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기르고 성찰의 시간을 갖기 위한 프로그램, ‘도서관 지혜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생활 속 인문학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주시에서는 오창호수도서관과 오송도서관, 가로수도서관이 선정됐다. 오창호수도서관, ‘화이부동’의 지혜 오창호수도서관에서 함께 할 주제는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공존의 철학, 화이부동의 지혜’다. 충남대학교 철학과 서원혁 강사와 오는 7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로 진행된다. 공동체 해체와 개인화가 진행되는 현대 사회에서 공자의 ‘화이부동’의 지혜를 통해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서로 연대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타인과의 관계 개선은 물론 자신만의 멋진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참여마당-프로그램 안내·신청-오창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제천시가 지난 7일 관내 임업인을 지원하고 임산 소득 증대 등 임업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 임업인 등의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공포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임산물의 생산기술과 신품종 개발에 관내 임업인이 적극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임업 생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본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임업인 등의 권익증진, 복지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임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임업 경쟁력 강화 ▲산촌 지역 진흥을 위한 시장의 책무 ▲관내 실제 거주 임업인 등으로 지원 대상 명확화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제천시는 “임업인 지원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한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제천 임업의 미래를 선도할 유능한 임업인을 육성하고 제천시 임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의 새로운 브랜드(BI, CI)를 알리는 전시회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동부창고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전국 방방곡곡 다양한 지역의 문화자원을 담은 굿즈들이 총출동하는 마켓 ‘굿쥬마르쉐’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충청북도의 새로운 브랜드 ‘중심에 서다’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충청북도 브랜드관은 가족, 연인 단위의 관람객을 겨냥한 굿즈샵 ‘츕박스 ChuB Box’를 선보이며 MZ세대와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츕박스 ChuB Box’는 충북의 새 브랜드를 한글로 형상화한 ‘츕’과 선물상자 ‘박스’를 합성한 단어로, 군침이 도는 소리나 침을 닦는 소리“츄릅”에서 착안했다. 충청북도 브랜드관은 ▲새 이름(BI), 새 얼굴(CI) 소개 △대표상징을 활용한 굿즈 ▲한국도자기 공동브랜딩 상품전시 등 총 3개의 전시주제 ▲‘중심에 서다’ 포토부스 체험 △충청북도 SNS 방문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충청북도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최근 불고 있는 ‘굿즈 마케팅’ 열풍에 합류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여름철 병충해 발생으로 농약 사용 증가가 우려되는 부적합 농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8월 30일까지 도내 대형마트, 농산물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생산․유통 상위 품목 및 병해충 발생 예상 품목 등 부적합 빈발 농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여름철 농산물 잔류농약 허용 기준 관리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등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여름철 부적합 빈발 농산물 대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점검 및 수거․검사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는 형사고발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와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권 주요 노선과 대표 관광지 13개소에 대해 영어 안내 방송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영어 안내방송이 송출되는 시내권 주요 노선은 시내순환 노선(777, 888), 서충주 노선(111, 112, 112-1), 호암지구 노선(555, 666) 등 총 7개 노선이다. 또한, 대표 관광지 13개소(탄금대, 미륵대원지, 중앙탑사적공원 외 10개소)를 안내하는 영어방송은 시내버스 24개 노선으로 관광지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을 경유할 때 영어로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향후, 시는 이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신설한 시내 소순환 노선에도 영어 안내방송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영어 안내방송을 처음 시행했다”며 “앞으로 시내버스 노선에 영어 안내방송을 확대하여 더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상당구 상당로 155 시청사 철거 유휴부지에 5,341㎡ 규모의 꽃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부터 시청사 유휴부지에 노란 금영화와 붉은 양귀비꽃, 코스모스를 파종하고 메리골드, 가우라, 족두리꽃 등 총 27종 14만본을 식재해 ‘도심 속 꽃 정원’을 조성했다. 식재한 꽃들은 오는 6월 중순 만개 예정이다. 꽃정원 주변에는 월오동 꽃묘장에서 재배한 라벤더, 세이지, 안젤로니아 등 21종의 꽃으로 장식한 꽃 달구지 3개를 배치하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글귀를 담은 대형 현수막도 게시했다. 또한, 울타리에는 감성 전구를 설치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꾸몄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을 찾는 시민들이 향기 가득한 꽃정원에서 여유를 즐기고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내년 신청사 착공 전까지 다양한 계절별 꽃을 파종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5월 유휴지를 활용, 붉은 메밀과 흰 메밀을 섞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1%대 초저금리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상반기 분 300억원이 조기 소진됐다고 7일 밝혔다.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은행 결정 대출금리 중 3%를 청주시가 3년간 이차보전하는 초저금리 소상공인 정책자금이다. 민선 8기 청주시가 지역 경제의 주춧돌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23일 충북신용보증재단 및 9개 금융기관(농협·국민·신한·기업·우리·하나·신협·새마을금고·SC제일은행)과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월 29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1차분 300억원은 지난 5월 조기 소진됐으며, 총 941개 업체가 초저금리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특히, 시는 올해 1월 협약을 체결하면서 2023년보다 더 확대된 혜택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2023년 신규 가입 건에만 적용하기로 했던 4.99% 전액보증 고정금리 상품 지원을 올해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 상품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3% 이차보전을 받으면 1.99%의 대출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에 청년 창업의 길이 새롭게 열렸다. 군은 지난 4일 서울시가 주최하고 전국 19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제6기 넥스트로컬’ 발대식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에서 기획하고 서울시 예산으로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혁신적인 사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방에서 창업토록 도와주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먼저 서울시에서는 홍보, 모집 등 사업 플랫폼을 총괄 운영하고 단양군에서는 예산지원 없이 지역파트너 커뮤니티 운영 및 회의 공간 제공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84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한 롯데 카드에서는 사업 참여자 심사 후 ‘띵크어스’ 입점 등 판로와 마케팅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단양군처럼 댐 주변 지역 지자체 창업자에게 지역자원조사 기간에 100만 원,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창업자금 최대 2,000만 원, 내년에는 성적이 우수한 팀에 내외에 사업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 최대 5,000만 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도지사는 5일 옥천군을 방문해 옥천군장애인복지관·반다비체육센터 등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군민 20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체육시설을 통합하여 건립한 옥천군장애인복지관·반다비체육센터에 방문하여 시설관계자 10여명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간담회가 종료된 뒤 금강변친수공원, 동이복합센터 등과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정비하고 있는 동이 유채꽃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유채꽃축제 추진위원, 문화관광해설사 등과 사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옥천군청을 방문해 박한범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도와 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황규철 옥천군수의 군정보고에 이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200여명의 옥천군민들과 함께한 토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5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29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시민, 환경관련 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소프라노 전은정, 테너 강진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주시민 환경선언문 낭독, 청주시 환경대상 및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시민실천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상당구 남일면에 소재한 ‘동화초등학교’가 ‘청주시 환경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화초등학교는 환경생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 교내 3대 특색활동의 하나로 생태교육을 추진하고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교과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환경체험 활동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어, 단체부문 △금상은 (주)LG화학 청주공장 △은상, (사)대한노인회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 미원면분회 △동상은 두제산업개발(주)에 수여됐다. 개인 부문은 △금상에 공명식 (사)생물다양성보전협회 대표 △은상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김혜경 교육팀장 △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