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6월 3일부터 시내지역에 시내버스 소순환노선을 신설 운행한다. 시내 소순환노선은 총 4개 노선으로 노선번호 △01번은 문화동, 봉방동 지역 △02번 용산동, 호암동 지역 △03번은 갱고개, 연수동 지역 △04번은 칠금, 탄금공원 지역을 운행한다. 이번 소순환 노선은 시내순환 노선(777,888노선)이 다니지 않는 교통 소외지역을 순회 운행하며, 1일 9 ~ 10회 정도 운행된다. 시에 따르면 신설된 소순환 노선은 모든 시내버스를 환승할 수 있는 성서동 제1로터리를 잇는 노선으로 기존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았던 구간을 신규 운행하여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할 전망이다. 소순환 노선은 5월 30일부터 시범 운행하면서 노선 운행 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최종 점검하고, 6월 3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구도심 교통 소외 지역에 시내 小순환 노선을 새롭게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중교통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기적의도서관이 도서관 속 작업실 프로젝트 ‘어린이작업실 모야’ 공간을 6월 2일부터 리뉴얼하여 오는 12일 다시 문을 연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하며 개선하게 된 ‘어린이작업실 모야’의 주요변화는 기존 작업경험을 확장하고 어린이도서관이라는 통합적 관점에서 책과의 연계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 구성과 콘텐츠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작업실 이용 연령을 초등에서 중등으로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자신과 세상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작업 공간인 ‘스토리 존’을 새롭게 추가했다. 시공 기간은 6월 2일부터 7일까지이며,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단골 작은손(*모야 이용학생 별칭)들과 중학생이 작은손에게 선공개하여 공간 라운딩 및 사전 체험을 진행하는 새로운 작업 탐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작업실 모야 담당자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사회·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자신의 세계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책을 매개로 탐색하고 손으로 표현하는 작업경험의 시너지가 확장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저출산과 인구유출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상황 대처를 위해 2024년 제천시 인구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 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전 접수는 6월 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제천시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임신․출산 ▲저출산 대응 ▲정년정착․유입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증가 ▲기타 인구시책과 관련된 모든 분야이다. 참여 방법은 제천시 홈페이지 ' 소식·알림 '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거나,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심사 항목은 실시가능성·효과성·효율성·계속성·창의성 등으로 소관부서 사전심사, 1차심사, 최종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 50만원, 장려 5명 각 20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미 시행중 이거나 유사한 아이디어는 제외되며, 우수한 아이디어가 없는 경우 제안이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이 발굴돼 인구증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예술의전당 및 동명광장의 조성이 완료되어 6월부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제천시 명동 68번지(舊동명초 부지)에 위치한 제천 예술의 전당은 2019년부터 사업비 453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3월 준공됐으며, 현재 개관을 위한 시스템 시 운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예술의 전당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999㎡ 규모로, 799석 규모의 공연장과 200대 규모의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으며 시민과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아트센터와 아카데미 실, 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지난달 말 준공된 제천예술의전당 앞마당인‘동명광장’은 부지면적 7,535㎡, 사업비 25억여 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오픈형 광장시설로 조성했다. 동명광장에는 아이들이 뛰놀기 좋은 잔디광장과 소규모 야외 공연이 가능한 스탠드와 그늘막이 있으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를 조성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야간에 예술의전당을 비추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기존의 어두웠던 구도심의 이미지를 바꾸고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올 여름 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 빠르게 폭염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비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관련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안전 확인 철저 먼저, 폭염특보 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과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수행인력들이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가구의 위급상황애 대비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고위험군 책임담당제를 통해 수급자 가정방문을 적극 시행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읍면동 이·통장,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사를 활용한 폭염대비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폭염특보 시 취약노인에게 정보전달, 가구방문 등 일일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노숙인 안전을 위해서도 힘쓴다. 청주시 직원들로 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신규직원의 원활한 공직 생활 적응을 위해 지난 5월 31일 평생학습센터에서 ‘2024년 신규직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 생활 선배인 직무별 팀장들이 직접 △민원 실무 △보안·개인정보 보호 실무 △감사 실무 △행정업무 운영 실무 △회계 및 결산 실무를 강의해 그 의미가 컸다. 특히 김문근 군수도 ‘변화하는 세상과 단양군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준비해 신규직원들에게 오랜 공직 선배로서 조언을 아낌없이 풀어냈다. 또 신규직원들에게 김 군수의 환영 인사카드와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들이 담긴 ‘환영 꾸러미’를 나눠줬다. 김문근 군수는 “앞으로 단양군을 이끌어갈 주역들인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잘 적응해 군민들께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수수료(600원)가 2028년까지 한시적으로 면제된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적·사적 거래관계에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 활용되는 서류로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지닌다.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인감도장을 등록해야만 발급이 가능한 기존의 인감증명서와는 달리 별도의 사전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전국 시군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대르 발급이 불가해 위·변조 등 부정 발급 사고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오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발급 수수료가 면제되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 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 435가구 878명이며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로 1:1 면접 조사한다. 질병관리청에서 1·2차 표본을 추출해 △단양읍 150가구 △매포읍 72가구 △대강면 48가구 △가곡면 18가구 △영춘면 49가구 △어상천면 28가구 △적성면 28가구 △단성면 42가구에 방문한다. 조사 영역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 여부, 질병 관리 수준이다. 통계자료는 올해 12월 지역사회건강조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지역주민의 만성질환과 건강행태를 파악해 보건사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며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각 가정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장학회는 5월 31일 2024년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장학생은 관내·외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중 86명이 선발됐으며 총 2억 3,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회는 명문 고등학교를 육성하고 단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됐다. 매년 총 100여 명의 성적·예체능 우수 학생과 대학교에 진학한 학생에게 4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방과 후 및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에 5억 원, 글로벌 해외 연수사업인 지역 특화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1억 원, 작은 운동회 2천만 원 등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학회 이사장인 김문근 단양군수는 “소중한 장학금 속에 담겨있는 단양군민들의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기억해 달라”며 “오늘의 장학금이 향후 배움의 기회를 확장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동력이 되는 장학사업 발굴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024년 청주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3회차를 지난 1일 김수녕양궁장에서 진행했다. 청주시 아동에게 꿀잼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팝업 놀이터는 떳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생활공간과 가까운 공원, 공터 등에서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놀이터를 말한다. 지난 4월 1회차(문화제조창 잔디광장), 5월 2회차(무심천 체육공원)에 이어 3번쨰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민 6천여명이 참여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팝업 놀이터에는 6월 계절을 반영해 워터 롤러, 미스트 터널(물안개 터널), 미로 에어바운스 등 새로운 놀이공간을 선보였으며, 물총놀이 이벤트로 시원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매 회차 인기를 끌어온 미니 바이킹, 에어 스포츠, 꼬마 기차, 회전 비행기, 챌린지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기구도 운영됐다. 변검마술&벌룬공연 및 버블공연, 움직이는 범블비와 사진 찍기,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콘홀, 셔플보드, 위케이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