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는 9월부터 시민과 관광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지원사업 4건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택시 외부장비 개선을 위한 방범등 교체와 빈차표시등 교체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방범등은 노후 장비를 교체해 외관 정비와 야간 시인성 확보에 목적을 두고, 빈차표시등은 예약 차량 식별, 하차 중 표기, 위급 상황 시 ‘112 신고요망’ 자동 표출 기능을 통해 운수종사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운행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하차 중’ 문구 표출로 승객 하차 상황을 주변 운전자에게 알릴 수 있어 이용객 안전 확보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두 사업에는 총 6,611만 원(시비 4,628만 원, 자부담 1,983만 원)이 투입되며, 각 총사업비의 70%는 시 보조금, 30%는 자부담으로 구성된다. ‘노후 택시 조기 대차비용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차령 만료 이전에 택시를 신규 차량으로 교체하면 대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5대를 대상으로 한다. 총사업비는 1,500만 원(도비 450만 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선군의회는 9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9월 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선군 1인가구 지원 조례안',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등 총 22건의 안건이 특별위원회에 상정되어, 면밀한 심사를 거쳐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총 7,03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상정됐다. 이번 추경안은 제2회 추경 예산(약 6,418억 원) 대비 9.5% 증가한 약 611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예산 확대가 핵심이다 전영기 의장은 “이상기후가 갈수록 심화되는 만큼 군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며, “올해 50주년을 맞은 정선아리랑제가 군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축제가 되고, 이번 임시회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총 9,522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2일 홍천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1회 추경예산 8,757억 원 대비 765억 원(8.74%)이 증액된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의 주요 재원은 국도비 보조금 206억 원, 지난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등 576억 원, 효율적 재원 활용을 위해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일부를 활용하여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군민의 일상 안정, 생활 편의성 향상, 경기진작 등 군민 체감형 투자에 역점을 두고 재원을 배분했다. 금번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생활 활력, 투자 촉진 등 경기진작 415억 원,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 안정 258억 원으로 편성했다. 경기진작 분야의 주요 사업은 민생회복 소비 쿠폰 지원 193억 원, 농업기반 시설 개보수 및 개량 16억 원, 군도·농어촌도로 조성 및 정비 29억 원 하천 정비 등 25억 원, 도시계획도로 조성 등 30억 원, 화촌면 야시대리 배수관로 확장 사업 16억 원 등이다. 민생 안정 분야의 주요 사업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는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 포상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의견이 논의됐는데, 박상수 시장은 최일선에서 민원을 직접 응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수사례와 미담을 공유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참석자 25명을 대상으로 다육이 화분을 직접 심는 치유원예 프로그램이 운영돼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미 민원과장은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민원 행정은 현장 공무원의 헌신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은 9월 2일 군청 상황실에서 '단종문화제 60주년 세계화를 위한 세부 실행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내 관계기관과 함께 향후 추진 방향 및 전략을 공유했다. 단종문화제는 1967년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시작한 ‘단종제’에서 출발했다. 어려운 시기에도 역사를 기리고 문화를 계승하려는 열정으로 탄생한 이 축제는, 반세기 넘게 이어오며 영월을 대표하는 향토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또한 강원도 무형 문화재 제22호인 단종제례와 함께 전통문화 계승의 상징으로 인정받아 왔다. 이번 용역은 60주년을 맞이할 단종문화제를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은 물론 세계인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간 보고회에는 최명서 군수를 비롯해 (사)한국관광학회, 영월문화관광재단, 단종제례보존회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세부 실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공영형 스터디카페’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교육부에서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단위 공모 사업의 하나로 추진 됐다.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은 교육 발전 특구 연계형으로 지역 내 학생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진로진학지원센터인 ‘청소년꿈터’를 활용하여 학교 밖 학습 공간이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터디룸을 조성하고, 자유롭게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청은 학습 코디네이터 운영 등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과 7월 2회에 걸쳐 자기주도학습지원 “꿈틀먹공”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관내 1,200여 명의 아이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군은 교육발전특구로써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교육지원청은 9월 2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2025 교육발전특구 태백 진로박람회 ‘태백에서 내일(My job)보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86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직업과 진학 정보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는 ▲진로·진학 컨설팅 ▲직업인 멘토링 ▲진로체험 ▲디지털 스쿨 등 총 32개 부스로 운영됐다. 특히 대학·기업·기관뿐 아니라 지역 내 꿈길 진로체험처와 학교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교육발전특구 태백 진로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황지정보산업고와 한국항공고가 직접 학과 전공 체험과 입학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지역대학과 기업,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 다양한 분야의 직업 전문가가 참여해 청소년들이 현장감 있는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미래를 스스로 탐색하는 값진 경험을 했길 바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년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상업·정보 계열 고등학교 학생들이 강원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규모 직업계고 경진대회로, 전국에서 선발된 1,6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교 93명의 학생들이 ▲회계실무, 창업실무, 전사적 자원관리(ERP), 세무실무, 비즈니스영어 등 11개 경진 종목과 ▲경제골든벨, 동아리콘테스트 등 3개 경연 종목에 출전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종목별 상위 입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경상북도교육감상이 수여되며, 특히 각 종목 1위 학생·팀은 교육부 장관상을 받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인재원의 특성화인재 업무협약에 따라 출전 학생 중 입상자에게는 강원인재원의 장학금이 별도 수여 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 자체가 자랑스럽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의회 9월 2일, 제35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를 개최하여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심의에 돌입했다. 이날 개최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등 부시장 직속기관과 보건소, 행정복지국 소관 10개 부서에 대한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창수 의원은 지난해 준공된 보훈복지회관 운영과 관련하여, “보훈가족이 만족할만한 보훈회관 활용방안을 고민하여 내년 예산에 반영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박주현 의원은 “지적재조사 사업이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조정금액 산정 등의 사업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안성준 의원은 추경예산안에 포함된 국도비 반환내역을 지적하며, “어렵게 확보한 국비가 적절히 활용될 수 있도록 향후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동수 의원은 청년중증장애인 자산형성지원 예산을 언급하며, “장애인의 자립을 뒷받침하는 정책이 청년에 한정되지 않고 일반장애인과 취약계층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의회는 9월 1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5건, 집행기관이 제출한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의안심의에서 최이순 의원은 기후위기 발생으로 인한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폭염피해 예방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동해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동호 의원은 '2025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하면서, “산불진화센터 신축 시, 산불진화대원의 편의시설을 충분히 고려해 설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면서, 안 제12조 주민투표청구심의회를 상설이 아닌 비(非)상설로 운영하여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는 수정안을 발의했다. 안성준 의원은 감면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하고 경찰의 범죄 예방 및 긴급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동해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해 자문위원회 구성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정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