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한종 장성군수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21일 장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지역경제 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경기침체와 비 피해로 어려움이 가중된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민에게는 1인당 20만 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차상위‧한부모가족은 35만 원, 기초수급자는 45만 원을 받는다.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은 2차 추가지급을 통해 10만 원을 더 받을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을 신용‧체크카드로 받으려면 카드사 누리집, 모바일 앱 또는 카드사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으로 받으려면 상품권 앱 ‘착(chak)’을 이용한다. 종이형 상품권과 선불카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한다. 1차분 신청기한은 오는 9월 12일까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석주 여수시의회 의원(시전·둔덕·화정)은 7월 21일 열린 제247회 임시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 사회복지과 하반기 주요 업무 보고를 받으며, 의료급여 수급자의 실질적 생활안정을 위한 공공 간병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긴급의료비 지원 등은 큰 도움이 되지만, 현장에서 만나는 수급자들의 절실한 요구는 매달 수백만 원에 달하는 간병비 부담에 있다.”며, “중증·노인성 질환 환자의 간병비가 300만 원을 넘기지만 공적 지원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구 고령화와 가족구조 변화로 민간과 가족 돌봄 의존은 한계에 이르렀다”며, “우리 시가 실태조사부터 시작해 공공 간병 서비스 모델이나 간병비 지원 제도를 중장기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회복지과 차원에서 이를 공적 의제로 설정하고, 연구용역이나 시범사업 등 구체적 정책 계획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담양군의회 의원들이 신속한 대응과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복구에 앞장선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담양군의회 의원들은 17일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담양 전역에 국지성 폭우가 내리는 시각에 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을 살폈다. 특히, 5년 전에도 큰 피해를 봤던 봉산면 삼지마을이 또 침수 위기에 처하고 마을 진입로 또한 차단되고 있음을 파악하고, 주민 대피를 위해 의회 버스를 신속 동원해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도왔다. 마을 주민은 “마을밖으로 나가는 길까지 물이 차서 고립될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버스를 제공해 주셔서 많은 어르신들이 한꺼번에 대피할 수 있었다.”며, “신속하고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의원들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주말까지 반납하면서 직접 현장에 나가 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에 필요한 장비를 투입하여 응급 배수 및 토사 제거 등 복구작업에 동참했다. 또한, 직접 현장을 다니며 보고 들은 피해상황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의회는 제339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8일, 21일 양일간 본회의장에서 광양시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시정 질문을 실시했다. 시정질문 첫째날인 18일 송재천 의원은 “광양만권은 전남 지역내총생산(GR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 전략 산업지대임에도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이 구조적 위기에 처해 있다”라며, “지방정부도 과감한 분석과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최근 4년간 시가 시행한 연구용역 58건 중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가 단 5건(12.4%)에 불과하다며, 수원·화성·성남시의 시정연구원 운영 사례를 들어 정책 연구에 필요한 ‘광양시정연구원’ 설립을 제안했다. 또한, 관광 분야에서는 “배알도 히어로즈 파크가 두 개 부서로 나뉘어 관리되어 비효율이 심각하다”라며, 관리 일원화와 전문 운영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같은날 오후 박문섭 의원은 강사 수당, 장애인 복지, 공영주차장, 도시개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시정 질의를 실시했다. 먼저 박 의원은 공공 프로그램 강사 수당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기관별로 차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군의회는 21일,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 인공지능 활용교육과 제세동기(AED)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AI활용교육에서는 챗GPT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도구의 이해와 실제 정책자료 작성, SNS 활용방법 등 의정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의원들은 보다 효율적인 행정 정보 수집과 자료 분석, 정책 홍보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어진 제세동기 활용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응급상황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 역량을 강화했다. 심민섭 의장은 “군의회는 앞으로도 최신 행정 트렌드와 변화하는 현장 요구에 적극 대응하며, 군민에 신뢰받는 열린 의정활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9일 나주에서 ‘IB 진로 콘서트’를 열고, IB(국제 바칼로레아 ‧ International Baccalaureate)교육에 대한 교육가족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콘서트에서는 ‘IB로 대학가다’의 저자 이미영씨(싱가포르 국제학교 교사)가 ‘왜 지금 IB인가-전인적 성장과 대입까지’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IB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 교육과정으로, 학생 주도의 탐구 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성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강에 이어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이수한 서울시립대학교 김소혜 학생과 연세대학교 천지원 학생이 참여해, 생생한 경험담과 대입 성공 사례를 들려주며, 현장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과 소통했다. 연일 계속된 폭우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80여 명의 학부모, 학생, 교사가 참석한 이번 IB 진로콘서트에는 2025년 하반기 월드 스쿨 인증을 앞둔 나주금천중, 봉황고, 전남외국어고의 관리자와 IB 코디네이터들이 참여해 학부모 대상 집단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다낭 동아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국어를 매개로 전남의 문화와 한국어 교육 전문성을 베트남에 전파했다. 이번 교류는 한국어교육을 매개로 전남 교원의 글로벌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베트남 내 한국어교육 기관과의 실질적 연계와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베트남 방문 교류단은 전남 초‧중학교 소속 한국어(KSL) 교육 경력 교사들로 구성됐다. 연수 첫날에는 다낭 동아대학교에서 한국어학과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전남 문화 소개 프로그램’을 열어, 전남의 주요 지역과 음식, 전통문화를 한국어 수업과 연계한 실습형 강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남 지역의 다채로운 문화와 한국어 표현을 체험하며 한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더욱 높였다. 이어 1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현지 교원 연수에는 베트남 중부 지역(다낭, 껀터, 달랏) 한국어교원 35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놀이 중심 한국어 교수법, 교구‧교재 개발 전략, 실제 수업 사례 등을 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21일 고독사 고위험군 및 은둔형 외톨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쿨매트 및 식품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160가구에 쿨매트, 삼계탕 및 반찬 꾸러미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기탁된 물품은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기 쉬운 1인 중장년 가구 및 사회적 고립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생활 실태 점검도 병행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독사 위험에 놓인 청장년층은 외부로 드러나지 않아 지원이 더욱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망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고독사 예방·관리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회관계망 형성프로그램 ▲유품 정리 사업 등 위기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운영하며, 사회적 고립 해소와 지역 연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의회는 지역 정책 현안에 대해 청소년들이 제안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순천시 청소년의회 의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추가모집 기간은 7월 25일까지 18시까지이며, ▲공고일 기준 만 13세 이상 18세 이하의 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소년과 순천시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소년의회는 25명 내외로 선발하며, 지방자치에 대한 전문 교육과 모의의회 운영, 의장단 구성,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활동, 선진지 방문(국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제공된다. 또한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의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된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2025년 순천시 청소년의회 추가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의회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이 21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전국적으로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군의 이번 소비쿠폰 1차 지급은 1인당 최저 20만 원에서 최고 45만 원까지이며, 오는 9월 12일까지 신청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 15일 개통한 콜센터에도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지급 첫날인 21일 고흥읍사무소를 방문해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직원을 격려했다. 아울러, 군민들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쿠폰을 가급적 11월 말까지 적극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비쿠폰을 받은 한 주민은 “지난 3월 고흥군에서 지급된 민생회복지원금도 농자재 구입 등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가족 외식 등에 알차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감사함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사랑상품권과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 지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내에서만 가능하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