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민선 4기 후반기를 맞아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해 추진한다.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K-에듀 시대를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에,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차례로 소개하고자 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7일 담양여자중학교를 방문해 담양 지역 독서인문교육의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력 강화를 위한 교육가족과의 대화를 나눴다. 전남교육청은 학생들에게 풍부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담양여중은 이러한 정책의 모범 사례로, 학생들이 독서를 즐기고 배움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국어과 수행평가와 연계한 특별한 독서인문 프로그램 ‘담빛 톡톡’ 포트폴리오가 눈길을 끈다. ‘담빛 톡톡’은 학생 개개인의 독서 여정을 기록하고 창작활동을 모아놓은 개인별 작품집이다. 여기에는 필사, 창작 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26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 ‘12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와우생태호수공원 벽천분수 철거 검토 현장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점검 현장 ▲거점소독시설 및 유기동물보호소 신축 이전 부지 검토 현장 ▲광양읍 시정공감토크 건의 현장 ▲동천 빛 어울림교 준공 현장(5개소)을 방문했다. 정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와우생태호수공원 벽천분수 철거 검토 현장을 찾았다. 해당 현장은 지난 2011년 조성된 와우생태호수공원 내 벽천분수의 노후화로 과다한 수리 비용 발생, 운영 효율성 저하 등의 문제가 제기된 곳이다. 보조 분수의 부식, 모터 고장, 누수 등으로 문제가 발생했음을 보고받은 정인화 시장은 다른 용도로의 전환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2025년에는 분수 가동을 중단하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참신하고 기발한 대체 활용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정인화 시장은 두 번째 일정으로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점검 현장을 방문해 도로 결빙과 폭설에 대비한 모래 및 염화칼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가 전국 최초로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를 위한 안전기원탑을 준공하고 27일 여수국가산단 희생자 추모 및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노동단체 대표 및 노동자, 유관기관 단체장, 기업인,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시는 여수국가산단 조성 및 운영, 확장 과정에서 발생한 노동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보다 안전한 석유화학산업 도시 조성을 목표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안전기원탑 건립에 대한 노사민정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여수시 노사민정 각계는 재원을 분담해 사업비 9억 8,7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노사민정협의회는 추모탑건립추진특별위원회를 구성, 제막식까지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맡았다. 산업재해 안전기원탑은 여수시 중흥동 50-3번지 일원 공원 내 위치해 있으며, 여수국가산단의 무재해를 염원하며 매년 초에 영취산 봉오재에서 진행하는 안전기원제를 내년부터 이곳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정기명 시장은 “더 이상 산업재해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모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특별교부세 65억 원을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특별교부세 교부를 통해 시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섬박람회 위상을 제고해 국제행사 준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섬박람회 주행사장 진입도로 확장 및 환경정비 사업(30억 원) ▲섬박람회 주·부행사장 주변 스마트 조명등 설치(15억 원) ▲개도 부행사장 테마관광자원 개발사업(20억 원) 등 총 3개 사업이다. ‘섬박람회 주행사장 진입도로 확장 및 환경정비 사업’은 주행사장 입구 삼거리 도로 확장과 노을길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진모 주행사장 진입도로 확장을 통해 돌산 지역의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노을길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쉼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섬박람회 주·부행사장 주변 스마트 조명등 설치’ 사업은 야간 개장 시 관람객의 가시성 향상 및 방범 사각지대 해소로 행사장 안전을 확보하고, 에너지 절약에 따른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도 부행사장 테마관광자원 개발사업’은 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이 2025년 새해 민생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군정 운영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민선 8기 3년 차에 국제정세를 비롯한 대내외적인 여건 악화로 민생과 지역경제가 위기에 직면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된다. 이에 화순군은 이달 16일 ▲지방행정팀 ▲지역경제팀 ▲취약계층지원팀 ▲안전관리팀 등 총 4개 팀으로 편성된 민생안정 대책반을 꾸렸고, 23일에는 2025년 1월 한 달간 ▲화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15% 판매 등 총 6개의 민생 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올해 화순군의 주요성과는 화순형 인구정책 분야에서 전국 최초 ▲만원임대주택 공급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 운영, 전남 최초 ▲천원 보육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 외 화순군 청년하우스 개소 등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화순군이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릴 만큼 선도적 행정역량을 전국에 과시하며 위상 향상에 기여했다. 이에 못지않게 눈부신 성과를 이룬 분야는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향한 관광 인프라 조성 분야이다. 특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지난 24일 장흥군 회진면 대리항에서 친환경 선박인 알루미늄 30톤급 다목적 행정선 장흥통일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조된 다목적 행정선은 장흥군 득량만 청정해역을 수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으며, 지난 2022년 10월부터 착공되어 2024년 12월 준공된 알루미늄 소재의 친환경선박으로 해양 환경 보호와 어업 지도, 어장·갯벌 생태계 관리를 위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장흥군은 대표적인 친환경수산물 무산김 생산 지역으로 청정 바다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수산물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장흥청정해역 갯벌생태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2023년에는 국제 친환경 유기인증 ASC-MSC 인증을 받아 청정 해양환경을 기반으로 양식어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왔다. 취항식과 함께 행정선의 안전 운항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및 승선 후 어장 예찰을 실시하여 장흥군 청정해역의 지속 유지와 질서 있는 어장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행정과 어업인들 간 결속을 가지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유니크스튜디오스(UnikStudios)와 지난 23일 군청에서 국내 최초 에어소프트건 기반 ‘밀리터리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장흥군의 역사적 자산과 지리적 강점을 밀리터리 테마산업과 접목하여 신규 관광객 유치 등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밀리터리 아카데미 캠프 운영 ▲프로그램 제작 ▲전시·체험·관광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회룡포, 동학혁명유적지, 해동사 안중근 의사 사당 등 역사적 자산과 밀리터리 체험관광산업을 접목하여 호국의 성지로서 장흥의 특성을 살릴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밀리터리 체험관광지를 조성하여 국내외 관강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창수 유니크스튜디오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밀리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인구 감소,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현안 해소에 큰 진전이 있도록 장흥군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공모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사업을 통해 삼서‧삼계면 일원 13.1헥타르(ha) 부지에 임대형 스마트팜 6.9ha(헥타르), 스마트팜 융복합단지 6.2ha를 조성할 계획이다. 공동육묘장, 스마트산지유통센터(APC), 가공센터, 체험교육장, 챔버형스마트팜 등을 구축하며 총사업비 391억 원 규모다. 전략작목인 장성레몬과 아열대채소를 청년창업 테마로 삼고, 단지화‧규모화를 추진해 나간다. 2026년 완공 예정인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광주과학기술원, 지역농협과 손잡고 ‘장성군스마트농업육성지구컨소시엄(JSDC)’을 구성해 육묘‧재배‧유통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경영지원도 펼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레몬‧레몬가공제품 시장 선도를 위해 ‘K-아열대’ 스마트팜 청년창업 및 수출 플랫폼을 중점 구축할 방침”이라며 “농업‧농촌의 위기를 스마트농업과 청년의 힘으로 극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 신전면에 있는 주작산 자연휴양림이 올해 숙박 이용객이 전년 대비 30% 증가하며 강진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인기로 숙박료 수입도 작년 3억 원에서 4억 원으로 약 1억 원이 증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작산은 봉황이 날개를 펼친 듯한 웅장한 산세와 봄철 만개하는 진달래 군락으로 유명하다. 이 명소는 수많은 사진작가와 등산객을 매료시키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169ha에 달하는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주작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24동과 휴양관 10동을 비롯해 야영 데크장, 세미나실, 등산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한다. 올해 휴양림은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프로그램, 장애인·다둥이 가정과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한 할인 행사, ‘반값여행’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평일 이용 활성화 정책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강진군은 내년에 휴양림 내 시설 10개소에 대한 리모델링과 산림레포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는 31일 오후 11시 30분, 강진군을 대표하는 천년고찰 고성사(주지 지공스님)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을사년의 시작을 알리는 ‘고암모종 타종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한 해의 마무리를 축하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더해줄 식전 공연에 이어, 주지 스님이 새해를 맞이하는 인사말을 한다.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의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참석자 전원이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과거를 되새기고 다가오는 한 해의 희망과 다짐을 담은 타종식을 갖는다. 타종식 이후에는 새해맞이 특별 이벤트로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나눈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행복과 풍요를 기원하며 새해의 첫 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사는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기슭에 있는 천년고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이다. 청동보살좌상과 목조삼불좌상 등 전라남도 지정 문화재 2점을 보유하고 있는 사찰로서, 지난 1988년 10월에 전통사찰 제67호로 지정됐다. 고성사 주지 지공스님은 2020년에 부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