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수 조째즈가 프러포즈 이벤트로 신곡 ‘사랑’의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조째즈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시도만 3번, 모두를 울린 마지막 프러포즈에 조째즈가 함께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조째즈는 네 번의 시도 끝에 드디어 결혼식을 진행하는 예비 신랑을 도와 프러포즈 이벤트에 나섰다. 이별 여행 중 조째즈의 ‘모르시나요’를 듣고 마음을 다잡았다는 예비 신랑의 애틋한 사연에 조째즈 또한 깊게 몰입했다. 서프라이즈 프러포즈에 합류한 조째즈는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성공을 기원했고, 사전 리허설까지 꼼꼼히 마쳤다. 예비 신랑 신부를 비롯해 손님들로 북적이는 식당 내 별도 공간에 자리한 조째즈는 배경음악으로 완벽하게 위장한 ‘모르시나요’ 라이브로 귀 호강을 선사했다. 이어 조째즈가 깜짝 등장하자 손님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조째즈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프러포즈송이자 자신의 ‘신곡’ 사랑에 대해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낯부끄러워서 사랑한다는 마음을 잘 표현 못 한다. 그럴 때 부를 수 있는 음악을 제가 직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불꽃 파이터즈가 단단한 마운드와 타선의 힘을 앞세워 6연승을 달성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어제(7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0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이대은의 6이닝 무실점 퀄리티 스타트와 7, 8, 9번 하위타선의 불꽃 활약으로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팀 서울 성남고에 9:2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나선 이대은은 완벽한 피칭으로 성남고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다. 너클커브를 결정구로 활용해 상대 타자들의 타이밍을 완벽하게 빼앗으며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말을 보여줬다. 서울 성남고에서는 황금사자기 왕중왕전에서 우수 투수상을 받은 조윤호가 등판했다. 조윤호는 긴장한 듯,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이닝을 삭제해 나갔다. 그는 3회까지 파이터즈 타선을 ‘노히트 노런’으로 막았다. 경기는 4회부터 요동치기 시작했다. 이대은이 상대 타자에게 안타를 맞고, 박재욱의 포구 미스가 이어지면서 위기에 몰렸다. 성남고의 허를 찌르는 기습번트까지 나오며 더욱 불리한 상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7월 7일(월) 밤 10시 10분에 방송된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2회의 고민 부부 주인공은 바로 배우 김형민과 쇼호스트 이시유였다. 겉보기에는 행복한 부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부부 관계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에 출연하게 된 것. 평소 방송이나 일상에서 밝은 모습만 보여줬던 두 사람이기에, 이들의 용기를 낸 출연으로 화제다. 최수종이 자신의 후배라고 소개한 남편 김형민은,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에덴의 동쪽’, ‘천추태후’,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언니는 살아있다’, ‘루카 : 더 비기닝’ 등에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미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아내 이시유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정글라이프’, ‘위대한 캣츠비 RE:BOOT’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지만, 안정적인 생계를 위해서 뮤지컬 배우의 꿈을 포기하고 쇼호스트로 전직하며 사실상 가장이 됐다. 반가운 얼굴의 등장에 화기애애함도 잠시, 부부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리를 이동해 잉꼬 하우스로 향하는 내내 거리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8일 상남면 마산리 최수봉 의사 추모기적비 앞에서 최수봉 의사 순국 제104주기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향토청년회 지도회와 성균관유도회 밀양시지부 상남면지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추념식은 최수봉 의사의 나라 사랑과 정혼녀 김문기 씨와의 애절한 사랑을 담은 시극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추념사, 헌화 및 분향,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으며, 최수봉 의사의 유족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그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최수봉 의사는 1920년 12월 27일 밀양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한 후 체포돼, 이듬해 7월 8일 대구형무소에서 순국한 독립운동가로, 순국 당시 28세였다. 정부는 1963년 그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고, 유해는 1969년 국립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 이후 최수봉 의사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2002년 7월 고향 마을 입구에 추모기적비가 건립돼 매년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박진희 밀양향토청년회 지도회 회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최수봉 의사를 비롯한 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은 7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소·중전시실에서 소장품 상설전 ‘일상으로 다시 스며드는 미술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 일부를 선별해 선보이는 상설전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산불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온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소·중 전시실에는 실경산수화부터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다양한 화풍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은 각각의 작품에서 여러 가지 위로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청송군민과 관람객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특별기획전 《유리: 빛과 불의 연금술》이 지난 4월 18일 개막 이후 두 달여 만에 누적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전시는 김해 가야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리공예 목걸이를 출발점으로, 동시대 유리 예술의 진수를 아우르며 유리라는 매체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조망하고 있다. 전시의 첫 관문인 1층 중앙홀에서는 이재경의 작품이 시선을 압도한다. 수천 개의 투명 유리구슬을 설치한 '숨쉬는 가야'에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질서를 시각화한다. 내부의 ‘링(Ring)’ 형상은 탄생과 죽음을 상징하며, 구슬을 통해 빛과 그림자가 서로 교차하는 시공간적 감각을 구현한다. 전시 공간 자체를 ‘기억의 돔’으로 전환하는 작업은 유리가 단순한 재료가 아닌 시적 사유의 매개체임을 보여준다. 2층으로 이어지는 ‘비결정의 아름다움’에서는 유리블로잉(blowing) 기술의 조형적 정수가 드러난다. 김준용은 유리의 표면을 정교하게 연마해 물처럼 유동적인 색과 형태를 창조한다. 해돋이의 붉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7월 14일부터 1주간 성남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2025 고교생을 위한 미래교육주간 성남 하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남 하이버스는 하이스쿨과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고등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우주를 펼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름방학을 앞둔 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와 진학의 길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성남시의 대학교, 기업, 공공기관 등 지역 내 교육 인프라를 연계한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주된 내용이다. 특히 지난 5월,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야놀자와 인터파크 통합법인이자 국내 최대 여행·여가 플랫폼 기업 ‘놀유니버스’가 본 사업의 공식 후원기업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놀유니버스는 고등학생 500명을 판교 사옥으로 초청해 사내식당 중식 제공과 신상진 성남시장의 격려사, 임직원이 강사로 참여하는 진로 특강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산업현장의 생생한 진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미래교육주간에는 총 5,000여 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기업 방문 특강 ▲대학교 캠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여름방학 어린이 문해력 특강’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어린이 문해력 특강’은 지역 내 초등학생의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어린이 독서 특강 프로그램으로, 독서논술교사 남궁옥 강사와 함께 4주 동안 4권의 책을 함께 읽어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좀더 멋진 내가 되기!’로 경청·공감, 자존감, 당당한 의사표현·소통, 자기주도성 등 3~4학년 초등학생이 길러야 하는 마음가짐이 중심이다. 문해력뿐만 아니라 ‘나’에서 ‘우리’로 변하는 시기에 도움 되는 도서를 친구들과 함께 읽으며 어린이의 문해력과 자아의 성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높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어린이 문해력 특강을 통해 어린이의 문해력과 마음이 모두 한 뼘씩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겨울방학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영어책으로 놀자!' 프로그램이 이번 여름방학에도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박성희 영어독서강사가 진행을 맡는 이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어린이자료실 내 유아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감정&존중하는 마음, 상상력&친구, 사랑&친구, 상상력&용기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영어책을 함께 읽고, 책 내용과 관련된 간단한 만들기 활동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책과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대공원에서 열리는 ‘싸이 흠뻑쇼 2025’를 앞두고, 대규모 관람객의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섰다. 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연 주최사, 서울대공원, 카카오모빌리티,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한국마사회 등 관계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대책 회의를 주관했다. 이번 ‘싸이 흠뻑쇼’는 3일간 하루 2만 2천5백 명, 총 6만 7천5백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과천시는 공연 전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질서 유지를 위한 협업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이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근 주민의 소음 피해 예방을 위한 방음 펜스 설치 ▲공연 후 관객의 안전한 퇴장 유도 방안 ▲응급 환자 발생 시 대응 체계 마련 등 실효성 있는 대책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3일간 이어지는 대규모 공연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이 함께 협력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과천시는 오는 7월 11일, 과천소방서와 과천경찰서, 공연 주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