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9일, 관내 초등학교 교원 3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 생성 교육과정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본청 3층 대회의실과 중회의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과 함께 만드는 수업, 교사가 설계하는 교육과정’을 주제로, 교원의 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A반과 B반, 두 개 분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봉성초 이응석 교사와 의성초 최동관 늘봄지원실장이 각각 ‘학생 주도성, 생성 교육과정으로 함께 찾아봐요’와 ‘왜? 2022 개정 교육과정일까’를 주제로 강의했다. 교원들은 각 분임을 교차 수강하며 실습과 사례 중심의 활동을 통해 수업 설계 방안을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방안에 대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주도 수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천적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교사가 직접 설계하고 실행하는 현장 중심 연수의 중요성이 더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여름철 폭염과 가뭄 등으로 인한 단수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급수용 생수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기상 현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단수 발생 시 신속한 음용수 공급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밀양지사)를 직접 방문해 병입수돗물(1.8L) 600개를 확보했으며, 이와 별도로 일반 생수(500mL) 2,000개도 추가로 비축했다. 총 2,600개의 생수는 단수 발생 시 취약계층, 노약자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번 비상급수용 생수 확보 외에도, 여름철 급수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등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사전에 비상급수 대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교육지원청은 7월 8일 본관 1강당에서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유, 초, 중, 고등학교 통합(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통합(특수)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교사로서의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교육 현장에서 사례와 교사들의 고민을 공유하며, 교육적 공감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장애이해교육이 단순한 이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교사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꼈다”라며“앞으로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차별 없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혜옥(교육지원과장)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특수교육대상자가 일반학교에서 또래와 함께 적합한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특수교사뿐 아니라 통합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는 것을 강조하며, “이번 연수가 지속 가능한 통합교육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또 다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9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늘봄지원실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초등학교에 배치된 163명의 늘봄지원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연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늘봄학교는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학생 전인적 성장 지원 교육 플랫폼으로, 수업 전 · 후를 아우르는 다양한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와 신뢰를 받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늘봄지원실의 역할과 월별 주요 업무 안내 △늘봄학교 운영 우수 사례 공유 △‘늘온(ON, 溫) 교육연구동아리’ 운영 사례 발표 △교육공무직원 노무 관리 연수 △2학기 운영 방향 안내 등 현장의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의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마음힐링 나눔쇼’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 공감하며 재충전할 기회도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늘봄지원실장은 “같은 역할을 맡은 실장들과 경험을 나눌 수 있어서 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9일 경주시에 있는 화랑중학교에서 이륜차와 개인형이동장치 사용에 관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북교육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 협업해 학교 수요 조사를 통해 운영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이동 수단 이용법과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교육에서는 도로교통법 제11조에 따라 만 13세 미만은 개인형이동장치 운전이 금지된다는 점, 승차정원은 1명이며,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의 면허를 가진 자(만 16세 이상)만 운행 가능하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도로교통법 제2조 제19호2에 따른 전동킥보드, 전동 이륜 평행 차, 전동기 동력 자전거 등 다양한 개인형이동장치의 종류도 함께 설명하며,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자전거와 기타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법, 교통신호 준수, 자전거 도로 통행,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등에 대해서도 집중 교육이 이뤄졌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예천여자중학교와 포항예술고등학교 등 도내 중등학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열린 2025 경북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에서 ‘경북 직업계고 글로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숙련 기술과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교육청사업단(호주 용접과정) △교육청사업단(싱가포르 조리/미용과정) △금오공업고 호주사업단 △한국해양마이스터고 호주사업단 △경주정보고 싱가포르사업단 △경주여자정보고 호주사업단 △신라공업고 독일사업단의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은 △해외에서 활동 중인 선배들의 축하 영상 △글로벌 기업 소개 △해외 취업 정보 제공 등으로 구성됐으며, 화상 연결과 현장 참여를 병행한 블렌디드(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진행되어 실감 나는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싱가포르 로앤비홀드 그룹(Lo&behold Group) 인사팀 매니저 니콜라스 헝(Nicholas Heng) △싱가포르 트로 포춘(True fortune) 매니저 토마스 사라 메이 날루즈(Tomas Sarah May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의 쾌적한 일상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이 새벽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9일 이른 아침, 포항시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을 방문해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환경관리원들과 아침 식사를 나누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새벽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폭염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며 안전하게 근무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현장 노동자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처우 개선 의지를 강조했다. 포항시 소속 환경관리원은 총 307명으로, 매일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수거·운반하고 주요 도로와 시가지 청소를 도맡으며 도시의 일상을 지탱하는 숨은 주역들이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근무 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폭염 상황에 대비해 가축과 축사 시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폭염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가축 피해 예방과 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폭염에 대비해 축사 내외부의 시설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특히 노후 축사 시설의 송풍기 작동 여부, 축사 내 기온 관리 상태, 적정 사육마릿수 유지 여부 등 가축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들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영양군은 폭염 대응 기간 동안 가축 및 축사 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가축 재해 예방과 축사 관리 요령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현장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예방하고, 축사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재해로부터 안전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는 9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7년간의 시정 성과를 되짚으며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 줄곧 경주의 도약과 미래를 위한 마음가짐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올해 10월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 속의 도시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 특히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까지 4년간 전 시민이 한마음으로 함께해 준 점을 강조하며, 남은 기간 역대 최고의 회의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또 지난 7년간의 시정 성과로 △시 예산 2조 원 시대 진입 △SMR 국가산업단지‧문무대왕과학연구소‧미래차 e-모빌리티 연구단지 등 첨단산업 기반 구축 △연간 4,700만 명 관광객 유치와 황리단길의 전국적 인기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도시재생, 농어촌 혁신사업 등 다방면에서의 성과를 소개했다. 아울러, 공약이행평가 5년 연속 최우수, 청렴도 평가 3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8일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 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APEC준비지원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상회의 예정지를 방문한 위원회는 짧은 현장 방문 후, APEC준비지원단의 요청으로 마련된 간담회에 참석해, 행사 준비에 힘쓰고 있는 준비지원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도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2025 APEC 정상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현재 중앙정부와 국회를 중심으로 연일 핵심 인프라와 부대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위원회는 간담회에서 APEC준비지원단, 문화관광체육국,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중앙부처의 지적사항 등을 협의하고,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이날 위원회는 행사 준비뿐 아니라 APEC 종료 이후에도 시설물이 지역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관리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