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지난 4~5일 광주·나주 학생독립운동 사적을 중심으로 전국 교원 38명이 참여한 ‘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3·1운동 이후 민족 최대의 항일독립운동인 학생독립운동의 발상지인 광주·나주 사적지를 돌아보며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의미를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 연수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연수는 특강을 통해 학생독립운동이 발발했던 시대적 배경, 전개과정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학생독립을 주도했던 인물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역사적 현장이었던 광주제일고, 전남여고역사관을 방문해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상일미디어고 김희수 교사는 “1박2일 동안 가슴이 뛰었던 훌륭한 역사여행이었다”며 “광주는 처음이었으나 학생독립운동의 현장을 직접 찾아 전문강사에 의해 설명을 들으며 광주의 역사와 학생독립운동에 대해 깊게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열흘 앞둔 6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광주시교육청, 소방안전본부와 함께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종합지원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수능은 오는 16일 광주지역 38개 시험장에서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일반수험생 기준) 실시되며, 광주지역 수험생 1만6089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볼 수 있도록 ▲교통소통 원활화 ▲119 구급대응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자연재해 대비 ▲안전사고 예방 등 5개 분야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수능장 사전 점검을 위해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0월16일부터 11월10일까지 4주간 시험장 38개소에 대해 화재 위험 요소 사전 제거를 위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수험생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시험장 주변 공사장 현황을 파악해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안내 공문을 발송하는 등의 조치를 하고 있다. 또 기상 악화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자 시-교육청-자치구-유관기관 간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는 6일 시청 무등홀에서 안전보안관 신규 모집자 및 재교육 대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안전보안관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대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안전보안관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시는 앞서 5개 자치구 345명의 안전보안관 중 본인 해촉 요구 등 29명을 해촉하고, 추가 모집 공고를 통해 33명을 신규 위촉했다. 교육은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안전신문고 웹 활용법, 신고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보건공단 교육센터에서는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현장 신고 대상 및 요령을 교육했다. 안전보안관은 소양교육 3시간을 이수해야 행정안전부에서 발급한 안전보안관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안전보안관들은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불법행위 안전점검 및 안전신문고 신고 1만2805건,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도’를 적극 활용해 절대 주정차 금지구간인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불법 주정차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청년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12월 22일까지 제5기 서구 청년정책참여단을 모집한다. 청년정책참여단은 청년일자리, 청년자립기반, 청년문화예술 3개 분과로 나뉘어 2년 동안 ▲청년 취·창업 맞춤형 교육 및 서비스, 맞춤형 청년 일자리 정책의제 발굴 ▲청년주거 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 지원 정책의제 발굴 ▲청년 문화예술 정책 진단 및 의제 발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서구는 제안된 정책들에 대해 소관부서 검토 및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향후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12월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청년 네트워크 연간 활동내역 및 정책제안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이 제안한 의제 채택 시 포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단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포인트제를 통한 상금 등이 지급된다. 한미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참여단 활성화를 위해 역량 강화 교육 및 인센티브 확대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즐겁게 소통하며 함께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 갈 뜻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4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관내 초·중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초·중학생 독서토론교실’을 진행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독서토론 교실은 학생들에게 책읽기와 토론을 즐거움을 알려주고, 논리적인 글쓰기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이번 활동을 통해 자기 생각을 다른 사람과 나누며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독서토론교실은 초등학생 과정과 중학생 과정으로 나눠 진행돼 학생 수준에 맞는 구성으로 이뤄졌다. 초등학생 과정은 논제 만들기, 논제 정하기, 다양한 토론 유형 실습, 논제에 대한 OREO글쓰기(의견제시→이유설명→사례제시→의견강조 및 제안하기)로 구성됐으며, 중학생 과정은 토론의 가치와 중요성 특상, CEDA토론을 위한 분석 및 자료조사, 토론의 실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학생 독서토론교실은 주제도서로 가족을 소재로 한 ‘끌어안는 소설’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오늘날 가족이 지니는 가치와 의미를 논제로 입론과 반론, 설득 전략 이해 등의 활동을 진행해 학생·학부모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
경기뉴스원 | 광주시 북구가 기후변화에 따라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해 광주천 배수구역인 공구의 거리(운암동) 일대 하수도 시설 집중 정비에 나선다. 6일 북구에 따르면 ‘공구의 거리 배수분구’가 환경부 주관 ‘2023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선정되어 국․시비 107억여 원을 확보했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하수도 용량과 하천 수위 상승 등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하수관로 개량, 펌프장 신․증설, 빗물받이 설치 등 하수도 시설을 확충해 도심 침수의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지원받는 곳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환경부가 지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1개 지역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운암동 일원 공구의 거리 배수분구는 그동안 하수관로 및 외수위 영향 등으로 침수 피해 발생에 대해 우려가 있던 곳이다. 이에 북구는 민선8기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항구적 안전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광주천 배수구역인 공구의 거리 배수분구를 금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청했고 환경부의 현장 확인과 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 10월 특․광역시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되는 기
경기뉴스원 | 광주 광산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우수사례로 선정된 ‘광산형 마실살롱 행복학습센터’는 지역 특성을 살린 5개의 학습모델을 개발하고 계획, 실행, 평가, 개선 4단계의 체계적인 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4년부터 민간 기관‧단체와 협업해 운영 중인 행복학습센터의 기능을 발전시켜 전국 최초 ‘마실살롱 행복학습센터’로 전환하고 상호 배우고 나누는 학습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근거리 평생학습권을 보장했다는 점도 주목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 모델을 광산구 21개 동 전체에 적용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가는 끈끈한 공동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와닿는 다양한 정책으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광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끝'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모를 통해 ‘야외 레저스포츠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제1회 광주광역시체육회장배 전국 민물낚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민의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4일~5일까지 양일간 광주 서구 신 서창교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동호인을 비롯한 가족참가자 등 약 360여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광주지역 특산품 및 브랜드 상품, 각종 낚시용품 등을 증정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시상금(품) 또한 각 부문(배스, 붕어낚시) 1위 400만원, 2위 300만원, 3위 200만원(이상 시상품 포함 금액) 등 전국 유수의 대회에 준하는 규모로 지원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여가 스포츠 낚시종목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대회가 됐다. 4일 진행된 배스 부문 1위는 전재훈 선수에게 돌아갔으며(2위 진형수, 3위 정승호), 아쉽게도 5일차 붕어 부문의 경우 블루길 등 타 외래어종은 많이 잡혔으나 대상 어종인 토종붕어가 잡히지 않아 당초 계획됐던 시상금 및 시상품을 참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의회 박현정 의원은 지난 3일 제 304회 임시회 2차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동구현안에 대한 질의를 진행했다. 박현정 의원은 동구청에서 보조비를 지급하고 있는 나주소재 정신요양시설인 빛고을 정신 요양원과 진산요양원 두 곳에 대한 관리 감독 실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지난 5년간 300억에 달하는 보조금을 지원받은 두 기관의 이해 할 수 없는 운영실태를 최근 3년간의 정산 자료를 통해 확인했다”며 지금까지 제기된 관련 의혹들에 관해 즉시 감사를 실시해 줄것을 요구했다. 또한 올해로 20번째를 맞은 충장 축제에서 만난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정리해 전달했다. 축제에 투입된 총비용과 용처, ‘충장로게임’ 상금 축소 사유, 기후 위기대응을 위한 계획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은 이유, ‘기억놀이터’에 대한 관람객들의 실망스런 평가등에 대해 질문했다. 답변자로 나선 임택 동구청장은 새로운 추억의 전환과 변화의 터닝 포인트를 만든 성공적인 축제였다고 자평하지만 새로운 변화를 위한 첫 번째 시도이다 보니 부족한 부분도 있었고 보완할 점도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세심하게 관심 갖고 지적해 주신 내용에 감사드리고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의회 노진성 의원은 제30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동구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임택 동구청장과 동구청 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노 의원은 균형감 있는 청년사업에 관항 사항을 시작으로 불법현수막 관리감독 실태, 찾아오고 싶은 골목길 추진현황, 아시아 음식문화거리 사업 방향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요구했다. 특히 지역 유일의 청년 의원답게 청년정책에 대한 질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청년인구증가 요인과 유입 및 유출방지대책, 청년정책 성공실패 사례와 사후평가, 지역정착을 위한 청년정책, 청년위원회 권한조정, 사회적 경제기업 등 청년 고용창출 방안 등에 대한 질문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답변자로 나선 임택 동구청장은 민선 7기 시절부터 청년과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현재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청년 맞춤형 정책과 사업을 설명한 뒤 현실적으로 자치구 차원에서 청년 일자리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하기 힘든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보충질문에 대한 관계부서 국장들의 답변까지 모두 청취한 노진성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