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6~24일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스.우.파(스트레스 우울 타파)’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내 마음 점검하기’와 ‘행복레시피 전파’로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우울척도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내 마음을 점검해보고, 효과 있었던 나만의 스트레스·우울 해소법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3일 관내 9개 직업계고 1학년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중소기업 취업(Cheer Up)캠프를 실시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지역인재 지역정주 프로젝트인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이번 캠프는 공업계열과 농·상·가사계열로 나눠 진행됐다. 학생들은 영화와 직업 세계를 접목한 셀프 리더십을 통한 직업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 PLC, IoT, 유튜브 실습 등 산업 트랜드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다양한 학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특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며 “학생들이 자신에게 알맞은 진로를 찾고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은 3일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이해 학생독립운동 기념탑(비)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동․서부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교육청 및 산하기관 주요간부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광주제일고등학교를 비롯해 전남여자고등학교, 광주교육대학교,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를 찾아 각 학교의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을 차례로 참배하며 독립운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뜻을 기렸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919년 3․1 운동 이후 가장 큰 규모로 벌어진 운동으로, 학생들이 주도한 독립운동이다”며 “우리 학생들도 94년전 광주 학생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불꽃같은 정신과 기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소속 서임석의원(남구1)은 지난 3일 광주광역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교육청은 급식종사자를 위한 건강검진과 개선사업 수립을 선도적으로 추진했지만 22년 개선 실적을 보면 개선대상 320개교 중 10개교로 개선율이 3.1% 밖에 되지않아 타시도 평균에 비해 실적이 저조하다” 며 “개선계획을 앞장서서 추진했으면 후속조치 실행에 있어서도 모범적 사례를 보여줘야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의원은 “당초 계획했던 환기시설 개선 목표치가 68개교에서 62개교로 줄었다”며 “현재 62개교 중에서도 7개교만 완료됬거나 공사 진행중이다. 목표치가 줄어든 만큼 사업계획에 있어 미달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발표한 ‘단체급식시설 환기 기술지침’에 따르면 환기시설 기준이 노후화된 학교에는 층고가 낮거나 공간확보가 어려운 점이 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자체 매뉴얼’을 내놓고 시범사업을 통해 기존 가이드의 내용을 표준화하고 구체화 하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시교육청도 기술지침을 적용하기 어려운 곳에 ‘서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