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 산업 복합 서비스단지 내에 위치한 ‘파브르 곤충 전시 체험관’을 오는 11월 말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파브르관은 식품, 화장품,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미래자원인 식용곤충, 수서곤충, 정서곤충 등 10종과 곤충 표본 19종, 파충류와 절지동물 6종을 전시하고 있다. 포토존을 갖춘 나비정원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5월 파브르관에서 직접 우화시킨 붉은긴가슴넓적배 사마귀 유충의 커가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곤충 그리기와 곤충샌드아트 체험으로 친숙하고 즐겁게 곤충을 즐길 수 있다. 곤충 그리기는 상시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10명 이상의 단체가 평일 사전 예약을 하면 나비 샌드 아트 체험과 곤충 특징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한다. 입장료는 무료며 체험 예약 문의는 연구개발과에 전화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월 도시농업페스티벌 기간 중 1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파브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에서 ‘2024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기초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기준에 따라 교육생 36명 중 31명이 수료, 1명이 이수했다. 교육생 대표로 봉사한 우수 교육생에게 공로상도 수여했다. 교육은 지난 4월 1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5회 60시간의 과정으로 추진됐다. 내용은 작목별 재배기술, 농기계 안전교육, 과수 접목 실습, 선도농가 현장견학 등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필요한 사항들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 주택토지국은 지난 19일 여름철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공사 현장 등을 찾아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백두흠 주택토지국장을 포함한 공동주택과 직원 3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공동주택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인 원봉근린공원 힐데스하임 등 3개소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경사면, 옹벽, 석축 보강 상태 확인, 배수로 정비 상태, 지반침하로 인한 건설기계 전도예방 조치 여부, 현장 주변 지반 이상 유무 등 안전사항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토사 유츨,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라 20일 중앙공원 일원에서 노인, 노숙인, 시민 대상으로 얼음생수를 지원했다. 기후변화에 따라 작년보다 빨라진 폭염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역대급 폭염에 시원한 얼음생수로 무더위를 식혔다. 시는 앞으로도 중앙공원 지킴이 사업단의 협조를 받아 폭염특보 발효 시 공원을 찾는 노인, 노숙인, 시민들에게 무료로 얼음생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5,500만원의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 쿨매트 등 냉방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전화와 방문확인을 통해 야외활동 자제와 안전수칙 준수 등 개인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안내하고, 특히 고위험군 책임담당제를 통해 수급자 가정방문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시·구청 직원들로 편성된 ‘거리노숙인 현장 순찰반’ 및 노인일자리사업단과 연계한 ‘거리노숙인 노노케어안전지킴이단’도 상시 운영해 공원, 빈집, 교각 아래 등에서 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70회 충북과학전람회 입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접수를 거쳐 최종 출품된 총 64편(물리 14편, 화학 11편, 생물 13편, 산업 및 에너지 9편, 지구 및 환경 17편)의 작품이 전시된다. 출품된 작품은 일상의 호기심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하는 주제들로 전통 과학의 우수성을 검증하는 탐구부터 코딩을 활용한 지능정보와의 융합탐구까지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주목을 끌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0일에 전시회를 찾아 학생 및 지도교사의 작품 제작 스토리를 나누고 제작과 탐구 과정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축하사에서 “과학적 상상은 처음에는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되지만 정교하게 다듬어지고 가꾸어지며 세상을 바꾸는 소중한 열매로 거듭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연구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전람회 출품의 경험이 과학인재로 성장하는 역할을 해줄 것이다.”라며, “과학 꿈나무들의 밝은 미래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0일, 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제공사업 시범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시범학교인 청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지난 5월, 충북교육청은 시범학교를 선정하기 위해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구성원의 합의 및 민주적 절차에 의해 담당자의 지정이 가능하고 별도공간(학급교실, 식생활관 제외)을 보유한 학교에 한하여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당초 시범학교는 6교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신청학교의 학교규모(희망학생수), 운영일수를 고려하여 9교(초 2교, 중 4교, 고 3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했다. 시범운영을 위해 한 달 여간 제공 공간을 조성하고 배식을 위한 자원봉사자 위촉, 학교 업무지원을 위한 행정인력 채용, 아침간편식 구매계약 등을 추진해 지난 17일(월)부터 아침간편식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학교별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아침간편식 제공을 위해 조성된 공간을 점검한 후, 학생에게 제공되는 불고기주먹밥과 쥬스를 배식하고 학생들과 함께 아침간편식을 시식하면서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6월 24일~7월 3일(10일간) ‘2024년 우리 함께 건강한 결심, 한마음 마약퇴치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해당 캠페인은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일간 8만보 걷기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하여 선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워크온 어플을 설치한 뒤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휴대전화를 소지한 채로 걸으면 된다. 또한 마약류에 대한 고민이 있는 국민 누구나 24시간 마약관련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약류 전화상담센터’를 홍보하여 마약류 중독자가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마약없는 건강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구 내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립 단설유치원인 (가칭)내곡유치원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가칭)내곡유치원은 현 내곡초등학교 인근 4,180㎡ 부지에 11학급(특수 2학급 포함), 171명 규모로 설립 예정이며, 지난 5월에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구는 대규모 산업단지 특성상 젊은 세대 부부가 많아 미취학 유아 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유치원 신설이 절실한 곳이었으며,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관계자의 의견수렴 등을 반영한 사전기획용역도 추진 중에 있다. 도교육청 박영균 행정과장은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구 내 단설유치원 설립으로 유아공교육 기반을 확충하고 학부모 교육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20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충주노인복지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관계자들과 ‘2024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폭염으로 인한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각 기관이 취해야 할 대응책과 예방 조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령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과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폭염 시 노인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각종 지원방안과 실질적인 대응책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취약 노인 보호 관련 수행인력 교육 △이용자 대상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및 건강 수칙 안내 교육 강조 △폭염 피해 사례 발생 시 보고 체계 안내 등이다. 또한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홍보 및 대상자 발굴 △대상자 모니터링 방법 △사회참여 프로그램 공유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등 각 기관 간의 정보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노인돌봄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드론실무 운용교육을 모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실시한 드론 교육은 ‘3종 조종자 양성과정’으로 지난 4월부터 8회에 걸쳐 총 25명의 공무원이 이수했으며, 교육내용 이론, 모의비행, 비행실습 등으로 무인멀티콥터 3종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도록 구성했다. 시는 교육 이수 및 자격증을 취득한 공무원이 불법건축물 확인, 재난재해 피해 파악, 폐기물 단속, 인허가 민원처리, 산불예방 등 본연의 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 드론을 이용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습득한 드론관련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시민안전과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에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부각된 드론을 행정업무에 선도적으로 활용하고자, 공무원 드론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7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