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지난 21일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이 첨단 의료장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7월 1일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최신 첨단 장비를 제공해 단양군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군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수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김문근 단양군수, 김종태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장, 장춘택, 이종현, 김진산 위원, 최혜진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사회공헌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 지역사회의 상생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첨단 의료장비를 적극 활용해 단양군민의 건강증진과 단양군보건의료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내시경기, 망막검사기, 초음파기기는 6억 5,000만 원 상당의 고가 첨단 의료장비로 단양군보건의료원의 의료서비스 현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장비는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성신양회의 기부금으로 단양지역기금관리위원회에서 배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문근 단양군수는 ‘2024 인구포럼’에서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를 지난 20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를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와 대안을 제시하고 범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에서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인사혁신처 등에서 후원했다. 김 군수는 발표에서 △3만 인구 회복을 위한 각종 시책 △단양군 보건의료원 개원 △탄소중립을 위한 이산화탄소 저감 시멘트사업 △생활인구 시범사업 선정 △지역활성화 투자펀트 1호 선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노력 등을 소개했다. 특히 3만 인구 회복을 위한 단양군 주소갖기 운동, 전입세대 축하금, 초중고 입학생 장려금 등 60가지 인구 증가 시책과 귀농귀촌 유입 정책에 대해 집중해 발표했다. 발표 이후 진행된 토론에는 패널로 참석해 인구감소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민선8기 들어 인구 감소세가 현저히 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북지사는 21일 충북 노동자종합복지관(미평동)에서 한국노총 청주지부 임원 및 조합원 50여명을 대상으로'노동자가 행복한 충청북도의 꿈'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달 10일 한국노총 충주음성지부 특강에 이어 지역 노동자와 소통과 충북도의 주요 현안사업 소개를 위해 마련된 두 번째 자리이다.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형 대표 선도사업인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충북형 도시근로자’, ‘K-유학생 유치’ 사업을 비롯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지리, 물류·유통, 혁신의 중심인 충청북도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에 대하여 소개했다. 또한, 노동자 권익증진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중인 노동자 종합복지관 운영, 노동자 연수 및 장학금 지원, 노사민정협의회 운영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올해 신규 추진 중인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사업, 찾아가는 노무사 운영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특강 이후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중등 교육전문직 1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1박 2일로 실시된 워크숍은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수업과 평가의 변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IB(국제바칼로레아) 공교육 도입 의의와 과제'에 대한 특강이 실시됐고, 각 기관별 상반기 업무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주요 업무를 공유함으로써 충북교육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워크숍에서 “교사들이 학교에서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업이 중복되거나 업무 부담이 되지 않도록 업무를 공유하여 학생들의 재능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해 달라.”며, “교육전문직원이 원팀이 되어 새로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충북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2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시정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한 시민과 기관․단체를 격려하고, 시민 스스로 시정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발전, 봉사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자신보다는 주변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지역발전과 봉사에 앞장 서 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으로 충주시정의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와 충북기독교연합회는 21일 청주 S컨벤션에서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시·군 부단체장과 충북기독교연합회(회장 송진호 목사)목회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도·목협의회(민선8기 도정발전 기도회)’를 개최했다. 충북기독교연합회(회장 송진호)는 도정발전 기도회에서 나라와 도정발전과 시군을 위하여, 충북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위하여 등 특별기도를 통해 164만 충북도민의 평안과 도정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이날 행사는 도정발전 기도회를 시작으로 김영환 지사의 민선8기 도정 정책과 현안 설명,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은 최근 2년 연속 정부예산 8조원을 넘어 9조원의 시대 개막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투자유치 50조원 조기 달성, 경제성장률(6.9%) 전국 2위 등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이는 모두 하나님과 여러 목회자님의 하나 된 마음과 기도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대한민국 전역에 개혁의 훈풍을 일으켜 충북이 전 분야에서 대한민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는 12대 전반기 최대 성과로 독립적 의회 운영 시스템 확립과 일하는 의회상 구현을 꼽았다. 도의회는 12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결산에서 “도민 복리 증진과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집행부에 대한 감시 견제 기능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를 내걸고 2022년 7월 1일 출범한 12대 의회는 지난 2년 동안 내부적으로 독립적인 조직과 운영 시스템을 확립해 의회다운 의회의 기틀을 다졌다. 대외적으로는 지역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 협력의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적절한 감시 비판을 통한 ‘건설적 견제자’ 역할에도 충실했다. 황영호 의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민에게 힘이 되기 위해 의원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면서 “우리 의회를 믿고 큰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북의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의회 위상 제고·의정 역량 강화로 ‘역동적 의회’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1일 오전, 각리중학교에서 실시한 척추옆굽음증(척추측만증) 검사 현장을 방문했다. 척추옆굽음증은 척추가 옆으로 기울고 굽어 있는 증상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환자가 대부분이고, 골격성장이 왕성하며 성장이 완료되는 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한다. 특히, 척추 변형이 계속될 경우 심폐기능 이상, 성장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하기 위해서는 질환의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이날 각리중학교 2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검사는 검진차량이 학교를 방문하여 흉부X-선 촬영을 통한 척추옆굽음증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윤건영 교육감은 검사현장 확인 및 관계자를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 핸드폰 등의 사용 증가로 앉아있는 시간은 늘어나는 반면 신체활동을 하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하여 바른자세와 몸 활동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바른자세 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최종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점검 관련부서장 등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와 그에 대한 사후조치 방안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약 2달간 건축,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등 10개 분야에 걸쳐 주민점검신청 3개소를 포함한 106개소의 시설물에 대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했다. 금년도 점검은 최근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놀이시설과 안전취약계층의 이용이 집중되는 복지시설 등을 추가하여 점검의 내실을 다졌다. 김창규 시장은“집중안전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초래하지 않도록 빠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집중안전점검기간 종료 후에도 지속해서 예찰 및 보수보강에 힘쓰길 바란다”며, “올해는 평년보다 빠른 폭염과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와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수해피해 제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21일 삼원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및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지난해 교현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훈련은 치매 환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해마다 증가하는 치매 노인의 실종 발생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치매, 치매환자, 배회·실종 치매환자에 대한 교육 후 체험형 모의훈련 형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학생들에게 배회인식표가 있는 치매환자를 발견했을 때 행동요령을 알려주고 보물찾기 형식을 빌려 운동장 곳곳에 붙여 놓은 배회인식표(QR코드)를 찾아서 인적 사항 확인 및 실종신고서 작성,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신고처에 직접 신고해 봄으로써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도 치매환자 실종 예방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배회 치매환자 발견 시 대응력을 높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충주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