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4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방서수변공원에 물길쉼터를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아, 고령자 등 폭염 취약계층 밀집도가 높은 지역의 공원·광장부지 등에 ‘발 담금 시설’을 갖춘 물 순환형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주변 기온 절감을 통한 열환경 개선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시는 방서수변공원(상당구 용암동 2977번지)에 주민쉼터를 조성하는 내용으로 공모에 응해 지난 2023년 10월 선정됐다. 방서수변공원은 무심천 옆에 약 1만 6,000㎡ 규모로 조성돼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이지만,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수경시설이 전무해 여름철 폭염에 직접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상태였다. 시는 총 사업비 6억원(국비 3억원, 시비 3억원)을 투입해 바닥분수 61㎡, 발 담금 시설 78.6m, 수로 앉음벽 3개소를 조성하고 느티나무, 에메랄드그린, 황금조팝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여름철 피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 면적은 3,000㎡이다. 지난 2월 실시설계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6월 14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복지관 소속 직원 11명은 이른 아침부터 마늘밭에 모여 마늘 캐기 및 털기 작업을 도왔다. 이 날 김문근 군수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의 김경섭 관장은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는 매년 반복되는 어려움 중 하나입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힘든 작업이었지만, 모두가 함께하니 보람찼습니다.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개최된 소백산철쭉제에서 부녀회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회의 개최 결과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하자는 데 뜻을 모아 이번 기탁이 이뤄졌다. 심종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경로당 식사도우미, 결식학생 도시락 배달 봉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천라이온스클럽는 지난 17일 150만 원 상당의 양곡 540kg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급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단천라이온스클럽 창립 44주년 및 제45대(우경희), 46대(안종화)회장의 이취임을 기념해 이뤄졌다. 안종화 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새롭게 다졌다”며 “이를 위해 올해도 단양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 재무과 지방소득세팀은 지난 17일 단양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2024년 충청북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이 주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본격적으로 방역소독에 나섰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온 다습한 날씨로 위생해충이 급증해 확산을 방지하고자 친환경 방역소독을 새벽에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이른 무더위에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위생해충을 박멸하기 위해 유충구제와 분무소독 등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역 작업은 하천변 일대 수풀 지역뿐만 아니라 관광지, 단양군보건의료원, 수변로 등을 포함해 군민들의 생활 구역을 모두 실시했다. 또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방역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새벽과 야간시간대에 연무, 분무소독을 병행했다. 주간에는 고압 분무소독기를 활용해 방역 사각지대까지 빈틈없는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4월부터 주민 방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읍면에 약품 등을 배부했다.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연무 방역기를 탑재한 차량과 휴대용 연막기로 위생 해충방제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친환경 연무 소독은 기존에 경유나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17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2025 청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 및 성안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청주시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추진을 위해 2025 청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상 성안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구역계 변경 및 성안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성안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으로 추진되는 사업 중 주차타워 조성에 대한 주민 의견 반영 등을 건의했으며, 상권 쇠퇴 가속화를 막기 위해 재생사업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박봉규 청주시 신성장전략국장은 “지역주민과 전문가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성안동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에 ‘성안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도시재생사업 지역특화재생으로 공모신청 할 예정이다. 공모 결과는 충북도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 등과, 국토교통부 특별심의위원회를 거쳐 12월 중 발표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도지사는 17일 청주시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장인 석곡사거리 확장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청주시 서원구청을 찾아 청주시민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청주시의회를 방문해 김병국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청주시 지역현안에 대하여 논의했고 청주시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의 청사진을 밝히는 시간을 가졋다. 이후 세종시와 직결되는 세종청주로의 개통과 청주 서부권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극심한 정체를 겪어 왔던 서부로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인근에 위치한 도시농업관으로 이동하여 지역주민 및 공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져 사업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먼저 청주시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청주 유치 결의 퍼포먼스에 이어 이범석 청주시장의 환영사 및 황영호 도의장의 축사, 김영환 도지사의 도정운영방향 설명과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200여 명의 청주시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거점동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도지사는 “개혁의 속도를 늦추는 일은 ‘직무유기’라고 생각하고 나에게 주어진 임기 동안 최고의 속도로 최고의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도지사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흔들림 없는 개혁의 의지를 강조하면서 직원들에게도 개혁의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우리의 개혁은 도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개혁은 방향과 함께 속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혁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맡은 다양한 분야에서 개혁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며 “한 분야씩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진행될 때 시간을 절약하고 속도를 내면서 도민들도 바뀌고 있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때 충북이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도내 곳곳에서 성과가 만들어지는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지만, 그 성과는 도민들의 체감으로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은 지난 14일 관내 개간사업 시행계획 승인지 중 토사유실 및 침수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종관 국장은 농경지를 조성하는 개간사업 허가지 중 미원·가덕·남일 일대 현장을 순찰하며 개간사업 허가조건 및 피해방지계획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김종관 국장은 “인근 주민은 물론 사업시행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