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9일 오전 10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보행약자 보행안전 강화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정책간담회’를 열고, 시청 관계부서와 장애인 단체 등과 함께 보행약자 보행안전 정책 전반과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현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 김충식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도 참석해 정책 논의에 힘을 보탰다. 또한, 세종시청 교통정책과·노인장애인과·도로관리사업소 등 관계부서와 세종점자도서관, 세종시 시각장애인연합회, 세종시 장애인단체연합회, 세종시장애인부모회, 한국장애인의사소통개발원 등에서 총 17명이 자리해 보행약자 보행안전 정책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유인호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2023년 전국 보행접근성 실태조사 결과, 세종시는 점자블록·음향신호기·볼라드 설치 적정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보행약자의 안전은 곧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로 필요한 곳에 정확히, 표준에 맞게 설치·관리되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본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직원 AI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직원의 데이터 이해와 분석 능력을 높이고,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혁신을 선도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인사 말씀에서“AI의 기초는 데이터이며, 데이터를 잘 관리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곧 교육행정의 경쟁력이 된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이 AI 기반 데이터 행정의 선도적 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데이터에 관한 기초 ▲인공지능(AI) 활용 공공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데이터 해석(리터러시)의 개념과 중요성을 짚고 실제 ‘교육데이터플랫폼’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가져와 분석한 뒤 인공지능(AI) 도구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실습 과정까지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업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세종시교육청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원의 SW·AI 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5학년도 교원 대상 SW·AI 연수 프로그램을 9월 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세종 SW교육체험센터(세종교육원 정보관 3층 체험실)에서 진행되며,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SW·AI 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이 참여할 수 있다. 과정별 신청 인원은 20명 내외로 소규모 운영된다. 주요 운영 방향은 ▲학습 흥미를 높이는 피지컬 컴퓨팅 체험형 연수 ▲ 2022 개정 교육과정 분석 및 실습 중심 SW·AI 수업 설계 프로그램 운영이다. 이를 통해 교원의 현장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SW·AI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한다. ‘스파이크 프라임 활용 피지컬컴퓨팅 수업 설계(초등)’ 과정은 9월 8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9차시로 운영되며, 스파이크 프라임 구조 이해, 초등 실과 교과 연계 피지컬컴퓨팅 요소 분석, 수업 사례 및 프로젝트 실습이 포함된다. ‘텍스트 프로그래밍 기반 정보과 수업 설계 및 실습(중등)’ 과정은 9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9차시로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는 2022 개정 중·고등학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9월 8일부터 2주간 ‘2025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9급 신규임용예정자 28명을 대상으로 하며, 공직자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공직가치와 기본업무 역량을 다지는 동시에 디지털 기반 업무 능력과 소통·협업 역량을 조기에 정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수 과정은 교육행정, 전산, 시설직 업무를 반영한 공통과정과 직렬별 과정으로 나뉜다. 공통과정은 ▲공무원 인사·복무 등 행정일반 ▲교육청 조직과 기능 이해 ▲ 협업과 소통을 위한 조직관리 ▲생성형 AI와 정보보안 ▲세종 현장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직렬별 과정으로는 ▲K-에듀파인 활용 학교회계 ▲교육시설물 관리 ▲ 학교 정보화 구축 지원 등 기본업무 역량과 직무 특성에 맞춘 강의와 현장 실습 등으로 운영된다. 우태제 원장은 “세종 교육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기본업무 역량은 물론 디지털 활용 능력과 협업 역량을 함께 키워 세종교육을 선도하는 자긍심 있는 공직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시청 집현실에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체육계 발전을 모색하고자 ‘2025년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민호 시장과 이현정 시의원, 시 체육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 관련 주요 시책과 내년도 주요 체육사업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공공체육시설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경과를 공유하고, 체육계 전문가로부터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공공체육시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시설의 적정 공급 기준과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등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엘리트체육 진흥 ▲생활체육 활성화 ▲선수 육성 및 각종 대회 개최·참가 지원 ▲장애인체육선수 고용창출 확대 등 내년도 주요 체육 시책의 육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다음 달 인수를 앞둔 어진동(1-5생활권) 환승주차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김재형 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인수특위 위원 6명과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교통정책과장, 세종시설관리공단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가 함께했다. 어진동 환승주차장은 연면적 18,942㎡, 지상 4층 규모로 총 568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 '행복도시법' 개정으로 무상양여 대상에 포함된 이후 합동점검 절차를 거쳐, 2024년 5월부터 현재까지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위탁 관리,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인수특위 위원들은 현장에서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으로부터 환승주차장 인수계획 및 하자 조치 현황을 보고 받고, 이어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로부터 운영 실적과 운영상 문제점, 개선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김재형 특별위원장은 “환승주차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추진 중인 ‘주차 통합관제시스템’이 조속히 구축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지난해보다 673명(12.6%) 증가한 총 6,005명이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원서 접수는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12일간 세종시교육청을 비롯한 21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응시 유형별 접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재학생(졸업예정자)은 4,141명으로 전년 대비 499명(13.7%) 증가 졸업생은 1,577명으로 129명(8.9%) 증가 검정고시 합격자는 287명으로 45명(18.6%) 증가 성별로는 남자 2,983명(49.7%), 여자 3,022명(50.3%)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세종시 수능 응시원서 접수 인원은 ▲2024학년도 4,708명 ▲2025학년도 5,332명 ▲2026학년도 6,005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수능은 오는 11월 13일에 실시되며, 시험 전날인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원서를 접수한 학교 및 교육청에서 수험표가 교부된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수능 응시자 수가 큰 폭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새롬동)은 9월 8일 오후 5시, 조치원중학교 사회탐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세종시 청소년 자살 문제와 예방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청소년 자살 문제에 대해 학생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고, 지역 차원의 대응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청소년이 겪는 학업 스트레스, 학교 내 정신건강 지원 부족, 또래 관계에서 발생하는 어려움 등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했으며, 특히 청소년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학생들은 첫째, 지금까지 성인 위주로 진행된 게이트키퍼 교육을 청소년까지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래가 또래를 지지하는 ‘생명의 나무 멘토링 프로그램’, 흥미를 유발하는 게임형 게이트키퍼 교육 도입을 통해 고위험군 학생 조기 발굴과 정서적 지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둘째, 수도권 일부에서 시행 중인 ‘청소년 스트레스 프리존’의 긍정적 효과를 언급하며, 이를 세종을 비롯한 전국 단위로 확대해 청소년이 학교와 학원가 주변에서 쉽게 접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9월 8일에 ‘온마을늘봄터 기관담당자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오전 ‘운영 사례 나눔 및 개선 방안 분과협의’, 오후 ‘베이킹 문화 체험 및 평가 소감 공유’로 구성되어, 현장의 성과를 점검하고 마을과 함께하는 온마을늘봄터의 질적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온마을늘봄터는 세종시교육청과 지역이 힘을 합쳐 세종 학생들의 방과후 돌봄과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 협력 모델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정기 평가와 환류 체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안전성, 접근성, 연계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업을 정착 시켜왔다. 오전에는 기관 운영 유형과 특성을 고려하여 분과별 협의가 진행됐다. 발전하는 온마을늘봄터를 위해 각 분과는 기관별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생 참여율과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안을 도출했다. 오후에는 문화체험 활동으로 베이킹 협업 활동이 진행되어 기관 간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소감 공유에서는 분과협의 결과와 평가회 참여 소감을 나누며 실천 중심 평가회로 마무리됐다. 이금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8일 제6차 회의를 열고, 교통국장으로부터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주요 교통정책 추친 현황을 보고받은 뒤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위는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 ▲KTX 세종역 신설 ▲광역급행철도(CTX) 조기 추진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 개통 ▲국가산단 조성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충청권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구체적 전략에 집중했다. 시에서는 대전~세종~조치원~청주공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을 조기 착공하여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가속하겠다고 보고하며, 올해 하반기 민자적격성조사 완료 이후 공개되는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정거장 신설 필요성, 환승센터 건설 등도 검토할 계획이라 밝혔다. 김동빈 위원장은 “세종이 국가균형발전의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CTX의 적기추진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 국회, 충청권 시도와의 공조를 강화하고, 대국민 홍보와 대정부 건의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