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은 운영 중 수련관 내 탈의실에서 예측할 수 없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불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 전 직원과 이용자가 참여한 가운데 응급상황 대비 불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이용자가 남자 탈의실 내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실제상황 못지 않은 긴장감 속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 내 탈의실은 수영, 아쿠아로빅, 헬스, 생활체육 프로그램(필라테스, 근력 에어로, 바른 성장 스트레칭, 플레이 핏, 농구, 풋살) 등 많은 이용자가 사용하는 장소이다. 특히 예고 없는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대응 능력은 물론, 현장에서의 의사소통과 이용자에 대한 신속한 안내 및 안전 확보 절차까지 폭넓게 점검할 수 있었다. 훈련 직후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은 대응 과정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매뉴얼을 한층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의회 이소영 복지건설위원장은 26일 울산고래축제의 먹거리 특화 공간인 ‘고래밥상’을 찾아 다회용기 사용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소영 복지건설위원장은 자생 단체 등이 운영하는 고래밥상 18개 부스를 둘러보며 다회용기 대여부터 수거, 세척까지 전반적인 시스템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봉사하고 있는 자생 단체 회원들과 업체 행사 요원들을 격려했다. 이 위원장은 “축제장 다회용기 사용과 관련해 지난해에 지적됐던 사항들이 대부분 개선됐다”며 “특히 사용 후 외부 전문 세척장에서 살균소독·세척 해 재공급하는 시스템 도입으로 위생이 한층 강화된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소영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제266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고래축제의 다회용기 사용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한 바 있으며, 올해 2월에는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해 다회용기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등 친환경 축제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남구 관계자는 “다회용기 확대, 회수·세척 시스템 구축 등 지난 간담회의 요구사항들을 올해 축제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 결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 학성동에 추진 중인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내년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또 학성새벽시장에 들어설 공영주차 전용 건물 조성사업도 내년에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태호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25일 오후 시의회에서 중구 기획예산실 관계자들과 내년도 시비 지원방안 확보 및 지역 현안 사항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중구가 내년에 추진할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학성동 파크골프장과 학성동 새벽시장 공영 주차전용 건물 건립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시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학성동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은 중구가 급증하는 파크골프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학성동 170번지 태화강변의 국·공유지 2만4513㎡에 2개 코스 18홀 규모로 건설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두 19억50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하천점용허가 사전협의에 들어갔고, 11월까지 하천점용허가가 나오면 빠르면 11월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총 예상사업비 중 이미 확보된 10억여원 외에 9억 4000여만원의 추가 예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25일 오전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울주군 범서읍 서사․척과 일대의 수돗물 공급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범서읍 척과 반용마을 이장들과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가 참석해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현재 진행 중인 ‘서사리~두산리 배수관로 부설공사’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주민들은 “아직도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지하수 등을 이용한 간이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다”며 “집수장이 노후화되고 수질오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 상수도 보급은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척과초등학교는 이 물로 집단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건강마저 위협하고 있다”며 “국도 14호선 확장공사를 빌미로 차일피일 미뤄온 배수관로 부설공사가 하루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종훈 의원은 “불안정한 급수원 사용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대책이 시급하다”며 “내사외사 척과마을은 오는 10월에 착공해 내년 상반기까지 상수도공사가 완료되는 만큼 공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는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연휴에 앞서 주요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유도 협조문을 발송해 사전계도에 나섰고, 특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점검 실시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과 주변 환경오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 추석 연휴기간(10월 3일~9일)에는 구청 당직실과 연계한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해 환경오염행위 신고 접수 및 현장 확인·조치로 신속 대응한다. 연휴가 끝난 5일간(10월 10일~14일)은 필요시 영세·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녹색환경지원센터과 환경기술인협회에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등 기술지원을 연계한다. 이번 특별 감시를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행정지도하고, 고의적 또는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법적 조치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울주군이 온양읍 운화리 일대에 ‘대운산 오토캠핑장’을 준공해 다음달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온양읍 운화리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시군의원, 공사 관계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운산 여가녹지 조성사업(오토캠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여가 선용과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23년 9월 국비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 등 총 25억원을 투입해 총 면적 6천135㎡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조성했다. 울주군은 2023년 3월 계획을 수립한 뒤 같은 해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5월 공사에 착공해 이달 준공했다. 대운산 오토캠핑장은 총 20면 규모에 화장실과 샤워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다음달 개장해 울주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및 관리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대운산 오토캠핑장이 온양읍 운화리의 대표적인 녹지이자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산책 공간을 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울주군이 추석을 앞두고 25일 KTX울산역에서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 울주군 지역농협·울산원협·울산축협과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이명주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장, 울주군 지역농협 조합장 10명, 김창균 울산원협 조합장, 황병철 울산축협 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KTX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울주군 답례품을 소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참여를 유도했다. 이명주 NH농협은행 울주군 지부장은 “기부자가 선호하는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고향을 넉넉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로 10만원을 기부하면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5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 연수’를 열고 학생 맞춤 통합지원 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학생 맞춤 통합지원 제도의 취지와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서는 학생과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자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의는 서울 강서교육복지센터 박자양 센터장이 맡아 학생 맞춤 통합지원 법제화의 취지, 교육지원청의 역할, 부서 간 협업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로 학생 개별 요구에 맞는 지원이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부서 간 협력이 강화돼 교육지원청의 지원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제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청소년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지난 9월 24일 오후 6시 30분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2학기 개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중구 청소년지도위원,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중구지부 민간위원, 울산교육청 장학사, 중부경찰서 관계자, 청소년지도자, 청소년 등 110여 명은 청소년 보호 구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책자와 교통안전·식품안전·불법광고물 등 학교 주변 위해 요소 안내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관심을 가져달라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개학·방학·졸업·수능철 등 시기별로 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노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 주관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정책과 사업 성과를 점검해 대한민국의 문화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내외에 우수 문화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마련된 상이다.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는 △지역 정체성 강화 △주민 참여와 소통 △문화 사업의 경제적 영향 △문화예술 접근성 등 7개 지표를 기준으로 정성·정량 평가를 실시해 최종 19개 지자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중구는 △태화강마두희 축제 개최 △문화의거리 육성사업 추진 △생활문화센터 재개관 △중구문학회 및 외솔한글사랑기념회 등 문화예술단체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국어책임관 업무 최우수 기관 선정 △전국 거리음악(버스킹) 대회 개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 추진 △9경 9맛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