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관광공사는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위한 위험 관리 컨설팅을 신청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험관리 컨설팅’이란 사업장에 잠재된 각종 위험을 발견·평가해 이에 대한 손실을 예방하고 경감 대책을 제시하는 컨설팅이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DB손해보험 위험관리연구소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컨설팅은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시설 중 만천하스카이워크(유원시설), 소백산자연휴양림(숙박시설)에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① 고객 대피로 ② 화재 안전관리 ③ 체험시설 내 안전 조치사항 ④ 건물 균열 및 변형 여부 ⑤ 주요 사고사례 원인 분석 및 피드백 ⑥ 비상대응 계획 및 훈련 등으로 시설물 안전 및 고객 사고가 예상되는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히 살펴봤다는 후문이다. 김광표 사장은 “단양군을 방문해주시는 연 천만 명의 관광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컨설팅을 준비하게 됐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계기로 보다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단양관광공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김창숙부띠끄가 단양군 취약계층을 위해 5,480만 원 상당의 여성 의류를 지난 28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최성열 김창숙부띠끄 총괄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여성 의류는 총 1,030벌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숙부띠끄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최성열 총괄이사는 “김창숙부띠끄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이번 기탁으로 단양군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김창숙부띠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의류들은 꼭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원예작물 바이러스 현장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 진단이 가능한 바이러스와 병해는 △토마토 반점 위조(TSWV) △오이 모자이크(CMV) △고추 약한모틀(PMMoV) △오이 녹반 모자이크(CGMMV) △담배 모자이크(TMV) 등 5종 바이러스와 △과실썩음병(Aac) △풋마름병(Ralstonia) △역병(Phyt) 등 3종 병해로 현장에서 3분 내로 진단이 가능하다. 단양의 주요 재배작물인 고추와 수박에 발생하는 바이러스가 최근 몇 년간 이상기온으로 발병률이 증가했다. 확산이 빠르고 방제약제가 없어 신속한 제거를 위해 바이러스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바이러스를 옮기는 진딧물, 총채벌레의 발생을 꼼꼼하게 예찰하고, 충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살충제를 살포해야 한다. 또 바이러스가 의심되면 초기 진단을 통해 병든 주를 제거해 피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바이러스 현장 진단 서비스는 단양군민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며 “재배작물에 잎의 황화 및 위축, 잎·줄기·과실의 괴저, 마름 증상 등 다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이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예산 편정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지방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설문조사, 제안사업 공모 등으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주민 설문조사는 제출된 의견을 기초로 내년도 우선 투자 분야 결정과 예산 절감 방안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는 오는 7월 말까지 각 읍면 주민센터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군은 생활 불편 해소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을 군민이 직접 구상해 제안할 수 있는 주민제안사업도 공모할 계획이다. 군민은 물론 군 소재 직장·학교·단체 소속원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일상 속 불편 사항 해소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복지·문화 사업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다만 사전 이행 절차가 필요한 대규모 투자사업이나 특정 개인·단체를 위한 사업 등은 제외된다. 군민 제안서는 오는 8월 말까지 군 홈페이지에서 제출이 가능하며, 타당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다. 군은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단양군 전역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현장 평가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현장 평가를 위한 실사단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5일간 단양의 지질명소들을 둘러보게 된다. 이번 현장 평가가 끝나면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네트워크 이사회에서 최종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심사가 통과되면 최종적으로 2025년 5월에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군은 지난 2020년 국내 13번째, 충청권 최초로 국가지질공원 지정에 이어 지난해 11월 세계지질공원을 지정 신청했다.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 지역은 단양군 전체(781.06㎢)로 도담삼봉, 고수동굴, 다리안 계곡, 만천하경관 등 43개 지질 명소로 구성돼 있다. 단양은 한반도 지체구조 연구의 최적지로 13억 년의 시간을 담은 지층과 카르스트 지형 등 국제 수준의 지질 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024년 대한민국 지방행정 지방의회 박람회’에서 독창적인 홍보전시관 구성과 적극적인 정책홍보 등을 인정받아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지방행정 지방의회 박람회는 지방행정의 우수정책 홍보와 지방의회·지방행정 간 상호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시는 ‘꿀 떨어져 YOU 청주’라는 슬로건 아래 주요 축제·관광지·산업·특산물을 꿀잼, 꿀잡, 꿀맛으로 분류해 청주시 홍보전시관을 구성했다. 다른 전시관에서 볼 수 없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QR코드를 활용해 박람회 3일간 관람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청주시 유튜브 및 주요 행사 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시상식에서 “지자체 홍보 부스가 자칫 무겁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올해는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게 기획했다”며 “전국의 우수 정책과 시책을 홍보하는 박람회에서 청주시의 역량을 인정받아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브랜드 평판 비수도권 도시 1위, 2024년 국가브랜드 대상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가 제33대 채홍경 부시장의 이임식을 지난 28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시장, 이정임 의장, 시의회 의원, 국·단장 및 실과소장과 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식은 개식을 시작으로 꽃다발 전달, 공로패와 명예시민패, 시의장 감사패 수여에 이어 송별사, 환송사, 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채 부시장은 지난해 7월 1일, 제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으며 충청북도로 복귀하여 6월 30일 자로 퇴임하게 됐다. 이임식에서 김창규 시장은 “지난 1년 간 중앙부처 및 충청북도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제천시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제천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말했다. 채홍경 부시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1989년 공직에 입문하여 충청북도 단체후생팀장, 사회재난과장, 충청북도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행정국장직을 역임하며 탁월한 식견과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마지막 제천시 부시장직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36년간의 공직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평소 부시장은 ‘오늘 걷지 않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지난 27일 내년도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도 국·도비 주요 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군민을 위한 중점사업을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김문근 군수는 국·도비 사업, 공모사업 등 63건, 총사업비 6,291억 원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가며 대응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김 군수는 “올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강화에 따라 내년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어필해 중앙부처에 반영된 사업이 심의 과정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학교복합시설건립 350억 원 △지역특화스포츠도시 육성사업 300억 원 △남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293억 원 △시멘트산업 이산화탐소 저감 종합 실증센터 구축사업 290억 원 △단양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사업 160억 원 △스튜디오, 다리안w건립사업 100억 원 △친환경에너지타운조성사업 70억 원 등이며 회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7일 장마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예방사업장을 점검했다. 김 군수는 장림지구, 평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지와 매포읍 용장교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모의 훈련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재난 분야에 대해서는 과하다고 느껴지더라도 적극적인 태세 확립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한다”고 지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8일 ‘생활불편처리반’을 발대식을 가졌다. 군은 군민 생활 깊숙한 곳까지 찾아가는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생활불편처리반’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생활불편처리반은 전화 한 통이면 달려가 주택의 형광등, 콘센트, 세면대 수전, 방충망 교체 등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해 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이 사업은 전기, 수도 등 전문 설비 기술자 2개반 4명으로 구성돼 ‘멀리 있는 자식보다 가까이 있는 생활불편처리반이 낫다’를 모토로 활동한다. 서비스 대상사는 단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 △고령층 가정 △한부모 가족 △조손가정이다. 주택 내 전기·수도 등 소규모 수리와 정비를 대상으로 하며 재료비 1회당 5만 원 이내(연 20만 원 제한)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 주거지는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주택에 한하며 관리주체가 있는 다가구 주택, 영업용 시설, 기관·단체, 종교단체, 공공시설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단양군 민원과 생활불편처리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