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제15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2026년 4월 1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며 전국 수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 종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1일 개최되는 국가행사다.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여수시와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기념식과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체험형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붐업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수산인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로 대한민국 대표 수산도시 여수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지난 10월 21일 목포 송자르트 갤러리에서 열린 ‘청년예술가 라운드테이블: 청춘담론’에 참석해 전남 청년예술인들과 예술 생태계의 방향과 정책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청춘담론’은 전남문화재단이 청년예술인의 창작현실과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남 청년예술인 20여명을 비롯해 이창원 인디053 대표, 고은총 청년예술가, 김꽃비 문화기획자, 김새아나 문화기획자, 박석재 영암문화관광재단 팀장 등이 참석했다. 조옥현 도의원은 “오늘은 청년예술인 여러분의 이야기를 온전히 듣기 위해 귀만 열고 참석하겠다”며 “청년예술인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라운드테이블은 ‘생존·정책·버티기·지역’ 4개 섹션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각 주제별로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해결이 시급한 과제들을 공유하며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조 의원은 “예술인들이 모여 공연하고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상설 창작·교류 공간 마련과 공연·전시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이 오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리는 강진만생태공원 전용부스에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홍보부스를 운영해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방문자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혜택과 방법 등을 안내하고 청자, 쌀귀리, 차류, 공예품 등 강진군의 대표 답례품을 전시, 소개할 계획이다. 방문객에 대해 SNS 이벤트와 당일 현장기부자에게 강진사랑상품권 지급 등 풍성한 혜택의 행사로 관람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무르익는 가을 정취를 강진만에서 즐기시고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로 혜택 누리기 바란다”며 “‘홀로사는 노인 클린-업’, ‘효심이 빨래방’이 기부금으로 진행돼 군민의 삶이 변화하고 있다. 2026년에도 사람유두종 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사업 등 좋은 기금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이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매출 증대를 위한 실전 중심의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은 11월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진군 도서관 3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개인(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과 단체(상인회 및 예비 상인회)로 나눠 접수받으며,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개인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단체는 단체용 신청서를 작성해 11월 7일 오후 6시까지 강진군청 지역경제연결팀에 직접 제출하거나 강진군 누리집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단골 고객 확보를 위한 친절 CS 교육 ▲인건비 없이 영업사원을 확보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 등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례 중심의 실전형 강의로 소상공인의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비 전액을 군에서 지원, 참가자 부담을 없앴다. 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별 통보되며, 정원이 제한돼 서류 미비나 신청자 취소 때 예비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때 강진 대표 특산물인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푸드의 하나인 쌀귀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체험·관광과 연계한 쌀귀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귀리 구매 고객 확보를 통해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쌀귀리 홍보관은 쌀귀리의 재배 과정과 영양학적 가치, 다양한 가공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홍보·이벤트가 함께 이뤄지며 사전에 제작한 쌀귀리 홍보 영상을 송출, 강진 쌀귀리 우수성과 건강한 맛을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린다. 또한 축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쌀귀리를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친숙한 이미지를 쌓아 쌀귀리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구매 고객 확보에 노력을 기울인다. 홍보관에는 쌀귀리의 고소한 맛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쌀귀리 원물 제품과 셰이크와 함께 어린이나 어르신들 간식으로 제격인 쌀귀리가 들어간 스낵류로 오란다, 김부각, 누룽지칩, 살라미, 쿠키, 머핀, 귀리떡, 귀리빵까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 행사가 오는 11월 7일 피날레 특별행사를 끝으로 2025년 하반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불금불파’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류형 관광문화행사로, 매주 금·토요일 저녁에 열리고 있다.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지역의 밤을 밝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하반기 불금불파는 10월 24일까지 정기 운영한 뒤,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기간에는 휴장한다. 이어 11월 7일 ‘불금불파 피날레 특별행사’를 통해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피날레 무대에는 북사면(성전·작천·병영·옴천면) 주민공연팀의 흥겨운 무대를 시작으로, ‘싸이 닮은 꼴 가수 싸이버거’가 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불고기와 부침개 반값 할인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체류형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불금불파는 금·토요일 저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을이면 황금빛 갈대가 물결치는 남해안의 보석,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9일간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로 물든다. 올해 축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문화·생태축제’를 주제로, 갈대와 습지의 특별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체험·공연·전시·참여형 등 7개분야, 65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강진만의 생태자원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돌아왔다. 전남도교육청과 강진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생태탐사 브이로그 공모전, 독서 골든벨, 이동 과학버스 등 교육·체험형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로컬푸드 마켓, 향토음식관, 청자 경매 등 지역 상생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축제 기간에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10월 25일 토요일 개막 축하 공연에서 가수 이은미와 테이가 출연하고, 11월 2일 일요일 폐막 무대는 김태우가 장식한다. 10월26일에는 가수 신성과 김소유가 가을밤 정취에 빠져들게 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세일 영광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단, 부군수, 실·단·과·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1년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위기를 넘어, 희망을 보다’를 주제로 ▲지역경제 ▲주민복지 ▲농산어촌 ▲문화관광 ▲공감행정 등 주요 분야별 추진 성과를 공개했다. 영광군은 2024년 10월 공약사항 타당성 검토를 시작으로, 2024년 11월 공약이행 실천계획 수립, 2024년 12월 50개 공약 확정을 완료하며 공약 이행 체계를 제도화했다. 특히, 군수실 상황판 운영과 주민배심원단 제도 도입을 통해 공약 추진 과정을 정기적으로 검증하는 책임행정 시스템을 구축한 점은 공약 신뢰도 제고에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군민의 삶을 지키고 보살피는 것이 군수의 가장 큰 책무”라며 “지난 1년은 위기를 넘어 영광의 새로운 희망을 준비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기자회견 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정필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정·둔덕·시전)은 10월 21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추석 민심은 여수 시정의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시정부는 냉철한 진단과 과감한 혁신으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여수는 한때 전남 제1의 도시였지만,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상권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며 “여수국가산단은 불황의 늪에 빠지고, 도시 경쟁력 지수도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최근 여수MBC의 순천 이전이 사실상 확정됐음에도 시정부가 뚜렷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상징적 기관의 이탈은 지역 언론의 공백과 문화 정체성의 균열, 시민 자존감의 상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인근 순천은 코스트코 유치로 지역 소비 중심지로 부상하며 행정의 실행력이 도시의 미래를 바꾸고 있다”며 “이에 반해 여수시는 대규모 민간투자와 공공기관 유치, 산업 구조 재편 등 모든 측면에서 뒤처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시정혁신 방향으로 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주재현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소라·율촌)은 10월 21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여수 율촌산단에 제조업 특화 국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조속히 유치하고, 북극항로 거점 전략과 결합해 여수를 디지털·물류 복합 허브로 도약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지난 9월 24일 열린 ‘여수 율촌산단 AI 데이터센터 유치 정책토론회’를 언급하며,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도 율촌산단이 국가 AI 데이터센터의 최적지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며 “제조업 특화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산업데이터 활용을 기반으로 여수가 새로운 산업전환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AI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전력·입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 동부권 분산이 절실하다”며 “여수는 신재생에너지와 안정적 전력망, 해수 냉각 활용, 고속 통신망, 제조업 기반 산업데이터 수요 등 모든 요건을 갖춘 최적지”라고 말했다. 또한 “여수는 산업 및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이자 스마트 산단 시범지역, 탄소중립 실증지역이라는 국가 전략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