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가 제33대 채홍경 부시장의 이임식을 지난 28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시장, 이정임 의장, 시의회 의원, 국·단장 및 실과소장과 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식은 개식을 시작으로 꽃다발 전달, 공로패와 명예시민패, 시의장 감사패 수여에 이어 송별사, 환송사, 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채 부시장은 지난해 7월 1일, 제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으며 충청북도로 복귀하여 6월 30일 자로 퇴임하게 됐다. 이임식에서 김창규 시장은 “지난 1년 간 중앙부처 및 충청북도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제천시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제천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말했다. 채홍경 부시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1989년 공직에 입문하여 충청북도 단체후생팀장, 사회재난과장, 충청북도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행정국장직을 역임하며 탁월한 식견과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마지막 제천시 부시장직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36년간의 공직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평소 부시장은 ‘오늘 걷지 않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지난 27일 내년도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도 국·도비 주요 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군민을 위한 중점사업을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김문근 군수는 국·도비 사업, 공모사업 등 63건, 총사업비 6,291억 원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가며 대응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김 군수는 “올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강화에 따라 내년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어필해 중앙부처에 반영된 사업이 심의 과정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학교복합시설건립 350억 원 △지역특화스포츠도시 육성사업 300억 원 △남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293억 원 △시멘트산업 이산화탐소 저감 종합 실증센터 구축사업 290억 원 △단양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사업 160억 원 △스튜디오, 다리안w건립사업 100억 원 △친환경에너지타운조성사업 70억 원 등이며 회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7일 장마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예방사업장을 점검했다. 김 군수는 장림지구, 평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지와 매포읍 용장교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모의 훈련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재난 분야에 대해서는 과하다고 느껴지더라도 적극적인 태세 확립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한다”고 지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8일 ‘생활불편처리반’을 발대식을 가졌다. 군은 군민 생활 깊숙한 곳까지 찾아가는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생활불편처리반’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생활불편처리반은 전화 한 통이면 달려가 주택의 형광등, 콘센트, 세면대 수전, 방충망 교체 등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해 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이 사업은 전기, 수도 등 전문 설비 기술자 2개반 4명으로 구성돼 ‘멀리 있는 자식보다 가까이 있는 생활불편처리반이 낫다’를 모토로 활동한다. 서비스 대상사는 단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 △고령층 가정 △한부모 가족 △조손가정이다. 주택 내 전기·수도 등 소규모 수리와 정비를 대상으로 하며 재료비 1회당 5만 원 이내(연 20만 원 제한)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 주거지는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주택에 한하며 관리주체가 있는 다가구 주택, 영업용 시설, 기관·단체, 종교단체, 공공시설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단양군 민원과 생활불편처리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다”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이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군수는 군민의 문화생활 인프라를 충족할 ‘올누림센터 개관’과 최신 의료장비·최고 의료인력을 갖춰 지역 의료서비스의 새 지평을 열게 된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을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로 꼽고 싶다고 했다. 또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단양군 전체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아 세계속 단양 고유브랜드를 창출하겠다”며 “이는 단양이 문화·관광·고고·생태·경관 등을 결합한 국제적 관광지로 가는 첫 단추”라고 강조했다. 시멘트 생산지역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와 CCUS 허브-클러스터 구축으로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못골 종합개발 등 단양군의 백년대계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6월 28일 충주시 충주호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충청북도지사기 파크골프대회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길형 충주시장,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참석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6월 28일 출장소 세미나실에서 북부권 발전의 정책적 해법과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2024년 상반기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북부권 발전협의회는 지난 2011년 5월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23회 개최됐으며, 그간 제안된 180건의 정책 중 94건을 도정에 반영해 명실상부 도와 북부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도립미술관 건립 제천시 유치, 제천 북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단양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사업, 단양 매화공원 무장애 탐방로 조성사업 등 7개의 안건을 가지고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북부권 발전협의회 위원장인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북부권 거점으로 거론된 청풍교를 비롯한 청풍호 일대를 방문하여 향후 청풍교 활용방안 등을 검토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 및 건의 사항은 도, 제천시ㆍ단양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도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북부권 현안이 있는 현장에 직접 발로 뛰며 정책적 해법을 마련해 북부권을 비롯한 전 도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6. 28 오후 3시 청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전통문화산업 진흥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각 지역거점에서 분야별 전통문화 보존 및 활용에 관심 있는 도민 및 문화산업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9월 '전통문화산업 진흥법' 시행을 앞두고 전통문화 분야별 산업화 방안과 충북의 자원 특성과 산업화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공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으며 박종선 충북문화재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지역문화자원과 지역문화유산”을 주제로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하는 지역문화유산의 힘과 역할에 대해서 발제했다. 아울러, 이어지는 첫 번째 토론에서는 임기현 충북학연구소장이 충북 전통문화의 특성과 정체성에 대해 논했으며, 안승현 청주산업진흥재단 공예진흥팀장이 전통공예문화 가치활용 방안상품의 판로개척과 콘텐츠 육성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북 대표 전통문화 전문가인 송재민 까마종대표, 장정수 장희도가 대표, 최진영 작가(청주공예협회장)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 도서관의 새 미래를 연다. 청주시립도서관이 문화거점 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2003년 9월 4일 첫 역사를 시작한 청주시립도서관이 생활SOC복합화 사업 추진에 따른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28일부터 용암동 청사에서 청주시 대표도서관으로서 역사를 이어 나간다. 새롭게 태어난 시립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고 빌리는 1차원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개방형 독서공간인 독서계단, 메이커스페이스, 예술자료실, 디지털 갤러리, 북카페 등 다양한 현대적 문화시설을 갖췄다. 자유소통·편안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지역문화 거점 및 청주시 대표 도서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도서관은 ‘세상을 읽는 거점 문화 도서관’이라는 건립 취지에 맞게 △시민 친화적 복합문화공간 조성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독서 문화 인프라 구축 △책과 사람을 잇는 미래가치 창출이라는 세 가지 비전을 갖고 청주 도서관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 시민 친화적 복합문화공간, 기존에 없던 놀라운 공간에서의 신선한 활용 새로운 트렌드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느티나무실에서 임업직불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임업직불금 등록대상자 중 온라인 교육 이수가 어려운 임업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임업·산림의 공익적 기능, 임업·산림 공익직불제 개념,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임업직불금 신청방법, 의무 준수사항, 부정수급 순으로 이뤄졌다. 임업직불제도는 임업의 공익적 가치에 비해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임업직불금 대상자 확정기한인 9월 30일까지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직불금 지급금액의 10%가 감액된다. 대면교육에 참석하지 못했더라도 농업교육포털 또는 임업-in 통합포털을 통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임업직불금 지급요건 및 의무준수사항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교육을 이수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교육 이수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