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 전역이 맛으로 가득 차는 ‘2025 속초 미식주간’이 오늘(21일)부터 27일까지 속초해수욕장과 센텀마크 등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재)속초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고 속초시가 주최한다. ‘맛으로 잇고, 도시를 깨우다’라는 주제에 맞춰 속초의 음식문화와 지역 정체성을 결합해 도시 곳곳을 미식의 무대, 행사의 장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속초관광수산시장 센텀마크에서 진행되는 팝업과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으로 채웠다.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진행하는 쿠킹클래스 ‘클라스가 다른 오래된 초대’ △기후위기 시대의 식문화를 다루는 ‘지구를 위한 밥상’ △중앙시장 건어물과 음료의 로컬 페어링을 소개하는 ‘건어물 Day’를 마련했다. ‘물회 교류전 & 포럼’에서는 속초와 포항의 물회를 함께 맛보며 재료와 조리법의 차이를 이야기하며, 사회는 ‘동쪽의 밥상’의 저자 엄경선 작가가 맡는다. 로컬 브랜드 빛나르고의 정미현 대표와 트리밸의 이승아 대표가 참여하는 ‘속초의 맛과 멋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참여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3회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횡성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도내 문화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년 제3회 강원예술인 한마당’과 함께 열려 “예술에 장벽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장애인 예술제’에서는 횡성군 장애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우쿨렐레 연주 △수어노래 △색소폰 연주 △가요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인문학 특강 프로그램의 식전공연으로 마련된 지체장애인 사물놀이 공연은 힘찬 울림으로 감동을 더했다. 부스에는 장애인 자수공예 작품과 발달장애인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수어퍼즐, 장애인 스포츠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채워졌다. 김명기 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어 예술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영양교사회(회장 남산초 김은경)가 10월 18일, 영양교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역할 인식을 높이고 강원 학교급식을 홍보하기 위해 대민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키우고, 강원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다양한 체험 부스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급식, 강원의 힘! 부스에서는 강원 학교급식 홍보와 함께 건강 다시팩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채소 쏙쏙! 속담 콕콕! 부스에서는 속담을 통해 채소와 과일을 알아보는 활동지 체험과 에코컵가든 방울토마토 등 친환경 화분 5종을 전시해 식생활과 환경의 연계를 알렸다. 영양쌤과 밥상토크 부스에서는 식생활 스크리닝 검사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영양 상담을 제공했다. 그 외에도 인생샷 한끼, 건강 샷 네컷, 강원에서 온 맛있는 소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정영춘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도민의 건강 실천력이 높아지고, 도내산 식재료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져 영양교사의 사회적 역할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영재수학실에서 지역 내 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학기 사립유치원 교원 퇴근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사립유치원 교원의 행정 부담을 경감하며, 현장에서의 실질적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생활기록부 기재요령 구성 △생활기록부 도움자료 구성 △생활기록부 기재요령·도움자료 활용 방법 △생활기록부 조항별 기재요령을 안내하여 교원의 전문성 제고와 기관별 기록 관리의 일관성 확보를 도모했다. 서순원 교육장은 “유치원생활기록부는 유아의 성장 과정을 종합적으로 담는 중요한 교육 기록인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체계적인 기록 관리 능력을 갖추어 학부모와의 신뢰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곽문근(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19일 원주문화원 공연장에서 에세이집 "함께"의 출판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헌, 최혁진 국회의원 과 박윤미 강원특별 자치도 의회 부의장 등 원주지역 시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원은향 원사협 협의회장을 비롯한 원주지역 사회단체장, 현각 대종사 등 종교계 인사까지 약 사백여명 가까운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곽부의장은 이 번 "함께" 에세이집을 통해 원주시의 미래 정책의 방향은 원주시민의 바람을 청취하고 이러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 정책이어야 지속발전 가능성이 커진다. 고 믿는다며 자신의 정치철학을 피력하기도 했다. 가난했던 과거이야기, 원주시민들의 정책 제안내용, 매일 SNS를 통해 소통했던 이야기 중 일부가 소개된 이 번 에세이집은 작가의 성실함을 엿볼 수 있었다.는 평가를 시민들로부터 받았다. 이 번 행사는 곽부의장의 네번째 북콘서트이며 지방의원 중에는 전국적으로 사례가 드문 경우라고 한다. 며 행사관계자가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은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복합타운 조성, 접경지역 상수도, 산촌주택, 광덕터널, 관광정책 등 도정 핵심 정책과 접경지역 인프라에 대해 도정질문을 실시했다. 박 의원은 행정복합타운의 조성에 관련해 최근 춘천시에 의해 반려된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제안을 언급하며 “반려사유로 든 원도심 공동화 문제에 관해서는 도 뿐만 아니라 춘천시 등이 서로 함께 대응해야 할 일로 온전히 도에 관련 책임을 지우는 것은 부당하다”며 “특히 최근 선정된 캠프페이지 도시재생혁신지구의 경우 선정된 부지와 원도심과의 관계를 볼 때 해당 부지가 적절했는지, 함께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인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특히 “춘천시가 계획한 2030년 계획인구 전망과 2022년 발표한 시-도 균형 발전을 위한 공동담화의 내용을 언급하며 스스로 세운 계획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선 안된다”고 강조하며 “함께 협력을 통해 문제에 대응 할 필요가 있음”을 말했다. 다음으로 화천군 상수도 보급과 관련해 질문하며 화천군 상수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의회 역량강화 연구회'는 20일 오후 4시,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의회 자율성 및 독립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정무 대표의원을 비롯한 신보금, 윤희주 의원이 참석했으며, 권자경 교수(강릉원주대학교)가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구진은 강릉시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한 특례 발굴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자치입법권 확대 ▲독립예산 편성권 확보 ▲전문 인력 배치 강화 ▲의원 면책특권 보장 등이 포함됐으며, 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실천 과제를 제안했다. 서정무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강릉시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초석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후속 논의와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이번 연구 성과를 토대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 확대 및 정책연구 지속 추진 등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길수 의원(국민의힘, 영월1)은 20일 열린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의 제2차 개정 이후 추진된 정책의 성과와 제3차 개정 준비 방향 등을 점검하며 도정 및 교육행정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2년 4월이 지난 현시점에서 도의 정책이 강원특별법의 제정 목적에 부합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과 관련해 '도시개발법' 등 10개 법률에 따른 각종 지정·계획수립·변경 및 결정 등이 의제되는 법적 효과가 있는 만큼 이 특례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등 일부 특례의 경우 법 시행일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만 효력이 인정되는 한시적 규정이다. 이에 김 의원은 “3년은 정책의 성과를 내고 입증하기에 너무 짧은 기간”이라며 시행령에서 특례 운영 성과를 평가하도록 되어 있는 만큼 특례가 존속될 수 있도록 철저한 평가 준비와 관련 기관 간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 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1층 대강당에서 원주시 관내 유·초·중·고·특·각종학교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운영위원 실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의 주요 정책과 심의 등 학교 운영의 민주성,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반적인 이해와 운영위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를 주제로 강릉원주대학교 정연범 교수가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김성진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운영에 있어 주요 사안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중요한 기구”라며, “운영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학교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을 다지고,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는 10월 20일,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 토크 콘서트 ‘우린 너의 선택을 응원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더 나은 미래, 강원 직업교육’의 일환으로, 변화하는 산업사회 속에서 직업계고등학교의 진로 역량과 비전을 학생들에게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 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 250여 명이 참여하며, 학생들이 진로 탐색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고교 진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샌드아트 공연으로 문을 연 뒤, 강원 직업계고의 교육 방향과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또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가 ‘미래 산업의 변화와 나의 진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과 고졸 인재의 미래 가능성을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진로 콘서트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고, 직업계고가 꿈 실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음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