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제417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12일 1, 2차 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충청북도 결산 승인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충청북도 체육인 복지 조례안 등 9개 안건을 심의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대표도서관 지정 운영 사업과 관련해 “예산전용은 예외적인 경우이며, 이것이 쉽게 용인되는 분위기가 되지 않도록 사업목적과 추진 방향을 제대로 예측하고 분석해 예산을 편성하고 계획대로 집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성대 의원(청주8)은 마이스산업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해 “2023년도 추진 실적이나 불용액을 고려해 볼 때, 2024년도 사업량이나 인센티브 액수에 대한 조정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사업 목적이 무엇인지, 목적 달성을 위해 어떻게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일지 연구하며 사업을 집행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태훈 의원(괴산)은 청남대 어울림광장 조성 사업과 관련해 “예산 대부분이 명시이월 됐으며, 이월된 원인이 관련 법령이나 인허가에 따른 제한이었다는 점에서 사전계획 수립 시 충분한 검토가 수반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최정훈 의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LG화학청주공장과 노동조합은 12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독거노인 냉방용품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제2임시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박찬길 청주시 복지국장과 최종완 LG화학 청주공장 상무, 신대식 노동조합 청주지회장, 이우종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는 기탁된 후원금으로 쿨매트, 양우산, 손선풍기 등을 구입해 저소득 독거노인 5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LG화학 관계자는 “홀로 폭염 속에서 고생하시는 노인 분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독거노인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청주공장은 매년 노사 공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도 저소득 청소년 40명에게 교복 후원금 1,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통합 1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시문시답 토크콘서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월 2일 오후 5시 동부창고 38동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콘서트의 주제인 ‘시문시답’은 ‘청주시민이 묻고 청주시장이 답한다’의 줄임말이다. 이범석 시장은 단조로운 정책 전달이 아닌 ‘이야기를 들어주는 시장’으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청주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 모습을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지역예술팀 공연, 시정홍보 영상 시청, 시민과의 토크 순으로 구성된다.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청주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신청접수-토크콘서트 참여 신청)에서 오는 6월 18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시는 성별과 나이 등을 균등하게 배분해 50명을 선정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청주시 미래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그려보고자 한다”며, “편하게 소통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안전표식을 제작해 보행량이 많은 교차로 80개소 횡단보도 바닥에 부착했다고 12일 밝혔다. 보행자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 따르면,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이 청주시의 경우 지난 2022년 76.62%에서 2023년 71.12%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걸어가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소리로 인지하는 거리 감각이 평소보다 40%~50% 떨어지고 시야 폭은 56% 좁아져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고 밝힌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많은 정책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도와 교통문화 의식은 지속 향상되고 있다"며, "다만 보행자의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성숙한 교통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3일에는 분평사거리 일원에서 운전‧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를 주제로 출근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근 정부가 강도 높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가 2025년 국비사업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주요사업 추진 부서의 부서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지난 5월 말 제출된 국비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내년도 주요 신규 국비사업인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37억원), 후속 노후상수도 정비사업(221억원),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공모(150억원), 하이테크밸리 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101억원),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 방지시설 설치사업(68억원) 등 총 국비 2,954억원 중 573억원을 내년도에 확보하기 위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나눴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기재부에서 심의·확정된 후 오는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신 부시장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오는 28일까지 CNG(압축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시내버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내압용기 파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지역 내 운수업체 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1차로 운수업체에서 자체 점검을 진행한 뒤 1차 점검 결과 결함이 있는 버스를 대상으로 2차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내압용기 손상 여부, 연료 시스템 설치 상태, 가스 누출 여부, 안전장치 작동상태 등이며, 결함을 발견한 차량은 안전조치 후 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7월부터 8월까지는 가스용기의 내부 압력 상승으로 내압용기가 파열되는 사고를 막기 위해 가스 충전 압력을 10% 감압하는 조치도 함께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의한 CNG 버스의 사고를 예방하고, 대중교통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북지사는 1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대강당에서 도내 어린이집 원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하이컨셉, 하이터치 행복육아”라는 주제로 저출생 대응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성락준)의 초청으로 김영환 충북지사가 직접 강사로 나섰으며, 도내 양육자, 어린이집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개념과 감성의 하이컨셉(high-concept), 하이터치(high touch) 시대가 온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시대에 필요한 6가지 인재의 조건(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놀이, 의미)과, 소통 능력이 뛰어나고 창의적이며 유연한 사고를 할 줄 아는 인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하이컨셉, 하이터치’시대를 살아갈 영유아들에게 놀이 중심 교육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과 함께 써보기도 제안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우리아이를 어떤 방향으로 키워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도대회를 개최한다.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는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수학적 지식과 해결능력을 바탕으로 알고리즘을 이용한 문제를 해결하는 코드를 작성하는 대회로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된다. 각 학교 대표로 선발된 초・중・고등학교 194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3시간동안 경진을 하게 된다.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교육감 및 교육연구정보원장 상장 등이 수여되며, 방학 중에 프로그래밍 마스터 과정(16시간)을 수강하는 특권이 부여된다. 특히, 프로그래밍 마스터 과정은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입상 경력의 전문가와 도내 정보올림피아드 출제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만표 교육연구정보원장은 “디지털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필수적인 알고리즘 학습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고,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창의융합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2024년도 상반기 자동차세로 12만3천여 건에 대해 150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주시 자동차세 부과액은 1월, 3월 연납을 포함한 금액이다. 상반기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충주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하며, 납세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에 부과된 상반기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부 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다. 인터넷뱅킹, CD/ATM기기(현금입출금기), 위택스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전액 충주시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인 7월 1일 이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1999년 1월 지정 받은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을 자진 반납한다고 12일 밝혔다. 충주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단월정수장에 소재하여, 지하수 먹는물 등 현재까지 12만여 건의 수질검사 실적을 낸 바 있다. 시는 △민간 검사기관의 개방으로 수질검사 건수 감소 △수수료 수입 대비 운영비 및 인건비의 증가로 인한 적자 △관련법 개정으로 수질환경측정분석사 등 전문 기술인력 확보 △단월(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 추진 및 통합정수장 운영 시 최상의 수돗물 생산을 위한 역량 결집 등의 문제로 반납을 결정했다. 시는 13일까지 접수된 수질검사에 한해 검사를 진행한 후 하반기부터는 민간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에서만 수질검사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검사 수수료는 기존과 같으나 거리에 따른 출장비가 달라질 수 있다. 시는 시민 편의를 고려해 출장비 감면 등을 위한 인근 민간 수질검사기관과의 업무협약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충주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을 이용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질검사기관 운영은 종료되지만, 시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