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건물이 없는 시설물이나 위치 파악이 어려운 64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를 사물과 공간에 적용하여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주소로,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도로명, 기초번호, 사물유형’으로 표기된다. 시는 올해 우체통, 버스정류장, 인명구조함, 전기차충전소 등 총 64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물주소의 확충을 통해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24일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호암직동 다함께돌봄센터’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과 돌봄센터 운영위원회 관계자,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호암직동 다함께돌봄센터는, 충주YMCA와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올해 4월부터 시범운영 중에 있다. 센터는 초등학생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독서습관 만들기’,‘초등어휘일력 365’등 중장기 프로그램을 비롯, 신체놀이와 미술놀이 같은 아동들이 즐겁게 놀고 편안히 쉴 수 있는 방과 후 돌봄 공간으로 운영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핵가족화 심화 및 여성 경제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한 돌봄서비스의 제공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거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 내 산업안전지대 구축을 목표로 사회적 대화와 협업을 위한 공동선언을 했다. 협의회는 24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본협의회를 열고 산업안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소규모 사업장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주시 맞춤형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보고를 비롯한 노사민정 간 상생 방안 마련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소외계층 노동자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중점으로 5작교 사업, 청진기 사업, 소화기 사업 등 브랜드 사업을 새로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정책과 함께 지역 내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유한킴벌리노조, 충주상공회의소, 고려전자(주), 현대엘리베이터(주),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YWCA,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충주시의회, 충주시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조길형 위원장은 “지역 노사민정이 산업현장 안전 구축이라는 큰 뜻을 품고 협력을 다짐했다”며,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7월 5일까지 외국인 고용기업 지원사업 대상기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인 고용기업의 기숙사 등 근무환 경 개선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장기근속 및 관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선정되면 외국인 근로자가 이용하는 기숙사와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구내식당, 수유실 등의 환경개선을 위한 개보수 비용이 개소당 최대 1,000만 원까지(총사업비의 90% 이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외국인을 6개월 이상 고용 중이며 단양에 본사 및 공장을 소재한 기업이다. 신청은 단양군 미래전략과 인구정책팀에 방문하거나 우편(단양읍 중앙1로 10)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7월 1일부터 4일까지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인 및 농촌에 거주하는 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형태는 융자 지원이며 연 1.5%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고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이다. 세대당 대출한도는 농업 창업자금은 3억 원, 주택 구입·신축·증축·개축 자금은 7,500만 원이다.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도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의해 결정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가 주관한 ‘2024년 충청북도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단양군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청주시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지난 20일에 열린 발표대회에서 단양군 재무과 지방소득세팀 김은지 주무관이 ‘도심관광지 공영주차장 요금징수와 번호판 영치를 한방에!’란 주제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도 김 주무관은 ‘단양 레이크파크열차, 세입의 르네상스를 열다’를 주제로 신규세원 발굴 방안을 제시해 우수상을 받은바 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김 주무관은 공영주차장의 유료화로 장기주차 방지와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 자동차과태료체납액 징수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김 주무관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전국발표대회에서 충청북도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 주무관은 “단양군에 맞는 꾸준한 시책을 개발해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등 공평하고 신뢰받는 세정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도 이월체납액 최소화와 담당자별 맞춤형 모니터링을 실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4년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에 단양 ‘스튜디오, 다리안 W’가 최종 선정돼 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협력적 사업을 인구 감소 지역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다. 공모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국토부의 까다로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단양군이 최종 9개 지자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단양 ‘스튜디오, 다리안 W’는 다리안관광지 내 유휴시설로 방치되고 있는 (구)소백산유스호스텔 강당·식당 건물을 리모델링해 웰니스 센터와 허브정원을 조성하고 인간의 오감을 테마로 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군은 기존 (구)소백산 유스호스텔 본동 건물을 일하며 휴가를 즐기는 ‘워케이션 호텔’로 조성 중이며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사업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은 단양8경에 패러글라이딩,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액티비티 관광지가 더해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지만 웰니스 프로그램이 없는 점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이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 빈발로 여름철 폭염 일수 증가에 따라 조기에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폭염 대비 대응체계 확립 △폭염 취약계층 예찰 및 관리활동 강화 △농업 및 축산분야 폭염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야외작업자(공사장 및 논밭) 집중관리 추진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으로 올해 폭염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폭염 대비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군은 상황관리, 건강관리지원, 농축산관리 등 3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 대책 합동 T/F팀을 운영한다. T/F팀은 평상시엔 건강, 농축산 분야를 수시 모니터링하며 비상시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게 된다. 또 관내 무더위 쉼터 124개소 운영, 신호등 교차로 그늘막 신규 3개소 설치(총 27개소), 재난도우미 264명 운영 등으로 생활밀착형 예방 대책도 추진한다. 재난도우미는 폭염 시 취약계층에 방문 건강체크, 안부전화 등 건강관리를 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이 최근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있다. 군은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국도비 20.68억 원(총사업비 26.18억 원),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 50억 원(총사업비 100억 원)에 연달아 선정되며 정부의 긴축재정과 인구감소 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성장 동력을 위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국토부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단양군 12개 보건지소가 모두 선정돼 도내 최대 규모인 20억을 확보했다. 또 같은 국토부 사업인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에도 선정돼 군은 단양관광공사와 함께 ‘스튜디오·다리안 W 건립 및 운영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군은 2024년 5월 말 기준, 투자펀드 자본금 포함 외부재원 1,300억 원(총사업비 1,513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 선정 사업은 총사업비 기준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118억 원,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지난 21일 어상천면 석교2리 마을회관에서 ‘가스안전마을 협약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가스안전마을은 고령자, 다문화가정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지역의 노후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교육으로 가스사고 예방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지정한다. 또 공사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지역에 일손돕기, 농특산물 홍보·구매 등 참여형 사회공헌을 실천해 마을과 상생발전을 선도한다. 이날 협약식은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기증품 전달, 현판식, 가스시설 개선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김문근 군수는 축사에서 “어상천면 석교2리가 단양군에서 처음으로 가스안전마을에 선정돼 기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안전한 생활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