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화도시는 선언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예술을 말하고 기술을 이야기하는 도시들은 많지만, 그것이 시민의 일상과 예술가의 작업 속으로 실제로 스며드는 경우는 드물다. 제17회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문화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의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그의 문화도시 비전은 개념이 아니라 ‘실행’으로 증명되어 왔다. 윤 대표이사는 오랜 예술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행정이 현장을 어떻게 지원하고 연결해야 하는지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인물이다. 그는 예술을 보호의 대상이나 장식적 요소로 다루는 데서 벗어나,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시민과 호흡하는 도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시키는 데 주력해 왔다. 이는 예술·기술·사람을 분리된 영역이 아닌 하나의 생태계로 바라보는 관점에서 출발한다. 특히 성남이라는 첨단기술 도시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점은 인상적이다. 윤 대표이사는 기술을 예술의 도구로 활용하는 동시에, 예술이 기술의 방향과 의미를 질문하도록 구조를 설계했다. 그 결과 예술가, 기술 전문가, 시민이 각자의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협력과 참여
【경기 성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21일 2026년 성남아트센터 시즌 라인업을 공개하며, 클래식, 무용, 연극, 어린이 공연까지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프로그램을 한 해 동안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세계 정상급 예술가와 공연단체의 내한 공연부터 성남아트센터 기획 공연과 스테디셀러 브랜드 공연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클래식 무대, 세계적 거장 대거 내한 2026년 콘서트홀에서는 BBC심포니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 소프라노 조수미 등 세계적 거장의 무대가 관객을 맞는다.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3월 28일)는 핀란드 출신 지휘자 사카리 오라모와 피아니스트 손열음 협연으로 버르토크 ‘피아노 협주곡 3번’과 제럴드 핀지 ‘에클로그’ 등 근현대 관현악을 선보인다. 또한, 클라라 주미 강 & 김선욱 듀오 무대(5월 27일)는 베토벤에서 슈트라우스까지 실내악 레퍼토리로 깊이 있는 서정을 전달한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40주년 기념 공연(8월 14일)은 데뷔 40주년을 기념한 앨범 수록곡과 동시대 신작을 중심으로 공연된다.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 피아노 리사이틀(10월 3일)에서는
【경기 시흥=경기뉴스원/경기뉴스1】 |시흥시가 도시의 미래를 대표할 핵심 성과로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유치와 착공을 제시하며, 시민 중심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0일 열린 신년 언론간담회에서 “시흥의 대표상품은 단순한 개발 사업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공공 자산”이라며,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을 K-바이오 중심 도시 시흥을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강조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은 수도권 서남부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동시에, 첨단 바이오·의료 산업과 연구 기능을 결합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연구·산업·교육이 연계된 바이오 생태계의 중심축이자,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 인프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병원 유치와 착공은 시흥시가 추진해 온 K-바이오 중심 전략의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종근당 바이오 R&D 단지 유치 등과 함께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며, 시흥을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임 시장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행정의 성과를 넘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충남 청양=경기뉴스원/경기뉴스1】 |청양군 관내 도로시설물 5개소에서 중대결함이 확인되면서,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구조적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청양군 건설정책과는 정기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교량과 절토사면 등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사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한 단계별 보수·보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대결함이 확인된 시설물은 저티교, 역촌교, 용당교, 중묵교, 해남지구 절토사면 등 총 5개소로, 안전등급은 D등급 1개소, C등급 4개소로 분류됐다. 가장 심각한 결함이 확인된 저티교(D등급)는 바닥판 철근콘크리트에서 재료분리가 발생했으며, 교대와 교각 전반에 균열이 다수 확인됐다. 이는 장기간 누적된 차량 하중과 노후화로 인한 콘크리트 열화, 수분 침투에 따른 철근 부식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구조적 안정성 저하 가능성이 커, 군은 우선적인 단기 보수와 함께 중·장기 보강 또는 개축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역촌교(C등급) 역시 바닥판 철근콘크리트 부재 손상과 교대 균열이 확인됐다. 반복적인 교통 하중과 온도 변화로 인한 미세균열이 점차 확대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군은 균열 보수와
【충남 예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이 진행 중인 「희망2026 나눔캠페인」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1월 14일 기준, 군 전체 목표액 5억 2,904만 6천 원을 훌쩍 넘어 6억 9,097만 6천 원을 모금하며 목표 대비 130.6%라는 성과를 기록한 것이다. 더욱 눈길을 끄는 점은 일부 부서와 읍·면이 목표액을 두 배 이상 초과 달성했다는 사실이다. 관광시설사업소는 목표액 1,994천 원의 5배 이상을 모금하며 이번 캠페인 최고 성과를 올렸고, 농정유통과, 안전관리과, 세무과, 민원봉사과, 주민복지과, 공공시설사업소, 봉산면, 대술면, 산림녹지과, 축산과 등 여러 부서와 읍·면도 목표를 크게 넘어섰다. 이 성과는 단순히 금액의 크기에만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각 부서와 읍·면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부서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전략을 바탕으로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농정유통과는 지역 농업 단체와 연계하여 활발히 참여했고, 안전관리과와 민원봉사과는 주민 안전과 연계한 홍보 활동으로 참여를 독려했다. 관광시설사업소는 방문객 대상 모금 이벤트를 통해 달성률을 크게 끌어올렸다. 이처럼 창의적 접근과 적극적 참여가 만
【경기 포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민원과가 최근 공개한 민원 처리 현황에 따르면, 창구 민원과 통합발급 민원이 전체 민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시민들의 행정 편의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구 민원, 여전히 가장 높은 비중 지난주 포천시에서 처리된 민원 총량 중 창구 접수 민원은 1,752건, 통합발급 민원은 1,395건으로 집계됐다. 여권 발급 민원 562건과 당직 민원 51건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많은 수치다. 누적 실적 역시 창구 민원 1,983건, 통합발급 민원 1,395건으로 확인됐다. 포천시의 창구 민원과 통합발급 민원은 시민들이 직접 방문하거나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핵심 창구이다. 시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해 콜센터와 AI 답변봇 등과 연계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콜센터와 AI 답변봇, 민원 처리 보조 포천시 콜센터는 지난주 총 1,872건을 상담했으며, 응대율 98.6%, 1차 처리율 81.0%를 기록해 높은 민원 대응 수준을 보였다. 또한 AI 자동응답 서비스는 지난주 345건을 처리하며, 자동응답율 45.7%를 기록했다. 이러한 시스템은 특히 통합발급 민원 처리 시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