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공예협회(World Crafts Council) 인증 공예도시가 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7일, 세계공예협회로부터 ‘세계공예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한민국에서 WCC로부터 공예도시를 공식 인증받은 건 청주시가 최초다. 세계 최초로 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한 도시 청주에 또 한 번 ‘최초’의 타이틀을 인증한 WCC는 1964년 설립돼 현재 아프리카, 아태, 유럽,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에 5개 지부를 운영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이자 유네스코 공예 분야의 유일한 자문 NGO다. 10년 전부터는 ‘공예도시 제도’를 통해 치앙마이, 자이푸르, 이스파한 등 세계 60여개 도시를 공예도시로 인증하고, 인증 도시 간의 네트워킹과 공동사업 추진을 지원하며 세계 공예문화 보전과 진흥을 견인하고 있는 단체다. WCC 공예도시로 인증받기 위해 청주시는, 지난해 하반기 자료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에 돌입했고 올해 초 정식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지난 4월 국내외 자문단의 현장 실사를 받았다. 현장실사에는 WCC 본부와 아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오는 7월 1일까지 하반기 자동차세 연남 신청을 받는다. 연남 신청 시 하반기 세액의 5%가 공제된다. 자동차세 연납을 원하는 사람은 군청 재무과나 각 읍면에 방문·전화하거나 위택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된 자동차 및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건설기계(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 트럭), 125㏄를 초과한 이륜차 등이 과세 대상으로, 소유자에게 1년에 두차례(6월·12월) 부과된다. 이번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 소유한 세액이 부과되며, 연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이 부과된다. 다만 연납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청소년수련시설(단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 단양군청소년수련관,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구리시(구리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자치기구 교류활동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해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견학과 환경생태 정책 제안 및 토론,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분야별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자치기구 위원들은 다른 지역의 청소년 자치기구 사업과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청소년 자치기구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유숙미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속해서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는 단양군 청소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수립,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지난 14일 단양군청에서 ‘2024년 청소분야 안전사고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작업 등 청소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만일의 사고 발생 시 빠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환경미화원 47명, 업무 담당 공무원 25명 등 총 72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당 충북부부지사의 박성훈 차장이 ‘재해유형별 사고사례 및 예방조치’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대처 등 전문교육으로 산업안전을 생활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오는 21일까지 관내 등록된 개업공인중개사사무소 27개소에 안심거래 명판을 배부한다. 군은 부동산 거래 시 중개보조원 등 무자격·무등록자의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와 자격증 대여 등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명패를 제작했다. 가로 42cm, 세로 30cm 크기의 명판에는 중개사무소의 상호와 공인중개사의 얼굴 사진, 성명 등을 수록해 중개업소를 방문하는 주민이 공인중개사를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동산 계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의 사항도 함께 기재해 더욱 안전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 제작한 명판을 부착해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거래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해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이 단양마늘 수확철을 맞아 본격적으로 팔을 걷었다. 지난 14일 김문근 단양군수는 경제과·가곡면 직원들과 함께 일손이음 봉사활동 현장에 참여해 마을 수확에 손을 보탰다. 현장에는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을 비롯해 단양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직원 40여 명이 함께 꾸슬땀을 흘렸다. 지원 농가는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곡면 대대리 소재 마늘 농가였다. 군은 6월 5일부터 ‘단양마늘 수확철 일손돕기 집중 계획’을 수립해 일손이 부족한 고령, 영세농 등 취약계층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농가주는 “부상으로 직접 마늘을 수확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돈을 주고도 인력을 구할 수 없었다”며 “일손이음 지원사업으로 나오신 군 직원과 각 기관단체 봉사자분 덕분에 적기에 마늘을 수확할 수 있게 돼 너무도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단양마늘은 그 이름만으로도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단양군의 대표적인 고품질 작물”이라며 “전 군민이 마음을 모아 인력난으로 마늘의 적기 수확을 놓치는 경우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미호강 파크골프장과 오송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흥덕구 원평동 262-2번지 일원에 소재한 미호강 파크골프장은 기존 54홀(일반인 27, 장애인 27) 규모의 시설로,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이 찾는 곳이었다. 시는 파크골프에 대한 시민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충족할 시설이 부족함에 따라 약 7억원을 투입해 일반인 9홀을 확장했다. 장애인 주차장 50면을 포함한 주차장 180면도 조성했다. 2023년 4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6월 하천점용허가 승인을 받은 뒤, 2023년 9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3월 준공했다. 또한, 오송파크골프장은 오송읍 오송리 303-105번지 일원 67,634㎡의 넓이에 36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탁 트인 전망과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총사업비는 약 21억원이 투입됐으며, 2022년 실시설계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문화재 지표조사 및 표본조사를 마친 뒤 2023년 공사를 시작해 2024년 3월 준공했다. 오송·미호강 파크골프장은 민간위탁 기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지난 15일 어린이회관 3관에서 ‘별누리 교실’ 4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등학생 어린이 50명은 로켓 발사 원리에 대해 배운 뒤 물로켓을 만들어보고, 어린이회관 앞마당에서 직접 발사까지 체험했다. 더위를 날리는 물로켓이 하늘 위로 날아오르는 순간 참가한 시민의 탄성을 자아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지난 3월부터 매달 1회씩 천체망원경, 물로켓, 별자리 등 다양한 주제로 ‘별누리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별누리교실은 오는 7월 20일, ‘여름철 별자리’를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문우주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습하는 별누리 교실에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가 아이들에게 꿀잼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2024년 청주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4회차가 지난 15일 생명누리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6월 1일 열린 3회차에 이어, 6월 무더위 날씨에도 즐길 수 있도록 워터 롤러, 미스트 터널(물안개 터널)은 물론 미니 바이킹, 에어 스포츠, 꼬마 기차, 회전 비행기, 챌린지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 공간으로 아이들에게 꿀잼을 선사했다. 전문 레크리에이션 사회자가 진행한 물총놀이 이벤트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이번 팝업놀이터를 찾은 어린이들은 생명누리공원 내 바닥분수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더욱 즐겁고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매 회차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진행된 2024년 청주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은 이번 4회차를 끝으로 상반기 운영을 마무리한다. 7월, 8월은 잠시 운영을 멈추고, 하반기 9월과 10월 각 2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청주시가 처음 추진 한 2024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지난 1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주민 명예 이·통장’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외국인 주민 명예 이·통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외국인 주민 명예 이·통장 위촉, 외국인 주민을 위한 시정 홍보 및 제2기 명예 이·통장 대표 선출 등이 진행됐다. 외국인 주민 명예 이·통장은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한 것이다. 시는 지난 2022년 6월, 8개 국가 출신(중국,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러시아, 일본, 인도)의 18명 외국인 주민을 명예 이·통장단으로 위촉한 바 있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6월 중순 만료되며, 시는 지속적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명예 이·통장 전원을 제2기 외국인 주민 명예 이·통장으로 위촉했다. 또한, 새로운 임기의 힘찬 출발을 기원하며 중국 출신 윤금숙 명예 이·통장을 대표로 선출했다. 청주시 외국인 주민 명예 이·통장은 청주시와 외국인 주민을 잇는 가교이자 청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대표자로서 외국인 관련 각종 행정기관 시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