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북구의회 김상태 의장이 7일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경주시 외동읍)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원전산업의 안정적 운영을 당부하면서, 지역 소비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협조를 구했다.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는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설비에 대한 정비 및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는 곳이다. 이날 방문한 센터는 2019년 3월 외동읍 문산 2산업단지에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의 업무시설 및 공장으로 문을 열어 원전 장비 국산화와 원자로 냉각재 펌프 및 모터 등에 대한 검사와 진단, 정비 및 원전 해체 업무를 수행 중이다. 김 의장은 월성원자력발전소와 인접한 북구의 의장으로서 원전 핵심 설비에 대한 정비를 담당 중인 이곳 센터를 찾아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전문 설비를 둘러보려고 이 센터를 방문했다. 우선 회의실에서 박근호 처장 일행과 간담회를 갖고, 센터 현황을 영상과 구두로 안내받은 뒤 센터 내 원자력 정비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설비 견학 외에도 센터 직원들에게 북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방문과 소비 확대, 인구 유입 등을 호소하기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한다. 2025년 반부패·청렴시책은 ‘구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종갓집 중구’라는 목표 아래 △조직의 청렴 선순환 체계 구축 △부패 방지 체계 구축으로 청렴 감수성 향상 △구민이 공감하는 청렴 중구 구현 등 3대 추진 전략 32개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우선 ‘조직의 청렴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기관장 주재 반부패·청렴협의체를 분기별로 개최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조직문화 혁신 추진단‘혁신 모임(크루)’을 구성해 운영하며 세대 사이의 소통과 공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부패 방지 체계 구축으로 청렴 감수성 향상’을 위해 내부 직원을 청렴 강사로 양성하고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울산광역시 중구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기본 조례'를 제정해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구민이 공감하는 청렴 중구 구현’을 위해 청렴 구민 감사관 제도, 대형 공사 구민 감시관 제도, 구민 권익보호관 제도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울산사립유치원연합회가 7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김유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유희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소중한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바커케미칼코리아가 7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사)바커케미칼코리아 장성민 울산 공장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성민 공장장은 “이번 성금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 이재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 이재민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사)바커케미칼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5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에서 5개국 해외 어린이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유명 연극과 예술협회의 추천에 따라 선정된 이번 작품들은 스페인과 태국, 우루과이, 인도네시아, 프랑스에서 제작된 전문 아동극이며, 어린이날 2회와 매주 토요일 2회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인형극을 기본으로 한 그림책과 마임, 라이브드로잉, 그림자 극, 미디어 맵핑 등 다양한 소재와 장르가 더해져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도록 구성됐다. 어린이 해외 공연은 새로운 가족으로 살아 가는데 필요한 우정과 관용에 대해 다룬 인형극‘그웬돌린(스페인)’공연을 시작으로, 마임으로 펼쳐지는‘타 렌트 쇼(태국)’과 대화는 없지만 음악으로 흥미를 돋우는 재치 있는 인형극‘오래된 헝겊들(우루과이)’, 자연 속에 사는 4살 웨아의 딱정벌레를 찾는 모험이야기‘딱정벌레 양동이(인도네시아)’, 그림이 실제 인형이 되기도 하고 인형이 그림이 되기도 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 ‘기다리지 말아요(프랑스)’를 공연할 예정이다. 해외 어린이 공연은 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공모 사업에 참여해‘우리 안전은 우리 손에! 동 안전협의체 운영’이 선정돼 국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복지‧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실질적인 복지‧안전 서비스 창구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동 안전협의체를 통해 안전취약계층 발굴과 신속 대응으로 지역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해 울산 최초로 14개 동 220명이 참여하는 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5월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공모사업에도 참여해‘지역맞춤형 동 안전협의체 운영’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동 안전협의체는 동네의 안전과 복지, 치안 등 동네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며, 골목길 안심귀가 태양광 LED 설치, 안전취약계층 가구 발굴과 정비, 침수지역 사전예찰, 교통안전, 우수기 대비 홍보 캠페인 등 81회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지난해 11월 ‘읍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가 신중년 남성 구직자들을 위해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단순한 취업 강의가 아닌 자신감 회복부터 인생 재설계와 돈 버는 전략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올인원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에는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목표 없이 떠도는 삶을 멈출 수 있도록 인생 로드맵 설계를 주제로 △ 목표 설정만 잘해도 인생이 바뀐다! △ 10년 후, 나는 어디에 있을까? 직접 플랜 짜기 실습! △ 일, 건강, 돈, 인간관계까지 한 번에 정리하는 필살기 전수의 내용으로 인생을 전략적으로 디자인하는 법을 전수한다. 다음날인 16일에는 ‘돈이 없어서 불안한가? 지금 당장 자산관리 전략을 세우자!’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데 밑걸음이 될 수 있도록 똑똑한 자산관리 전략으로 금융 문맹을 탈출하기 위해 △ 현재 내 돈 상태, 냉정하게 분석하기(자산·부채 파악) △ 씨드머니 만들고, 투자까지 연결하는 현실적인 방법! △ 나만의 ‘자산 로드맵’직접 설계하는 실습 진행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각자 분야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생자치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지도력(리더십)을 강화하고자 ‘학생참여위원회 정책 이해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학생참여위원회는 울산 지역 초중고 학생 대표들이 함께 모여 학생 관련 정책을 기획하고 토론하며 의견을 제안하는 자치기구이다. 대면, 비대면 모음으로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며, 학교 현장에서 자치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정책 이해 교실은 지난해 학생 참여예산의 효율적 집행 등을 안내했던 지난해와 달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변화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 운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3시간 운영됐던 프로그램을 올해는 하루 5시간으로 늘려 운영한다. 학교당 참석 인원도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해 교육받은 내용이 학교 현장에 더욱 내실 있게 확산되고,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외솔회의실에서 초등학교 대표 학생들을 대상으로‘학생 정책 이해 교실’을 열었다. 행사에는 학생 240명과 담당 교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특정감사와 설문조사를 진행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방과후학교의 청렴한 운영을 지원하고자 집중관리를 추진해 왔다. 지난 1~2월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는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진행해 업체위탁 과정에서 금품 수수·편의 제공 여부, 입찰·계약·회계 처리의 적정성을 점검했다. 방과후학교 운영업체 10개, 개인 강사 4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현장의 의견도 수렴했다. 특히, 특정감사 동안 담당 부서와 협력해 방과후학교 위탁업체, 개인 강사와 간담회를 열어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울산교육청은 특정감사와 설문을 바탕으로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전담팀 구성과 업무 상담(컨설팅) 지원, 방과후학교 온라인시스템 기능개선과 활용도 제고, 위탁업체 소속 행정지원 인력의 업무와 계약 특수조건 명확화,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 대상 주기적 교육 등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천창수 교육감은“이번 방과후학교 특정감사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4월 7일 오전 10시 김두겸 울산시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이어가기 홍보(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2월 28일 박형준 부산시장의 요청으로 홍보(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해오름동맹을 맺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는 지방정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울산시는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결혼해 아이를 낳고 살 수 있는 울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26일 통계청 공표에 따르면 2024년 울산의 출생아 수는 5,300명으로 전년 대비 200명(4%) 증가했고, 합계출산율은 0.86명으로 특·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