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9일 대민 업무 처리로 감정노동에 지친 민원담당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마음 힐링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업무로 지친 공무원들이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안정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다양한 꽃을 활용해 자유로운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캔버스를 활용한 플라워데코’ 체험을 하며,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원예테라피 체험을 통해 일선현장에서 민원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의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프로그램 운영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몸과 마음이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9일 가경천 일원에서 LG화학과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1사1하천 사랑운동’과 연계해 ‘다함께 더그린(Green)’ 민관 합동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LG화학 임직원과 청주시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가경천 내부 및 산책로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인근 도로변과 공원 부근 주차장의 쓰레기도 수거하며 ‘쓰레기 안버리기’라는 탄소중립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정화활동에 나선 한 참여자는 “하천 등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하천 정화활동뿐 아니라 탄소중립 녹색생활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 단체와 함께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를 위해 1사1하천 사랑운동과 연계한 탄소중립 캠페인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기업체, 민간사회단체, 학교 등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하천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현재 35개 단체가 동참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 및 관련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위원회 위원, 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제2차 위원회 회의, 관련 용역 보고회,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최종 유물조사 자료 및 박물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과정을 보고받고 박물관 전시·교육 프로그램 및 인력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사항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가칭)청주박물관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청주시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청주 지역 선사시대의 다양한 유물·유적을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체험·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공립박물관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이날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을 위해 ‘청주지역 선사시대 유물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와 ‘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두 용역 모두 6월까지 완료 예정이다. 이후, 해당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사전평가를 통과하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화재공제 상품 가입비의 70%(최대 한도 14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점포다. 지난 4월 기준 관내 전통시장 점포의 40%인 569개 점포가 전통시장 화재공제에 가입한 상태다. 가입 신청은 시장상인회에 화재공제 가입신청서를 작성, 제출하거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는 화제공제 가입자 명단을 확인해 분기별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 이라며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상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화재공제 가입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 하수처리과는 인명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해 시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청주시 하수도 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하루 처리용량 500톤 이상인 하수처리시설 11개소, 현재 공사 중인 석남·가경천 노후 차집관로 개량사업 현장 등이다. 지난 28일에는 금강환경유역청, 관련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28만톤/일)을 점검했다. 시설물의 안전성, 밀폐 공간 안전 매뉴얼 수립 여부, 산업재해 발생 위험 요소 등 폭 넓은 분야에 대해 강도 높은 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 시 발견되는 위험 요소들에 대해 즉시 조치해 하수처리시설 및 공사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청주복지재단은 지난 28일 청주시아동복지관 회의실에서 ‘청주복지재단 2024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10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는 비상근 선임직 이사 2명 선출 의결, 재단 운영 관련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개최에 앞서 5월 15일 자로 임명된 임원 5명 김헌진(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미영(청주시가족센터장), 안종태(충북곰두리체육관장), 윤상용(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 김남수(정진회계법인 청주지점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들의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5월 15일까지이다. 비상근 선임직 이사 및 감사는 공개모집을 통해 임원심의위원회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선출된다. 주요 직무는 재단 업무에 관한 사항에 대한 심의·의결 및 재단의 회계·감사 등이다. 이범석 청주복지재단 이사장은 “청주시의 복지정책에 발맞춰 연구 및 정책 개발사업의 고도화를 이루고, 경영체계 선진화를 통해 청주시의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29일 환경부를 방문해 청주시 주요사업 10건(2025년 국비 124억원/총사업비 1,746억원)이 2025년도 부처예산안에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내년도 주요 사업은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 방지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136억), 강내 연정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79억), 강내 태성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42억), 봉명2동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총사업비 319억), 운천신봉동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총사업비 141억), 청주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151억), 청주북이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116억), 무심천 지류하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231억), 석남천 도심지역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89억원), 후속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총사업비 442억) 등 10건으로, 국비 124억원(총사업비 1,746억원) 규모이다. 환경부 김종률 물환경정책관을 만난 신 부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예측을 넘어서는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의 침수 방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여수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도입하고자 대구교육청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올해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와 협력서 체결을 준비하고 있는 부산, 경북이 함께 참여해 교원 역량 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발전을 도모했으며, IB를 도입⸱운영하는 교육청*은 11개 시․도가 됐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 160개국 5,800여개교(2024. 3월 기준)에서 운영 중이며,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학교 교육 체제이다. 협약내용은 공교육 내 IB 프로그램 도입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IB 본부와의 협력, 우수 사례 공유, 교원 공동 연수, IB 운영 학교 간 교류 지원 등에 대해 교육청 간 공동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11개 시도교육청 실무 협의 활성화 등이다. M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창작뮤지컬 ‘김종욱 찾기’ 기획공연을 29일,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학업에 지친 중, 고등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예술작품에 대한 여운과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대학로 화제의 작품을 선정하여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획됐다. 2006년 초연 이후, 최초로 영화로 제작된 작품으로 누적관객 150만명을 동원한 대한민국 대표의 ‘오픈런 뮤지컬’이다. 19년동안 오나라, 오만석, 엄기준 등의 배우들이 역할을 했던 장수 작품으로 2007년 제1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작사/극본상, 남우조연상, 남우인기상, 여우인기상 등 총 4개 부분에서 수상했다. 1인 다역의 연기와 대학로 뮤지컬의 묘미를 살려 여주인공이 첫사랑을 찾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재미있고 발랄한 춤과 노래로 보여주는 로맨틱 코미디 내용으로 학생과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2시 공연 관람은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단체관람으로 진행됐으며, 7시에는 공연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선호 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 수도사업소에서 지난 28일 2024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 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의거 수도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수도 관련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일반 수요자, 시의원 10명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매년 두 차례 위원회를 개최해 수돗물 수질검사와 수도시설 운영 관리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돗물 품질보고서 내 2023년 원수, 정수 수질검사 결과 확인,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다양한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위원들은 제천시 수돗물의 안전성과 필요성 홍보 등을 통한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와 음용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들을 반영해 수돗물의 안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