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자연보호 사천시 협의회·자연보호 산악회(회장 박주태)가 12일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192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주태 회장은 “사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 한분 한분들의 마을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자연보호 사천시 협의회·자연보호 산악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우수한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사천시의 출연금, 민간 기탁금 등으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글로벌 인재 영어캠프를 비롯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3회 경남탑뉴스배 족구대회’가 11일 진주 모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남탑뉴스(대표 정병기)가 주최, 진주시족구협회가 주관하고 진주시, 진주시체육회, 경상남도족구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 상호 간 단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체육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대회는 관내 6개 부가 참가하여 조별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별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게 시상 및 상금이 주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족구대회를 열고 있는 경남탑뉴스와 진주시족구협회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지부장 장주익)가 9일 군청을 방문해 2024년도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기금 8,21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립기금은 하동군이 지난해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의 이용실적에 따라 일정 비율(0.1∼1.0%)을 적립해 조성한 수익금으로, 군 세입예산에 편성되어 주민복지 향상과 각종 보조사업 등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장주익 지부장은 “하동군 제휴카드 기금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동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농협이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는 “매년 제휴카드 기금 적립은 물론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함께해 준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하동군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원주와 강릉, 경북 포항, 부산 일원에서 여성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 리더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동시에, 회원 간 유대 강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뮤지엄 산과 테라로사 강릉본점 등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을 탐방하며 문화 감수성을 높였고, 이어진 역량강화 특강을 통해 여성 리더십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강릉 바다부채길 트레킹과 포항 스페이스워크 체험을 통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부산 해운대 요트투어, 동백섬, 현대미술관 탐방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기반 확대와 공동체 의식 고양에 중점을 둔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행자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 리더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국 10대 경제도시인 우시시가 30년 우정을 기념해 김해시에 대형 조형물 한 쌍을 기증했다. 12일 김해시에 따르면 우시시 대표단은 지난 9일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열린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로 양 시의 국제교류 30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아복(阿福)·아희(阿喜) 인형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시앤전위 우시시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비롯한 우시시 대표단, 주부산중국총영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해시와 우시시는 1995년 12월 우호도시 협약을 시작으로 2005년 12월 자매도시 결연을 맺었다. 특히 지난 2023년 의생명-의료기기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의생명 분야 교류 물꼬를 텄다. 우시시는 장쑤성에 있는 인구 750만 명의 첨단산업이 발달한 도시이다. 이날 공개된 아복과 아희 한 쌍은 국가급 무형문화재인 우시 후이산(惠山) 진흙 인형 모양으로 높이 1.5m, 무게 100㎏ 크기이며 시민들의 행복과 부유함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해시는 아복과 아희를 김해가야테마파크 기록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도지사는 교황 레오 14세(본명 :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의 선출을 축하하며,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과 함께 평화와 화합을 기원했다. 박 지사는 “경남도가 지향하는 포용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의 영적 지도자로 선출되신 교황 레오 14세 성하께 경남도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이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이라는 첫 메시지는 인류가 공유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인 화합과 평화의 정신을 잘 드러낸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지사는 “경남도는 종교 간 화합과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며, 세계가 더욱 평화롭고 정의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원한다”며, “다문화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역 사회로서, 교황 성하의 메시지와 정신을 함께 나누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종교, 문화, 인종을 초월한 포용의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동체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지난 5월 10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많은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통합 30주년 사천시민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도약의 계기로 마련됐으며,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기념식은 모듬북 퍼포먼스로 시작해, ▲시민헌장 낭독 ▲AI로 보는 사천시 통합 30년 ▲사천시민상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자매도시 축하 영상 상영 ▲시민의 노래 및 통합 30주년 시민 대합창 등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AI 기술로 구현한 30년 전 통합 당시의 사진 영상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시민헌장은 김보경 삼천포블루스 대표와 이원겸 국립창원대학교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재학생이 낭독했다. 또한, 이날 제28회 사천시민상은 베트남전 참전 국가유공자로, 다문화·저소득 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에 헌신해온 김정웅 씨(1943년, 신명1호 태양광발전소 대표)에게 수여됐으며, 기념식 마지막에는 시민상 수상자, 시민헌장 낭독자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9일 시민의 날 기념식과 5~11일 시민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시민의 날은 1981년 7월 1일 김해읍에서 시로 승격된 날을 기념해 오다가 1995년 5월 10일 시‧군 통합 이후 5월 10일로 변경해 올해로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았다. 올해 시민주간은 통합 이후 지난 30년 전국 15번째 대도시로 성장한 김해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고자 56만 시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됐다. 시민의 날 기념식, 30년 발자취 감동의 무대 9일 오후 4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 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시장,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통합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시민헌장 낭독, 시‧군 통합 30주년 주요 변천사 상영,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문화상·자랑스러운 김해인상·기록물 공모전 수상자 등 총 3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해 문화도시 홍보대사인 가수 정홍일과 지역 음악인의 축하 공연은 뜨거운 호응을 얻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지난 7일,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인 함안향교(경상남도 지방유형문화재 제211호)를 방문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함안군수는 직접 현장을 찾아 향교의 주요 건축 구조물, 화재 예방 시설, 전기·소방 시스템 등 주요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며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문화재로서의 가치와 상징성을 가진 함안향교의 시설물 안전확보 및 시설관리자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향교는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전통이 깃든 소중한 문화재로,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보존되어야 한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자율안전점검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보수·보강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관내 문화재 및 다중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자율점검과 민관 협력 점검 시스템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9일 행동중재지원센터가 설치된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박 교육감은 도내 행동중재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장애 학생의 위기행동 예방과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경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도 단위 행동중재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장애 학생의 행동중재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매년 개별 행동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위기행동 예방에 힘쓰고 있다. 2024년부터 행동중재 지원을 전담할 순회 교사 2명을 배치해 학교 현장에 맞춘 맞춤형 행동중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행동분석전문가, 특수교사, 교육행정가 등 전문가 10~13명으로 구성된 ‘장애 학생 행동중재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이 지원단은 도내 동부권과 서부권을 중심으로 현장을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장애 학생의 위기행동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 학생 행동중재 전문교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교사들은 소속 학교에서 중재 활동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권역별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