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14일, 오는 6월 3일에 치러질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10대 교육 공약을 공식적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학령인구 감소, 기후 위기, 디지털 전환 등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출범하는 새로운 정부는 사회적 현안에 적극 대응해야 함과 동시에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사회통합을 실현해야 한다. 그동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사회적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새로운 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대통령 선거 교육 공약 제안은 이러한 정책 제안 활동의 연속선상에서 교육청 산하 각 부서와 소속 기관별 사전 정책 제안 및 실무 검토를 거쳐 마련했다. 이번 제안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치와 분권을 기반으로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새 정부의 핵심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0대 교육 공약은 우리 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추진한 경험이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일부 공약(2,3,9번)은 교육 주체 또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북구가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민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의 거소·선상투표 신청 기간 동안 구청 누리집과 구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신청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에 거소투표 안내문과 신청서를 발송하는 등 투표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했다. 또한 구는 관내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장려하고자 성북동을 포함한 지역 내 43개소에 ‘당신의 목소리 투표로 들려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현수막은 주요 교차로, 상점가, 생활편의시설 인근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집중 배치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성북구가 운영 중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사전투표와 본투표의 일정 및 장소, 투표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청 외벽의 옥외전광판을 활용해 투표 관련 정보를 표출하여 관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중구는 지난 12일, ABC마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3자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구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이기호 ABC마트 대표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91명에게 1인당 15만 원 상당의 ABC마트 기프트카드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들이 기프트카드로 필요한 물품을 주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 자립심 형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ABC마트는 밀알복지재단이 설립한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에 지속적으로 물품을 기부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는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된다. 밀알복지재단은 사회공헌기금 집행과 관리, 기관 간 소통 및 현장 모니터링을 책임진다. 구는 지원 대상자 발굴과 추천, 사업 홍보 등의 역할을 맡는다. 협약은 별도의 해지 요청이 없는 한,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이기호 ABC마트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용산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행에 들어간다. 올해부터는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폭염 취약시간대(10~17시) 주요지역 횡단보도 인근에 안개형 냉각(쿨링포그)을 신규 운영해 무더위를 식힌다. 수요조사 후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지역에는 스마트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숙대입구역, 한남오거리 등 침수취약지역 3곳에는 도로수위계도 새로 설치했다. 빗물받이에 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지역맞춤형 빗물받이를 도입해 배수 방해 요소를 사전 제거했다. 소방·경찰·군부대와는 재난대응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해 현장대응 사항을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본격적인 철거를 앞둔 한남3구역 내 추락 위험 간판 112개는 일괄 철거해 폭우와 강풍에 철저히 대비했다. 지난해까지 각각 6대, 51대 설치됐던 해충기피제 분사기와 전기포충기는 올해 11대, 71대로 늘려 운영한다. 식중독 예방 문자알림 서비스는 지난해보다 한 달 연장해 10월까지 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등포구가 여름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폭염, 수방, 안전, 보건 4대 분야를 아우르는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염 취약계층 특별 보호·지원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구는 전년 대비 한층 강화된 폭염 대책을 마련했다. 무더위쉼터 183개소, 쿨루프 19개소, 그늘막 164개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폭염특보 시 단계별 대응체계를 가동해 폭염 관리에 힘쓴다.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보호와 지원도 강화하여 저소득 위기가구 300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가구 5,155명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2,370명, 건강 취약계층 4,900여 명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살핀다. 선제적 안전점검과 촘촘한 대응·복구체계로 침수피해 최소화 국지성 호우 등 갑작스러운 기후변화에 대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침수에 취약한 267가구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침수 예‧경보제와 연계한 동행파트너와 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빗물받이 관리자 배치, 하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등포구가 주민과 함께 생활 속에 정원을 만드는 ‘우리동네 동행정원’ 사업을 통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녹색공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동행정원’은 주민 생활공간과 밀접한 장소에 우리의 정원을 만드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주민이 직접 제안한 장소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며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주민 중심의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구는 공고를 통해 접수된 40여 개소 중 접근성과 활용 가능성을 고려해 ▲아파트 공개공지 10개소 ▲공원‧유수지 5개소 ▲교회‧성당 2개소 ▲어린이집 1개소 ▲공공기관 1개소, 총 19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장소 중 도림동 성당, 살레시오 청소년센터, 평화 어린이공원 등 8개소는 지난 4월 주민들이 직접 고른 홍매화, 수국, 백철쭉 등을 함께 심으며 동행정원을 완성했다. 문래동 공공텃밭, 새예닮 어린이집 등 11개소는 오는 5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문래동 공공텃밭에는 영등포구 마을정원사가 함께 참여해 주민들이 텃밭을 가꾸며 쉴 수 있는 자치구 유일의 ‘텃밭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강북구는 여름철 폭염·호우·감염병 등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폭염 △수방 △안전 △보건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22개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추진되며, 특히 폭염 및 풍수해 등 돌발 기상상황에 대비한 빈틈없는 대응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폭염 대비 체계적 대응…쉼터 확대·취약계층 보호 강화 구는 폭염대책본부를 구성해 단계별 상황 대응에 나서며, 어르신·노숙인·건강 취약계층 보호에 주력한다. 무더위쉼터는 총 85개소(동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를 운영하며, 폭염특보 발령 시 운영시간을 야간까지 확대 운영한다. 또한, 홀몸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 폭염대비 안부 확인 및 방문관리도 강화된다.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나 교통섬 등에 주로 설치되는 폭염 그늘막은 지난해보다 16곳 늘어난 96개소로 확대되며, 스마트 쉼터 및 도로 물청소 등을 통해 구민의 건강한 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로구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개최하고 7대 분야 100개 사업의 추진 현황과 계획을 점검한다. 이번 검토보고회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소관사업 국·과장 등이 참석해 민선8기 공약사업의 체계적인 추진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다. 보고회는 지역발전, 교육, 생태환경, 민생경제, 민관협력, 복지, 문화체육 등 7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27개 부서가 각각 담당하는 100건의 사업에 대해 부서장이 직접 사업 추진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하고 필요한 예산, 인력 수요 등 사업 추진 기반 마련 방안을 보고하는 방식이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사업의 실현 가능성은 물론, 추진 과정 중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해 실행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보고회는 5월 12일 지역발전 분야를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첫날인 12일에는 기획경제국, 주택정책국, 안전교통국, 건설정책국 소속 부서들이 지역발전 관련 사업 25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로구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탄소중립 드림 시티(DREAM CITY)를 실현하기 위해 ‘제1차 구로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기본계획에는 2025년부터 2034년까지 국가 및 서울시 계획과 구로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행 방안 등이 담겨 있다. 구는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30% 감축, 이어 2034년까지는 42%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8개 분야(△건물 △수송 △에너지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 △시민 △제도)에 대한 5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도시 특성상 온실가스 배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건물, 수송, 폐기물 부문에 중점을 두고 제로에너지 건물 시행·전환, 친환경 녹색교통기반 조성, 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흡수원 확충을 위해 도시공원 및 생활정원 조성, 숲 가꾸기, 생태하천 복원 및 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주민 인식 개선과 참여를 위한 에코마일리지, 탄소중립 실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5월 9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장위실버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염색 봉사가 진행되며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봉사에는 국제로타리3650지구 4지역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배우 정한용 씨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봉사자들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포함해 장위실버복지센터 및 장위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50명에게 염색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자들은 4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염색부터 샴푸, 드라이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했으며, 염색약 후원은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해금 공연과 선물 박스(샴푸, 로션, 수건 등)도 준비해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효근 국제로타리3650지구 총재는 “염색이라는 작은 봉사가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된 것을 보니, 오히려 봉사자들이 더 큰 감동과 보람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염색 봉사 외에도 해금 연주와 건강 박수 체조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감성과 활력을 북돋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현장을 찾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늘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