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와 코레일관광개발이 8월 6일 오전 1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 관광산업 발전과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이동규 코레일관광개발 관광레저본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발맞춰 중구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관광 기반 시설(인프라)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다운동 정다운 정원마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관광수요 대응을 위한 교통·편의 기반 시설(인프라) 개선 △철도 연계 관광상품 기획 및 홍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발전 전략 마련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철도를 중심으로 한 관광 연결망(네트워크)을 구축하고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현재 공모 준비 중인 다운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다양한 관광 기반 시설(인프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8월 6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다운동 정다운 정원마을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도시재생 전문가, 관련 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주민들에게 ‘다운동 정다운 정원마을 도시재생사업’의 미래상(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의 체류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에 계획했던 먹거리 판매 시설인 ‘푸드 테라피센터’ 대신 숙박이 가능한 행사 공간(파티룸)인 ‘가든 스튜디오’를 건립하고, 원예 치유 시설인 ‘가든 테라피센터’ 대신 심리 치유 시설인 ‘마음 테라피센터’를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서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다운동 정다운 정원마을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계획’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 동안 국·시·구비 등 예산 300억 원을 들여 태화동 일원 14만 7,787㎡에 다양한 문화관광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지역 특화 도시재생사업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 6일 길 위의 인문학 ‘우리의 울산 문화유산 답사기’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암각화 박물관과 석남사를 탐방했다. 신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월부터 10월까지 강연(7회)과 탐방(2회), 후속모임(1회)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선사시대와 통일신라, 고려시대 울산을 주제로 열린 강연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 탐방으로 참가자들은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암각화 박물관과 석남사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울산 역사의 숨결을 생생히 느끼고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답사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지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신복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덕분에 울산에 대해 미처 몰랐던 사실들을 알 수 있게 되어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재밌는 강연과 피부로 와닿는 현장탐방이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6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에 위기가정 학생을 위한 후원금 610여만 원을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중마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채덕 교육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동환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강남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이 사례 관리 중인 한 학생의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 학생은 뇌병변장애가 있는 동생을 돌보며, 생계비와 치료비 등 여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한국방송공사(KBS)와 함께 진행한 라디오 에이알에스(ARS) 모금방송 ‘KBS 희망 충전 대한민국’을 진행해 모금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교육복지사업 대상 학생과 위기가정에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울산강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 200여 명에게 총 6,400만 원 상당의 지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임채덕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20일까지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에서 ‘여름방학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자 창의 체험과 소프트웨어 체험으로 나눠 운영된다. 창의 체험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창의 놀이, 창의 과학, 창의 창조혁신(메이커) 등 3개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보드게임, 바다 풍경 액자 만들기, 전동 타워 기중기(크레인) 만들기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실생활과 연결된 창작 활동을 한다. 소프트웨어 체험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기초 코딩, 탐험 코딩, 도전 코딩, 전문가(마스터) 코딩으로 운영되며 로봇 제어, 게임 제작, 영상 편집, 파이썬 프로그래밍 등 실습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송명숙 원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스스로 질문하고 탐색하며 체험하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말까지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휴가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공무원의 기강 해이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해 대비 시설 안전을 점검해 안정적인 교육행정 체계를 유지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를 포함한 전 기관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무단이탈, 근무 상황 미준수 등 복무 관련 사항과 공용물 사적 사용, 직무 태만 등 기강 해이 사례이다. 이와 함께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여부와 비상연락체계 운영 실태, 폭우 폭염 등 재난 대비 시설물 안전, 보안 관리에 대한 점검도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이번 점검은 자체 점검과 현장 점검을 병행해 진행하며,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문책할 예정이다. 김경희 감사관은 “휴가철이라는 이유로 공직기강이 흐트러지는 일이 없도록 빈틈없는 현장 점검으로 긴장감을 유지하고, 공직사회에 청렴하고 책임 있는 문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일 오전 10시에 2026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선발 예정 과목과 인원, 시험 일정을 사전 예고했다. 2026학년도 선발 예정 인원은 중등 교과 19과목에서 68명, 비교수 교과(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에서 12명, 특수(중등) 교과에서 5명을 포함해 총 8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중에는 장애 구분모집 8명이 포함돼 있다. 올해 일반 선발 인원은 77명으로, 2025학년도 사전 예고 당시(22개 과목, 일반 75명)보다 2명 증가했다. 다만, 이번 사전 예고 인원은 하반기 정원 배정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10월 1일에 발표되는 확정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1차 필기시험은 11월 22일이며, 시험 장소 등 세부 사항은 추후 별도 공고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 예고에서는 2026학년도부터 실기평가 방식이 변경되는 체육, 전기, 미술 과목의 세부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일 오전 10시에 2026학년도 공립 초등학교, 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시험의 선발 예정 규모와 시험 일정을 사전 예고했다. 2026학년도 선발 예정 인원은 초등학교 교사 66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9명으로 총 75명이다. 1차 필기시험은 11월 8일에 시행되며, 2차 필기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6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사전 예고된 선발 인원은 2026학년도 최종 선발 규모에 최대한 가깝게 산정했으나, 향후 교원 정원 조정이나 추가 수급 사유 등에 따라 실제 선발 규모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최종 확정 인원과 구체적인 시험 시행계획은 9월 10일에 울산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한다. 자세한 예고 사항은 울산교육청 누리집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지역 학생들이 직접 집필한 ‘학생 저자책’ 을 울주도서관 등 공공도서관과 직속 기관에서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학생 저자책 공모전’의 수상작과 출품작 중 일부 우수작을 선별해 총 250권을 공공도서관과 직속 기관에 최근 기증했다. ‘학생 저자책’은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교육과정 또는 1학교 1독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접 쓴 시집, 수필, 그림책, 보고서, 학급문집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을 엮은 책이다. 개인 출판뿐만 아니라 동아리나 학급 단위로도 출판됐다. 이번 기증으로 울주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은 ‘울산 학생 저자책’ 전용 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북카페에도 전용 열람 공간이 마련돼 학생과 교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책읽은 소리, 학교를 채우다’라는 강령 아래 독서와 인문교육에 중점을 두고, 각 학교에서 질문 있는 독서토론, 하루 15분 함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8월 5일 지역 내 문화시설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에서 2025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종갓집 중구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 15명은 중구문화의전당과 울산종갓집도서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와 함께 우정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동서발전과 울산테크노파크를 찾아 각 기관의 역할과 주요 사업 등을 알아봤다. 마지막으로 청년정책 관련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며, 청년의 눈높이에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들은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구청과 동(洞)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에서 등에서 민원 안내, 아동 돌봄 지원 등 다양한 행정 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대학생들이 행정체험과 지역 탐방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살펴보고 지역에 더 큰 관심과 애정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