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역발전 상생방안 마련을 위하여 제천시와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지난 14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2024년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제천시-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연계사업 발굴 및 유기적 협력을 위하여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정기회의이다. 회의의 주요 안건은 ▲ 시민체감형 경제활성화 동참 ▲ 전통시장, 소상공인 판로 지원 ▲ 제천시 인구정책 지원 상호 협력 ▲ 교통약자 연계수송 협력 ▲ 지역·철도 현안 공동 대응 등 총 9건으로, 양 기관 관련 부서가 모여 세부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는 양 기관이 지역의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분기별 정기회 및 그 밖에 필요한 경우 임시회를 통해 양 기관의 상생 방안 마련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3일 ‘단양군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각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2040년을 목표로 단양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정책과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단양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에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3∼2027), 제4차 충청북도종합계획(2021∼2024),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 등 상위계획과 연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대내외 여건 분석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 등을 발굴해 단양군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 방안을 담아낼 예정이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계 공무원으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민설명회와 토론회 등을 개최해 군민이 공감하는 지속 가능하고 실현할 수 있는 계획을 내년 10월까지 확정한다. 김문근 군수는 “앞으로 우리 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큰 과업인 만큼 장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14일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도가 주최하고 청주의료원이 주관해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충북대학교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 충주의료원, 제천명지병원, 충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시·군 보건소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충북 공공보건의료 정책방향’을 주제로 임헌표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의 특강과 국립중앙의료원의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유원섭)의 중앙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 안내 및 방향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현재 의사집단행동에 대비하여 금번 워크숍이 지역사회 내 공공보건의료협력사업인 중증·응급환자의 이송·전원협력체계 구축, 지역 감염병 대응 네트워크 구축,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을 의료기관간에 효율적인 연계 활성화와 협력방안이 더욱 중요함을 함께 공감하고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고향사랑기부 고액 답례품을 추가 발굴하기 위해 충청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답례품(미술품, 공예품) 및 공급업체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20일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에 따라 기부상한액이 5백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증액되면서 내년 1월 시행을 앞서 고액기부자 맞춤형 답례품을 발굴하고 지역 예술인 작품(미술품, 공예품)과 연계하여 충북 예술계를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다. 도는 충북미술협회, 충북공예협동조합 등에 답례품 발굴 관련 협조를 구하고 6월14일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게시하여 7월1일부터 7월22일까지 참여희망업체의 신청을 받는다. 모집분야 및 신청 기준은 공예품 및 미술품으로 충북에 사업장을 둔 업체가 생산‧제조한 물품이며 답례품 생산·보관시설을 갖추고 적시 배송이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접수된 신청 및 제안서는 8월 중 자격조건 검토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도와 공급업체 간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액 답례품 추가 발굴로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한미종묘, 볼 컴퍼니(Ball Company, 대표 Annah Ball)와 탄소정원을 활용한 생태계 순환 환경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식이 교육감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한미종묘 김태경 대표, 볼 컴퍼니의 수잔나 볼(Susannah Ball) 지속가능전략실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가했다. 밀원식물과 탄소순환 등 생태계 원리에 관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을 약속하고 환경교육센터와우에 밀원식물 기반 탄소정원 학교숲 모델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한미종묘는 충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내 최대 화훼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대 및 최첨단 육묘 시설을 통해 꽃 묘종을 농가에 보급하며, 탄소저감, 물관리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따라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화훼 농업을 추진하고 있다. 볼 컴퍼니는 전세계 시장 점유율 1인 원예 화훼분야 전문 기업으로 20개국 6개 대륙에서 원예 연구 개발과 육종을 위한 국제 파트너십을 운영하고 있다. 김태경 한미종묘 대표는 “한미종묘의 ‘꽃으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비전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4일, 정보경진 및 e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잠재력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충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립특수교육원․한국콘텐츠진흥원․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출전을 위한 충청북도 대표를 선발하는 예선전이다. 청주혜원학교를 비롯한 충청북도 내 31교 학교에서 총 56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는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정보경진대회는 ▲로봇코딩 ▲동영상 제작(특수학교) ▲동영상 제작(특수학급) ▲아래한글(ITQ) ▲스마트검색 총 5종목이 운영됐으며, e스포츠대회는 ▲닌텐도스위치배구 ▲FC온라인 ▲모두의마블 총 3종목이 운영됐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적응하고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에서도 아이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14일 예금보험공사와 충주시청에서'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충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사업 협력 △충주시 체험관광 상생 협력 체계 구축 △충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주시민 대상 경제금융교육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유재훈 사장은 “예금보험공사의 글로벌 교육센터가 소재한 충주시와 상생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다”며, “충주시의 관광 사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예금보험공사와의 상생 협약으로 충주 관광과 지역 발전을 위한 동반자를 얻게 되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충주시와 예보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실질적인 협력효과를 도출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 간 모범적인 상생협력 모델을 구현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안전 분야 관계법령 의무 준수사항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시행하는 이번 점검은 재난안전기본법 등 37개 법령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조례 등 8개 자치법규에서 정하고 있는 안전 분야 의무 준수사항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범위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6월까지다. 이번 점검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볼 사항은 4가지다. ▲안전계획분야(안전 관리계획 및 안전점검계획 수립여부, 시설별 지도점검계획 수립여부 등) ▲안전관리분야(사고위험시설 안전관리 요원 배치 실태, 안전사고 보고·기록·보관 실태 등) ▲안전점검분야(1종·2종·3종 시설물의 안전점검 실태, 대형 인명피해 및 화재 발생가능시설 점검 실태, 어린이놀이시설 및 야외운동기구 등 소규모시설 점검 실태 등) ▲안전교육분야(안전관련 의무교육 이수 여부, 안전관련 책임자 지정 여부, 기타 안전 전문교육 이수 여부 등) 등 4개 분야 160여개 이행사항을 살펴본다. 점검 결과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비중리에 위치한 비중리문화마을 다목적공원을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주민들의 정비 요청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인근에 위치한 비상초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 등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어린이공원을 새롭게 조성하기로 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2,679㎡의 부지(내수읍 비중리 389, 390번지)에 주민들이 각종 행사에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광장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조합놀이대와 케이블웨이를 설치한다. 또한, 주민 모두가 이용 가능한 다양한 운동기구도 설치하고, 기존 재래식 화장실은 철거한 뒤 수세식 화장실로 교체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를 거쳐 2024년 3월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5월 중순 공사를 시작해 오는 8월 초 준공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6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소외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청주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가 전례 없는 투자유치 성과를 지속하며 경제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청주시는 통합 후 지난 10년간 62조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 발전을 선도했다. 민선8기 청주시의 투자유치 성과는 30조원으로 충청북도 민선8기 전체 실적인 50조원 중 약 60%를 차지했다. 이는 청주시가 충청북도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임을 보여준다. 충청북도는 지난 6월 11일 민선8기 투자유치 목표를 기존 60조원에서 100조원으로 상향했음을 발표했다. 이에 맞춰 청주시도 투자유치 목표액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최근 청주시의 대표적인 투자유치 성과로는 SK하이닉스㈜의 M15X 신규 D램 생산기지 건립(20조원)과 LG에너지솔루션㈜의 오창 ‘마더팩토리’ 배터리 생산 공장(4조원)이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기장비 제조공장 신설 투자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대기업뿐만 아니라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의 중견기업들로부터 총 5조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며 산업 생태계 성장,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의 기반을 다졌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