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은 ‘함께하는 보건복지’ 실현을 위해 2024년 단양군 실버정책자문단을 구성해 지난 24일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변화하는 지방행정에 대응하고 민관의 적극적 참여로 단약운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 단양군 정책자문단의 특별분과 위원회로 이번 실버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홍민우 위원장 겸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의 주재로 단양군 장사시설 설치 방안과 단양형 경로당 현대화 중장기 계획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전문 위원들은 화장장, 봉안시설에 대한 중장기 정책 방안을 제시하고 단양형 경로당 모델 개발을 위한 지원 사업 발굴, 노인일자리 연계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민우 위원장은 “단양군실버정책자문단 활동으로 노인복지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감동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이 ‘단양산양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했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지역 고유성을 갖고 지리적 특성에 의해 생산·가공한 특산물에 지역과 품목명을 상표로 등록해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해 2월부터 ‘단양산양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사업을 추진해 각종 심사와 절차를 거쳐 올해 6월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단양군산양삼협의회 명의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으로 앞으로 독자적인 브랜드 사용은 물론, 차별화된 단양산양삼의 우수성을 한층 부각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으로 산양삼 재배 임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단양산양삼 브랜드 가치 제고와 품질 향상 등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산양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사계절썰매장이 더운 여름밤을 날려줄 준비를 마쳤다. 군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단양사계절썰매장을 매일 오후 9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개장은 여름방학 기간 중 관내 아동과 청소년에게 저녁 시간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단양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새로운 체험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야간 개장을 위해 LED 경관 조명기구를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하고 조명시설과 쉼터데크를 정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단양사계절썰매장은 78m 길이의 슬로프에 6개의 레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13도의 경사면을 타고 내려오면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자동 컨베이어로 튜브를 운반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트램폴린 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즐거운 방학나기에 안성맞춤이다. 썰매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썰매장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기상 악화 시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니 단양사계절썰매장(043-421-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오창 중심상점가를 이용하는 도민의 편의증진과 상권활성화를 위해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주차장 200면을 6월 17일부터 우선 무료 개방하고 있으며, 향후 2,000면의 주차장을 단계별로 추가 조성하여 무료 개방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와 같은 주차장 무료 개방은 지난 6월 17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양성광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 간에 체결한 업무협약 사항을 본격 이행한 것으로, 현재 200면과 향후 2,000면을 합친 총 2,200면을 무료 개방해 오창 중심상점가의 고질적인 문제인 무분별한 불법주차와 차량 양방행 교행의 어려움, 이로 인한 차량 사고 발생 위험 등이 해소될 전망이다. 오창지역은 2002년 3월 오창과학산업단지가 준공되고 본격적으로 기업이 입주하기 시작해 수도권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중부고속도로 및 청주국제공항과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기업들이 입주하면서 2007년 오창면에서 읍으로 승격하여 현재는 160개 기업이 입주해 충북을 대표하는 산업거점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오전 6시 경, 청주시 한 고등학교에서 70대 당직전담사가 숨진 사고와 관련하여, 이날 오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윤건영 교육감이 주재한 오전 1차 긴급 비상대책회의에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해당학교와 유사한 시설에 대해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등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회의에 앞서 해당 학교를 방문하고 사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오후 2차 긴급 비상대책회의에서는 전문 업체의 특별안전점검 등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이 있을 경우 즉각적인 조치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강조하며, 이번 사고에 대한 신속한 재발 방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지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먼저, 돌아가신 분의 명복과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울러, 도교육청의 모든 부서가 하나가 되어 학교 현장이 안정화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고용노동부 등 관련 기관의 사고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2024. IB⸱수업⸱평가 혁신 Re-Born(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생각을 깨우는 교실, 주도성을 실천하는 수업・평가 혁신에 대한 열기를 더했다. 콘퍼런스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윤건영 교육감이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의 역할에 대한 기조 연설로 ‘Re-born(本) 콘퍼런스’ 1부 포문을 열었으며, 이혜정 소장(교육과혁신연구소)의 ‘미래교육 패러다임: IB로 배우는 수업 및 평가’기조 강연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과정중심평가 ▲연구대회 우수사례 ▲AI・디지털 수업 등 수업⸱평가 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세션별로 운영하여 현장 교원의 전문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과정중심평가: 누구나 성장하는 평가의 설계와 운영(경북대사대부고 수석교사 장밝은) ▲21세기 교육을 위한 핵심질문과 학생 질문 중심의 수업방안(광주교대 교수 서수현) ▲챗GPS로 미래핵심역량 키우기(대전지족고 교사 박진선) ▲생각하고 탐구하는 교실, 개념 기반 탐구 수업의 실제(경북대사대부고 수석교사 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7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주기적의도서관 20주년 행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로 테마를 나눠 영유아, 어린이, 가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가족 풍경 종 만들기, 전통놀이 즐기기, 떡메치기 및 생일 떡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환경예술 작품 만들기 체험 등 가족이 함께 만들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체험비는 전액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록 청주기적의도서관장은 “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 성장해 온 청주기적의도서관이 20번째 생일을 맞이해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 준 어린이와 가족, 지역사회의 성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으니, 가을, 겨울로 이어지는 개관 기념 행사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7월 개관한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청주 최초의 공공어린이도서관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4일 서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공무원 이·퇴임식을 가졌다. 이·퇴임식은 퇴직공무원의 30여년 간의 업적을 회고하고 헌신과 노고를 인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재 농업기술센터 소장, 박인숙 상당구 행정지원과장, 박찬길 복지국장, 윤관혁 북이면장, 이명자 서원구 세무과 팀장, 채원식 흥덕구 산업교통과 팀장, 천정규 낭성면장, 홍현철 공원조성과장 등 8명의 공무원과 가족ㆍ친지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후배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퇴임자 공적소개와 공로패·감사패 수여, 후배공무원 송별사, 이·퇴임자 퇴임인사에 이어 ‘로망스’(시 소속 통기타 직장동호회)의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보람 있게 마감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후배공무원들이 청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퇴임 후에도 청주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제천)이 제천・단양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글로벌 데이’를 운영한다. 글로벌 데이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문화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영국・아일랜드・미국・호주・남아공・우즈벡・일본・중국 등 8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한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각 나라의 원어민들과 함께 축제, 전통의상, 자연, 역사, 스포츠 등에 대해 배우고 관련 내용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되며, 체험을 종료 후 배운 내용에 대해 골든벨 퀴즈에 도전하여 문화 다양성에 대한 지식을 넓힌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이러한 행사가 학생들의 국제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유아가 배치된 칠금초 병설유치원 외 8개원에서 원생 5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중심 직업체험인 ‘나의 꿈 보따리’를 운영한다. ‘나의 꿈 보따리’체험은 충북 전역을 북부, 남부, 중부, 청주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서 상․하반기에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북부지역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와 7월 2일, 남부지역은 7월 3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활동은 놀이 중심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흥미와 장점을 발견할 수 있으며, 장애 유아들이 유아기 때부터 직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직업체험에는 ▲요리사 ▲고고학자 ▲디자이너 세 가지가 있으며, 체험 부스로는 ▲직업체험 포토존 ▲RC카 조종 ▲과자 낚시 체험을 운영한다. 요리사 체험은 클레이 교구를 활용하여 요리를 만들고, 고고학자 체험은 키트를 이용해 화석 발굴 체험을 하며, 디자이너 체험은 수박 가방과 여름 모자를 디자인한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장애유아 직업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