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지난 6일 청원구 오창읍 마타나도자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양육자 24명 대상으로 도예체험을 운영했다. 마타나도자기는 지난 2023년 3월 청주시와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체험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해마다 도예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체험은 연간 4회로 계획된 체험 중 3회차다. 민정표 마타나 도자기 대표는 “도예라는 매체를 통해 아동과 부모가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바란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해주신 마타나도자기에 감사하다”며 “청주시도 아동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헀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 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충북연구원이 주최하고, 충북정책개발센터가 주관하는 ‘민선8기 후반기 도정운영방향 탐색 대토론회’가 5일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영환 도지사는 “속도감 있는 개혁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구체화하여 충북을 ‘대한민국의 자연정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도정의 최우선 이라는 생각으로 과감한 출산․육아정책을 바탕으로 사람이 모여드는 충북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회는 이방무 기획관리실장으로부터 도정목표 5+2체계 도정운영방향에 대한 기조발제와 도정목표 5+2에 대한 경제, 문화, 안전, 미래 등 분야별 토론이 진행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북지사가 전지산업 화재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5일 LG에너지솔루션 오창에너지플랜트 현장을 방문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공장장 및 관계자를 만나 해당 공장의 주요 추진 사업과 이차전지 공정에 대한 간략한 소개 받고, 해당 제조공장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공장 관계자들로부터 화재 안전관리 실태 확인, 위험요소 점검, 안전사고 예방 방안 논의 및 의견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도내에는 지난 6월 24일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전지공장 사고 발생 업체와 같은 1차전지 생산 업체는 없고, 다량의 물로써 화재진화가 가능한 이차전지 생산 업체만이 현재 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충청북도에서도 유사사고 사례를 방지하고, 전지산업 공장의 근본적 화재예방 마련을 위해 7월 말까지 도내 전지산업 관련 공장 132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긴급 화재안전 전수조사 내용은 소방설비 유지·관리 확인·점검, 비상통로 확보 여부, 자위소방대 등 초기대응체계 운영실태, 위험물 관련 규정 준수여부, 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실태 확인, 소방관련 법령 위법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앙탑고등학교는 5일, 독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충주청년경제포럼(회장 이응수)으로부터 도서구입비 3백만원을 전달받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 관계자와 조성태 충청북도의회 의원, 김태문, 유관형, 조용진 충주청년경제포럼 부회장 등 여러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식을 넘어 삶의 지혜를 지닌 인재를 키우기 위해 깊이 있는 독서활동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행복한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덕화 중앙탑고등학교장은 “학생을 위한 도서구입비를 기부받게 되어 너무 감격스럽다.”며, “기부금은 학생의 진로 탐색 지원 및 학업 지원 도서 구입, 학급 문고 도서 구입, 도서관에 비치할 도서 구입 등으로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청년경제포럼은 2009년 창립된 청년경제단체로 충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30여 명의 기업인, 경제인, 전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5일 직지시장에서 소방서와 합동으로 상인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전통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화재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각 전통시장의 신청을 받아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및 소방안전교육, 비상시 응급처치 교육, 붙이는 소화기 보급 및 설치, 사용방법 교육, 관계인 안전지도 및 화재안전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소방서 강사인력을 활용하며 상인회 임원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5일에는 직지시장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과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각 점포주 및 관계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인 주도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신병대 부시장은 5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흥덕구 오송읍에 소재한 ㈜피에프네이처를 찾아 양지혜 대표 등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부시장은 지역균형발전, 청주시 10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해 중요한 초석이 되는 수도권 이전기업을 방문해 경영 어려움에 대해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피에프네이처는 고품질 화장품을 생산, 유통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오송제2생명과학단지에 3,000평 규모의 공장을 완성하고 기존에 본사가 있던 시흥시에서 청주시로 완전한 이전을 마쳤다. ISO 22716(화장품 우수제조기준)을 받은 최첨단 생산시설을 갖추고 작년 매출 200억원을 달성한 강소 기업이다. 전체 매출의 65%를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올리며 지난해 12월 무역의 날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시상했다. 양지혜 ㈜피에프네이처 대표는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과 시장 개척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화장품 신흥시장을 개척하고 홍보할 수 있는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5일 센터에서 학교 밖 수학여행 참여 청소년 발표회를 열었다. 센터는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청소년지도자 2명,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수학여행을 추진했다.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일정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한 의미 있는 여행이었다. 여행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그 과정과 결과를 발표회에서 선보였다. 한 청소년은 “다 같이 즐겁게 일정을 짜서 그런지 여행을 마치는 마지막까지 알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며 “모두가 참여해 홀로 떨어져 있는 친구 없이 같이 놀았던 것이 가장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청소년은 생애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를 방문한 여행 소감을 밝히기도 있다. 시 관계자는 “수학여행의 전반적인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한 모습을 발표회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며 “본 활동이 청소년이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센터는 수학여행 외에도 검정고시 등 학업지원과 자격증 취득지원, 자기계발 및 자립 지원을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5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홍성수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 의장,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지방정부 대표자 등 노사민정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인, 노사상생 지역특성 의제발굴단 운영, 노동환경 개선 및 취약계층 노동권 보호지원, 임금체계 개편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 활성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등 총 4건의 세부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노동시장 이원화 상황에서 재조명 되고 있는 산업현장의 원하청 격차 완화 및 임금체계 개편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어 노동자가 일과 가정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노사 모두에게 행복한 산업환경이 되도록 노사민정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글로벌 자족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본청 및 기관 소속 고위직 대상 성인지감수성 향상 연수'를 진행했다. 법정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의 기관장 및 국・과장・팀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고위직 관리자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발생을 예방하고,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관리자의 책무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경찰서 이규백 경감이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성희롱・성폭력의 판단 기준과 사안 처리 절차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 ▲스토킹 범죄의 유형과 대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관장과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관리자의 적극적인 지지와 실천으로 조직 내 건전한 성 문화를 조성하고, 조직 구성원이 신뢰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더오창호 글램핑장에서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12팀, 41명이 참여하는 학부모 힐링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의 몸과 마음 회복을 돕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비큐 구이와 가족 캠핑을 즐기며 특수교육원에서 준비한 ▲보물찾기 ▲물놀이 체험 ▲마술공연 등이 이뤄졌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가족들 간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힐링의 시간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