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는 감사원이 실시한 ‘2023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광주시는 감사기구의 독립성 및 전문성 확보, 감사성과 우수 및 절차 준수, 감사결과 공개, 부패행위 사전예방 노력과 함께 시민불편 사항 해소, 감사 사례 전파, 자율적 내부통제 확충, 한전과 감사협력 구축 등 새로운 시책을 꾸준히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감사원은 해마다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체감사활동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등 676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기관의지, 기관역량, 기관실적 등 6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평가대상 6개 분야 모두에서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직원 모두가 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자체 감사역량을 높이기 위해 힘쓴 결과”라며 “투명하고 청렴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경기뉴스원 | 광주학생예술누리터가 지난 25일 토요예술교실 학생과 함께하는 ‘토끼들 축제’(토요일 끼있는 아이들 축제)를 진행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4~11월 학생 대상 지역연계 예술체험 수업인 토요예술교실 운영의 한해를 마무리하는 발표회이다. 이번 토끼들축제(토요일 끼있는 아이들의 축제)는 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 전시, 부스 체험으로 진행됐다. 단편 영화, 연극, 밴드, K-POP 댄스 등 공연이 진행됐으며, 전시는 사진, 목공건축, 웹툰, 애니메이션이 1층에서 이뤄졌다. 또 페이스페인팅, 그립톡만들기 등 4개의 체험 부스가 설치되기도 했다. 초4~중3 128명의 학생들은 토요예술교실을 통해 누리밴드(드럼, 기타, 보컬 등), K-POP 댄스 등 12개 프로그램에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와 함께 25주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료식과 함께 그동안 배운 내용을 선보였다. 이번 토요예술교실에 참여한 학생은 “토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누리터로 가는게 힘들 때도 있었는데 드럼을 배우면서 내 꿈에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정말 뿌듯하고 기뻐요”며 “선생님들께서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4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2023년 학교폭력예방 또래 상담 축제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사업 중 하나 ‘위드프렌즈 사업’의 일환인 ‘또래 상담 동아리’의 한해 성과를 공유하는 체험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2023 학교 폭력 예방 또래상담 공모전 시상식과 또래상담 심리극이 진행됐다. 또 야외무대에서 설치된 다양한 체험 부스는 물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학교 폭력 예방 또래상담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 등이 이뤄져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교 폭력을 위해 또래상담 동아리는 학교별 특성에 맞춰 운영하고 있다. 위(Wee)로가 필요해, 칭찬데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생명사랑 등굣길 캠페인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친구들을 사랑하는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또래상담 동아리 축제와 성과보고회가 학생들이 친구들과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3~24일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에서 안정적 학교 운영을 위해 학교 현장의 노무관리에 중점을 둔 학교 행정실장 교육정책 연수를 실시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각 학교 행정실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무 관리를 비롯한 행정실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또 여러 학교의 행정실장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업무 노하우 공유 및 소통의 기회 제공에도 목적을 뒀다. 연수는 시교육청 소속 정나원 노무사를 초빙해 현장 맞춤형 노무관리 이해 특강으로 진행됐다.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겪는 노무 관리의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수많은 교육공무직원의 급여 및 처우가 다양하며, 공무원과 다르게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만큼 노무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행정실장 연수를 비롯한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수에는 남녀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광주여성상담센터 ‘감&성’ 나인형 소장의 성평등 조직을 위한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지역업체 우선구매 우수학교(기관) 20곳을 최종 선정해 포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지역업체 우선 구매제도의 일환으로 선정된 기관은 빛고을초, 광주진흥중, 금파공업고, 광주선명학교,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을 비롯한 초 8곳, 중 2곳, 고 3곳, 특수 1곳 및 행정기관 6곳이다. 빛고을 에듀몰은 지역 업체와 상생을 강조하는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을 바탕으로 학교장터(S2B)와 협업을 통해 만든 지역업체 우선 구매제도 코너’이다. 지역 업체 물품을 우선 구매하고자 하는 시교육청 산하 학교나 기관이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기관별 물품 총 구매액 대비 ‘빛고을 에듀몰’ 이용 현황은 2023년 73.5%(10월 31일 기준)으로 2022년 7월 공약사업 실시 이전 2021년 66.6%, 2022년 67.5%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이다. 이는 광주교육 구성원 모두가 지역업체를 위해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을 모을 수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내년에도 포상제도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우리 지역과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4일 이번 겨울방학 중 공사 현장에서 ‘석면해체제거 모니터단’으로 활동할 150여 명에게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겨울방학 중 석면제거 공사 대상인 19개 학교에서 활동할 모니터단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 석면 해체・제거 추진 방향, 학교석면 모니터단 활동, 석면일반 및 석면안전관리, 석면해체・제거작업 이해, 질의응답 등의 교육을 진행해 앞으로 활동에 필요한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석면해처제거 모니터단’은 지난 석면철거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제도이다. 시민단체, 학부모 등으로 구성돼 집기류이사, 비닐보양, 잔재물조사 등 석면제거 전과정에 대하여 점검하게 된다. 또 모니터단의 ‘합격’ 판정 없이 후속 공정을 진행될 수 없는 ‘모니터단 합격제’가 운영돼 더욱 그 역할이 중요하다. 한편 석면제거 공사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제거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추진 중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겨울방학 중 초등학교 4교, 중학교 7교, 고등학교 8교에서 시행되며 오는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제9대 의장 도시로서 지난 20~22일 사흘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World Health City Foum)’에서 ‘건강도시’ 세션(특별 회의)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은 전 세계가 당면한 기후 위기 등 복합적 위기에 대응하고 회복을 주도할 더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 도시 구현을 위한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이 기간 동안 전 세계 20여 개국과 세계보건기구 등 국내외 150여 명의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기후·환경·도시·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 광주 동구가 제9대 의장 도시로 있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모든 정책에 건강’을 주제로 한 세션을 진행했다. 국내 연사로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부(WHO WPRO) 건강증진국장을 역임한 신해림 박사가, 국외 연사로는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게이코 나카무라 교수와 세계보건기구 나탈
경기뉴스원 | 광주시 북구가 광주에서 유일하게 통계청이 주관한 ‘2023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 포상’에서 ‘경제부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통계업무 진흥 유공 포상은 전국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를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적을 기리고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는 총 25개 지자체를 유공 기관으로 선정해 기관별 국가통계 발전에 대한 노력에 따라 경제부총리상, 통계청장상 등 훈격을 달리해 포상했다. 북구는 이번 통계업무 포상에서 사업체 및 광업․제조업 조사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체계적인 세부 조사계획 수립, 충분한 조사인력 채용, 다양한 홍보활동 등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여 민간업체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유도했고 정확한 조사입력과 내검업무 수행으로 통계수치의 신뢰성을 제고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북구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통계업무 진흥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제부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통계 유공 기관 선정은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통계업무에 임해주신 조사 요원의 노력과 업체 관계자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전국 단위 국가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정상기업(주)으로부터 서구 지역 돌봄 아동,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받았다. 이 후원금은 최근 정상기업(주)이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축하화환 및 백미를 대신해 모금한 것으로 관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오 정상기업(주) 대표는 “서구 지역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이번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서구와 함께 협업하여 민관협력 사업 등 서구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구민을 위해 후원해 주신 정상기업(주) 이정오 대표님,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서구도 기부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으로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상기업(주)은 지난 6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됐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 고액기부 프로그램이다.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 서구는 팀장급(6급) 공무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3차례에 걸쳐 서구청 들불홀에서 자치분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 지방시대위원회 공식 출범에 따른 정책상황 이해 및 마을중심 자치도시·생활정부 실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 공직자의 역량강화와 역할 재정립을 통한 추진력 확보를 위해 생활정부, 자치분권, 마을자치 3개 분야 교육으로 나눠 실시했다. 13일 생활정부 분야 교육은 로컬연구소 Local Lab 대표 유창복 교수가 ‘민주주의와 생활정부’라는 주제로 ▲민주주의와 시민참여 방식과 자치 ▲공공성 주도의 역사 및 마을정책 ▲동 단위의 자치와 사회연대경제를 통한 생활정부의 실현 등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이어 17일 자치분권 분야는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 상임대표 황한식 교수가 ‘지방자치분권-지역혁신균형발전 실천전략과 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자치분권 시대를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24일 마을자치 분야는 안산시 마을지원센터 이필구 센터장이 ‘자치와 협치로 운영되는 지역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