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3일‘AI로 그리는 나의 이야기’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지역 시민들에게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주소와 활용법을 제공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강사로 AI 번역 전문 기업 ㈜트위그팜 백선호 대표가 초청됐다.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글 등의 콘텐츠 창작 실습 위주로 AI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태블릿을 통해 실습이 진행되기 때문에 태블릿은 필수 지참해야 한다. 초중고 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되나 태블릿 지참이 가능한 시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신청은 12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신청 인원 미달 시 현장 접수 또한 가능하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AI의 발전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필수가 되어 가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AI 관련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진로 탐색의 계기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1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제34대 맹은영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맹은영 부시장은 1983년생으로 2008년 제5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2009년 3월에 충청북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 교육고시팀장, 법무통계담당관, 바이오정책과장, 신성장동력과장을 역임한 후 2022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정책기획관을 거쳐 제34대 제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취임식에서 부시장은 “김창규 시장님과 1,200여 명 동료 공직자와 함께 안으로는 기본이 튼튼한 시정,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을 다져갈 것이며 밖으로는 지역사회 및 시민과 소통하며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맹은영 부시장은 취임식 이후 충혼탑을 참배한 후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함으로써 13만 제천시민과 함께 힘찬 첫출발을 시작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친절하고 전문적인 관광객 맞이를 위해 관내 관광 관련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수용태세 교육을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총 10회에 거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지난해 연 관광객 1천만을 돌파한 성과에 발맞추어, 민간 분야의 관광객 맞이를 위한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제천시 주최, (사)제천시관광협의회 주관로 이루어진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광객 환대서비스 ▲매장 운영 관리 및 홍보 ▲CS 및 관광 트랜드 ▲안전 및 종사자 인식개선 등 이다. 제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 접점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내 관광 관련업 종사자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사례 등을 교육함으로써,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일, 어번케어센터에서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첫 번째 교육은 한국 글로벌 코칭교육원 장은영 대표의‘매장 운영 관리 방안’과 천사랑세계여행 천명주 대표의 ‘SNS홍보’를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한편, 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관광트랜드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맞춤형서비스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관광수용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근 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이하 천연물 허브)’ 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350억 중 국비 150억과 도비 60억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천연물 허브’는 무엇이고 제천시는 왜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인지, 반도체, 2차전지, 인공지능(AI) 등 많은 미래 첨단산업 분야 중 제천은 왜 천연물산업을 전략사업으로 정했는지 알아본다. ▶ 우선 천연물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제천시가 지닌 강점 때문 천연물산업은 살아있는 유기체인 동물, 식물, 미생물 등에서 생성되는 특정한 물질을 추출해서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가령 버드나무 껍질에서 유래한 ‘아스피린’이나 양귀비에서 추출한‘모르핀’, 병풀에서 추출한 ‘마데카솔’은 천연물제품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천연물산업의 세계시장 규모가 이미 1천조 원을 넘어서고 있고, 국내시장은 연평균 10%의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며, 특히 세계 천연물의약품 및 추출물 시장은 연평균 18.3%의 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일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한 기획전 ‘공예의 땅, 우리 함께’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9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6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금속과 섬유 공예를 주 테마로 잡았다.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直指)’가 탄생한 도시라는 역사적 사실을 모태로 한 금속공예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장 먼저 접하는 공예 분야인 섬유의 만남은, 쇠붙이를 녹이고 두드려 새로운 형태를 탄생시키고 한 올 한 올의 실을 이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간다는 점에서 청주·청원 통합의 의미와 맞닿아 있다. 청주와 청원이 통합해 하나가 되어온 10년의 의미를 ‘서로를 녹여 융합하고, 이어 하나가 된다’는 금속·섬유 공예의 행위에 빗대 담아낸 이 전시는 11인의 작가 138점의 작품과 시민참여 공간,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통합 청주를 품고 웅숭깊게 흘러온, 거대하고 푸른 대청호를 전시장으로 들여놓은 임은수 작가의 설치작업이 안내하는 첫 번째 파트는 ‘녹는점 Melting it’이다. 광물을 골라 녹이는 것에서부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024년 제29회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지역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우수 건축사와 건축물을 선정ㆍ시상해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청주시 소재 건축물’로 건축물의 규모나 용도 등에 대한 별도의 제한은 없다. 공모자격은 건축주나 설계자 또는 시공자로서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돼 있는 자이다. 접수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작품설명 및 도면집 등과 함께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청주시청 건축디자인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제2임시청사 2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건축상심사위원회를 열어 독창성·예술성·공공성·친화성·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총 4점의 작품(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건축물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및 청주시민신문 등에 홍보되며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2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지난 1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예산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많은 직원이 어려움을 겪는 예산회계 업무에서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향상해 업무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각 부서, 사업소 및 읍면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직원들의 예산회계업무의 이해 및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이뤄졌다. 29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예산회계실무’ 네이버카페 홈지기이자 예산·회계 담당자들의 멘토로 활동 중인 최기웅 강사를 초빙했다. 교육은 △예산 및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 집행절차 △세입세출 성질별 과목과 집행기준 △감사사례 등 실제 공무원들이 행정 실무에서 겪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기웅 강사는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현장감 있는 강의로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ᄋᅠᆻ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예산·회계 업무는 공직자들이 익혀야 할 기본적인 업무”라며 “이번 교육은 예산·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수돗물 누수로 인한 각종 사고와 수돗물 낭비 예방을 위해 ‘수돗물 누수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단양군 수도급수 조례’를 근거로 지상으로 표출되는 누수를 발견해 최초로 신고한 사람에게 예산의 범위 내에서 포상금(지역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다만 △국가나 지방자체단체 또는 산하 투자기관에서 발주한 공사나 용역 업무 수행 중 발견된 누수 신고자 △본인의 대지 내 급수관 누수 신고자 △각종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누수 신고자(현장 관계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는 K-water단양수도지사으로 하면 된다. 황개환 군 상하수도과장은 “군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누수 신고를 해주시어 누수로 인한 사고 예방과 함께 물 절약 등 상수도 유수율 증가에 이바지 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에 지방 의료복지의 새 시대가 열린다. 군은 지난 1일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식이 ‘새로운 시작, 힘찬도전, 건강한 단양’을 주제로 단양군보건의료원 신관 앞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개원식은 △대강 소백산 터사랑 풍물패와 도립 교향악단의 식전행사 △김문근 단양군수의 개식선언과 개원사 △김영환 충북도지사·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엄태영 국회의원·오영탁 충북도의회의원의 축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의 축사 대독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의 영상축사 △개원 기념 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 △드림합창단의 축하공연 △기념식수 △커팅식 및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충북 최초이자 2002년 장수군 개원 이래 22년 만에 개원하는 보건의료원이다. 보건의료원은 연면적 2,996㎡에 지하 1층, 지상 2층, 30병상으로 건축됐으며 10개 과목을 진료한다. 특히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해 지난 2015년 4월 군의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이었던 단양서울병원이 폐업하면서 있었던 주민들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CT를 포함한 100여 종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이 7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3명의 직속기관장이 새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취임한 직속기관장은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 ▲송석록 해양교육원장 등 3명이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영춘중학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청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장 ▲자연과학교육원 총무부장 등을 역임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전 노사정책과장)은 상촌중학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장 ▲영동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도교육청 노사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송석록 해양교육원장(전 단재교육연수원 총무과장)은 장연중학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보은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청주농업고등학교 행정실장 ▲단재교육연수원 총무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디지털 인재를 키우는 정보 S/W・AI 교육, 미디어 문해교육, 충북미래교육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연구・지원, 미래교육 맞춤형 교육정보 인프라 운영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지속 가능한 창의 융합교육을 위해 함께 공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