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7월 11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해 영유아, 아동, 장애인, 성인, 노인 등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 등 12개 서비스에 대하여 총 64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이용)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사업내용에 따라 140~150%, 일부사업 소득기준 없음) 가구이며, 각 서비스별 월별 이용금액 및 이용기간, 이용대상은 상이하며, 정부지원금 외의 금액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발생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을 원하는 신청자는 신분증과 소득관련 서류,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8월 1일부터 1년 동안(성인심리지원서비스 6개월)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7월 폐지되며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전국민마음투자사업으로 확대 시행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지난 2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관하에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에 이은 2차 점검으로 장마철을 대비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실시됐다. 이날 점검은 관내 산사태 우려지역, 공동주택 시설 등 5개소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천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보완조치를 마련하고 필요시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여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여 철저한 재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공공와이파이(WiFi)를 확대 구축 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서 무료로 제공 중인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은 모두 696개소로, 2023년에는 시 자체사업과 정부사업을 통해 130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신규 설치했고 2024년에는 25개소에 무선AP를 추가 설치하여 버스정류장, 도시공원, 체육시설 등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또 경로당 3개소에도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구축하여 모두 330개의 경로당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하반기에는 7월 개관을 앞둔 제천 예술의전당 등에서도 정부사업을 통해 최신 ‘Wi-Fi 7’ 기술을 적용하여 빠르고 안정적인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설치된 와이파이는 2023년에 구축한 제천시 공공와이파이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현황 확인·관리가 가능하며 제천시는 지속적으로 장애가 발생한 장비들에 대해 처리하고 노후된 장비들을 수리·교체할 계획이다. 공공와이파이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스마트폰 설정에서 JC_Public_WiFI, Public Wi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2차 이용자 8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가구별로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종의 바우처 사업이다. 선정된 이용자는 바우처 카드를 이용해 원하는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제공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16개 사업이다. 서비스별 배정 인원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140명 ▲영유아 발달지원 100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50명 ▲인터넷 과의존 아동·청소년 치유 80명 ▲시각장애인 안마 100명 ▲정신건강 토탈케어 20명 ▲토닥토닥 어르신 마음건강 50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40명 ▲아동건강 관리 70명 ▲가족관계 형성지원 10명 ▲실버라이프 케어 40명 ▲뇌졸중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20명 ▲과학실험을 활용한 학습프로그램 20명 ▲부모-아동 상호관계 증진 20명 ▲성인심리지원 서비스 40명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서비스별 소득 기준을 참고해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한 침수예방사업 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병무청 사거리 등 상습침수구역 개선사업 8건(상당구 일원 포함),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 2건을 올해 6월 준공했다. 먼저 시는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집중 호우 시 침수피해가 컸던 상습침수구역 개선사업(7건)에 총력을 기울였다. 병무청 사거리(무심서로 437)에는 시간당 300~600톤 양수가 가능한 D250mm(10인치) 규모의 양수기 1대를 설치했다. 산남2사거리에는 우수관로(D=600mm, L=23m), 원형수로관(L=76m), 맨홀 1개소, 빗물받이 14개소를 설치했으며, 개신오거리에 원형수로관(D300, L=2m) 37개소, 원형수로관(D300, L=1m) 34개소, 집수정 21개소를 설치했다. 사창시장 인근에는 횡배수관(L=11m), 빗물받이 1개소를, 대성중학교 인근에 빗물받이 11개소를, 운천초등학교 인근에는 관로(L=57m), 맨홀, 수중펌프 등을 설치했다. 또한 지난해 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관광공사가 충북권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KOSHA-MS(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2019년 처음 도입된 KOSHA-MS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ISO 45001을 국내 실정에 맞게 조정한 인증 시스템으로 국제표준 기준체계 및 국제노동기구(ILO)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에 대한 권고를 반영해 현장 작동성을 중심으로 예방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증체계이다. KOSHA-MS 인증 효과로는 단양관광공사는 국제적 동용 수준의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구축, 과학적 위험성 평가기법 도입으로 체계적인 위험관리체계 구축, 근로자 참여를 통한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안전보건관리 실현 등이 있다. 김광표 사장은 “지난해 위험성 평가 인정에 이어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으로 안전을 위해 우리 공사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공사 근로자들의 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을 유지해 행복과 건강이 가득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스카이컴은 지난 2일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가평초등학교를 졸업한 김대한 대표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기탁 의사를 전달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대한 대표는 “시골에서 성장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했다”며 “지방이 수도권과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부분이 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며 기관의 도움을 받아 장학금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며 “그때 받았던 고마움을 다시 어려운 학생들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컴은 서울 소재 회사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구소멸지역인 충북 단양군이 디지털관광주민 10만 명 달성을 코앞에 뒀다. 군은 지난 2일 기준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가 95,312명이며 정주 인구 27,572명 대비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런 추세라면 7월 중순쯤 10만 명을 넉넉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의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률은 정주 인구수를 기준으로 할 때 전국 34개 참여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셈이다. 군은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36%로 이미 초고령화 지역이며 출생은 줄고 사망자 등 자연 감소가 증가하고 있다. 비록 정주 인구는 감소하지만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군의 다양한 관광정책이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군은 자평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말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지역에 선정된 군은 대표 관광지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16개 관광지에서 군민에 준하는 할인 혜택(30∼50%)을 제공하고 있다. 또 53개소 가맹업체인 카페와 기념품점, 음식점 등에서는 음료수 1병부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도내 다목적자동차부품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해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2024 오토메카니카 호치민’전시회에서 충북도 공동전시관을 운영하여 58건, 382억원(2770만불)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2024 오토메카니카 호치민’은 23개 국가, 자동차 부품관련 482개 기업이 참여한 아세안 최대규모 자동차부품 전시회로 (주)3A, (주)게스코리아, (주)성우모터스, 세노텍, 유성기업, 인팩이피엠, 현대성우캐스팅 등 도내 다목적자동차 기업이 참여하여 부품전시 및 수출상담회를 열어 1,250명 정도의 자동차부품 기업 관계자들이 충북도 공동전시관을 방문했다. ‘다목적자동차 사업전환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공동전시관 운영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함께 참여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다목적자동차 사업전환 혁신지원사업’은 다목적자동차의 미래차 전환 기술개발 지원, 선진 차량·부품 특성 분석 지원, 해외 공동전시관 운영을 통해 도내 다목적자동차기업의 전기차로의 전환과 아세안 시장진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일 오후 5시 청주 동부창고 28동에서 통합 10주년 기념 ‘시문시답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의 주제인 ‘시문시답’은‘청주시민이 묻고 청주시장이 답한다’의 줄임말로 이날 행사는 통합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이 바라는 청주의 모습을 소통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팝페라 듀오 ‘윈썸’의 감미로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시청 △시민패널과의 토크 △청주시민이 바라는 청주 모습을 밸런스 게임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예술인인 팝페라 듀오 윈썸의 감미로운 공연이 행사의 문을 열었다. 시정 홍보영상에서는 통합의 의미, 통합 청주시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나누고 공감했다. 시민 패널과의 토크에서는 통합둥이 가족, 청년농업인, 청년상인 등 시민 패널들과 이 시장이 ‘통합 시시콜콜’을 주제로 우리가 사는 ‘청주의 이야기’를 나눴다. 시민 패널들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청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청주’, ‘ 무심천 활성화’ 등 청주시의 발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