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