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6년 정부 예산안이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 민생·복지 지원 확대, 지방균형발전 가속화라는 기조 아래 편성됐다. 원주시는 이러한 정부 방향에 발맞춰, 주요 현안 사업 다수를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AI 융합혁신교육허브 조성(35억 원)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24억 원)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29억 원)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 반도체신뢰성검증센터 구축(29억 원)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18억 원) ▲원주봉안당 신축(5억 원) ▲원주국산목재목조건축실연(5억 원)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90억 원)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확충(1억 원) ▲원주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확장(5억 원) ▲원주시 노후상수관망 정비(23억 원) ▲원주시 하수관로 정비(237억 원) 등이다. 이 같은 성과는 첨단산업 육성, 생활 기반 확충,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정부 예산 기조와 원주시가 치밀하게 준비해 온 전략적 대응이 맞물린 결과다. 시는 연초부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교육도서관은 9월 2일부터 26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독서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독서퀴즈’는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를 풀어보는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유아, 초등 1~3학년, 초등 4~6학년은 각 연령대에 맞는 선정 도서로 퀴즈를 따로 진행하며, 종합자료실에서 응모권을 받은 후 책을 읽고 정답을 작성하면 된다. 작성한 응모권은 데스크에서 정답을 확인 받은 뒤 응모함에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미라 관장은 “어린이들이 독서퀴즈를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응시자 41명 중 35명(85.4%) △중졸응시자 182명 중 155명(85.2%)△고졸응시자 866명 중 700명(80.8%)이 합격했으며, 전체 합격률은 81.7%로 나타났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11세, 남) △중졸 남○○(11세, 여) △고졸 한○○(12세, 남)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박○○(80세, 여) △중졸 전○○(78세, 여) △고졸 지○○(76세, 남)이다. 한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별 성적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소식·시험·채용-인사․시험정보-검정고시-개인성적확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릉시 지역에 발생한 극심한 가뭄 현상과 이로 인한 제한급수 조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보장을 목적으로 예비비 4억 9천여만 원을 긴급 편성하여 생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금) 밝혔다. 강릉시는 지난 6개월간 누적 강수량이 평년 대비(707㎜)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주요 급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8월 28일 기준 15.9%까지 하락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세대별 계량기를 50%로 잠그는 제한급수가 시행되는 등 가뭄 피해가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기본적인 음용수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신속한 행정절차를 거쳐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대응책을 수립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강릉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총 55개교로, 학생과 교직원에게 1인당 2~3병씩의 생수를 약 1개월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총 지원규모는 988,704병에 달하며, 소요 예산은 4억 9천여만 원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생수 지원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8일 태백시에서 제187차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과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구축을 비롯해 고준위 방폐물 관리사업의 비전 달성 방안과 부지 적합성 논란 해소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조성돈 이사장은 태백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오는 9월 고준위 방폐물 관리위원회가 출범하면 관리 전담기관으로서 무한책임을 지고 태백시민들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태백 URL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는 태백 URL을 통해 1조 원대 대체산업을 기반으로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착수와 국가 R·D 체계 확립,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사업을 발판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연구기관·기업 유치, 청정에너지 분야 연구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가뭄 장기화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급수 차량을 지원한다. 하루 3대씩 총 15대의 급수 차량을 통해 총 75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며, 지원 비용은 1,140만 원 상당으로 홍천군청 자율 모금(3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천군협의회(420만 원, 회장 이승근), 홍천군 일반건설협의회(420만 원, 회장 박관근)의 참여로 마련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강릉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긴급 상황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완화하기 위해 ‘탄탄페이’ 인센티브를 대폭 상향해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에 따라 탄탄페이의 기본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높아지며, 월 구매한도는 현행과 동일하게 50만 원으로 유지된다. 특히 추석 명절이 포함된 10월 한 달간은 명절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월 구매한도를 100만 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태백시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 운영이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라며, 할인율 및 한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적극적인 재정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민생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지난 27일 원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사회적기업협의회 임원진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과 협력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사회적경제 지원 활성화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 활성화 등 사회적기업과의 소통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모색에 집중했다. 원주시는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시책에 적극 반영해, 사회적기업과 시민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회적기업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포용적 성장의 중요한 축”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령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를 시행 중인 자매도시 강릉시(시장 김홍규)를 돕기 위해 생수 42,208병(0.5L 기준)을 기부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28일 보령시와 보령시 농협시지부, 보령시 농축협, 보령수협, 대천서부수협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보령시 문화관광해양국 김구연 국장을 포함한 4명의 관계자가 직접 강릉시청을 방문해 생수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보령시가 비축 재난 예비물자에서 생수(500㎖) 25,760병을 1차로 전달했으며, 이번 2차 지원으로 총 67,968병의 생수가 강릉시에 전달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생수 기부가 시민들의 가뭄 피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9월 2일, 10시 30분소양호 인근에서 개최되는 동자개 (일명 빠가사리) 종자 5만 마리 방류행사에 참석한다. 동자개는 예로부터 우리 강과 하천에서 서민들의 밥상을 책임져온 소중한 토종 어종이지만 기후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남획으로 그 개체 수가 현격히 줄어들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동자개는 민물고기 중에서도 육질이 좋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고부가가지 어종으로서 일반 잡어보다 단가가 높아 어업인의 직접적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물횟집, 매운탕 전문점, 향토음식점 등에서 꾸준한 수요가 있고 제철뿐 아니라 연중 소비되는 편이어서 판매 안정성이 높다. 양의원은 이 날 인사말씀을 통해 “오늘 방류하는 이 작은 종자들은 단순한 치어가 아니라, 생태 복원과 지속 가능한 어업,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의 씨앗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깨끗한 물환경을 지키고, 생태계의 균형을 되살리며, 더불어 잘 사는 어촌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