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오는 13일 해외 석학 및 국내·외 교육전문가와 유관 단체 교육관계자를 모시고 ACC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2023 광주국제교육포럼’을 개최한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향하는 미래교육 방향’이라는 주제로 이뤄진다. 이 자리에서 AI·디지털 시대 해외 교육 동향과 사례를 나누고, 국내·외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교육환경 및 교수·학습의 변화를 다각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시대 광주교육의 비전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정선 교육감이 기조 강연자로 나서 ‘The New Direction of Future Education’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행사는 세션 1~4로 나눠 진행된다. 세션별 프로그램은 ▲세션1 해외교육동향 및 사례발표 ▲세션2 패널토론(교육정책 토크콘서트) ▲세션3 주제강연 ▲세션4 패널토론(AI 시대의 광주교육비전 논의) 순이다. 세션1 해외교육동향 및 사례발표에는 일본 교육 미디어학회장을 역임한 간사이 대학의 하루오 구로카미(Haruo Kurokami) 교수를 비롯한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일 올해 유·초연계 이음교육 운영 성과를 정리하는 행사인 사례나눔회를 개최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유·초연계 이음교육’은 유치원의 놀이중심 교육과 초등학교의 수업 방식이 달라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유아 및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유치원과 연계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재구성 운영 ▲교원 간 소통 협력을 위한 학습공동체 운영 ▲학부모 대상 인식개선 연수 등을 추진했다. 또 이를 반영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제출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각 20곳에 대한 운영도 이뤄졌다. 행사는 지난 1년간 ‘유·초연계 이음 교육’의 성과를 알고자 유치원과 초등학교 2곳의 사례 발표, 운영 교원간의 분임 토의 중심으로 이뤄졌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 컨설팅 위원 등 80여 명의 참석자들은 이번 사업이 유치원 유아의 초등학교 진학 시 적응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생활 적응 등 효과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사례나눔에 참여한 광주서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진실 교사는 “유·초연계 이음교육이 유치원 아이들이 상급학교 진행에 도움이 됐다”며 “여기에 더해 학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일부터 7일 전북 군산에서 공·사립 교육공무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교육공무직원 역사문화탐방연수’를 실시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혁신적 포용교육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교육공무직원의 1년간 노고를 감사하고자 마련됐다. 또 체험과 특강을 통해 광주교육의 목표, 주요 사업 등을 안내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 교육’을 한마음 한뜻으로 실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참가자들은 첫날 국립생태원을 방문해 기후와 환경에 관심을 가진 세계민주시민으로서 의식을 키웠다. 이어 광주교육 특강으로 광주교육의 기본방향과 중점사업 등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작가 박태건의 문학 특강을 통해 채만식의 '탁류'에 그려진 군산의 역사와 시대의 아픔을 배우기도 했다. 다음 날인 7일에는 교육공무직원 연수프로그램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가 이뤄졌다. 또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호남관세전시관 등 근대 문화유산 체험을 통해 군산 근대시간여행이 진행됐다. 이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지속가능발전의 청사진이 될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수립, 공표했다. 지난해 시행된 ‘지속가능발전기본법’에 따라 관련 조례를 제정한 광산구는 올해 2월부터 연구용역을 통해 지속가능한 광산을 구현하기 위한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어 시민 의견수렴과 지난 10월 광산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43년까지 향후 20년 ‘다양성과 상생으로 모두를 포용하는 지속가능도시 광산’의 종합 설계도가 될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공표한 계획안은 국제연합(UN)과 정부가 채택한 △건강과 복지 △좋은 일자리와 경제성장 △불평등 해소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인류가 추구해야 할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수립했다. 송정역세권 문화관광 거점 개발, 영산강‧황룡강 물 환경 보전 등 광산구만의 특성을 살린 목표도 추가했다. △모두가 안전한 포용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제발전 △모두가 누리는 생태도시 △모두가 만드는 참여행정 4대 전략, 17개 목표가 골자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세대‧계층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다문
경기뉴스원 | 광주시 북구 오는 12일 광주테크노파크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에서 ‘2023년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는 4차산업 분야 지역 기업을 회원사로 모집하여 기업 간 공동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북구의 신규 시책으로 추진되었으며 올해는 69개 회원사에 총 2억여 원을 투입해 참여기업의 성장을 도왔다. 금년도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AIoT 기술 적용 무선 멀티 원격검침 정보시스템 개발’,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지능형 공기 압축기 제어 시스템 개발’ 등 4건의 융합프로젝트 연구개발과제 발굴․지원과 ‘반려견 생애 전주기 헬스케어 서비스’, ‘LED 피부미용기기 제품’, ‘안면인식 신분증 대조 본인확인 솔루션’ 등 17건의 융합프로젝트 사업화를 지원했다. 이에 북구는 올 한해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들이 공동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지역 4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성과보고회를 마련했다. 성과보고회는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4일 학부모회 임원 및 회원을 대상으로 학부모자치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학교참여 역량 강화 및 교육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회 임원뿐만 아니라 일반 학부모까지 참석 범위를 확대한 이번 행사는 당초 100명 모집에 150명이 신청해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연수는 ▲‘자녀와의 관계 변화를 만드는 눈높이 소통법’ 특강 ▲학부모의 학교참여 사례 공유 ▲학부모의 제과제빵 진로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들은 유․초․중․고․특수학교 별로 학교참여 및 학부모회 활동에 대해 다양한 학부모들의 의견과 정보 등을 나눴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참여, 교육감과 같이 고민하다’ 시간에 함께해 학부모와 즉문즉답이 진행됐다. 이 시간 동안 학부모들은 교육 정책에 대한 교육감의 생각, 그동안 성과와 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이어 참가자들은 파밍하우스를 방문해 우리 곡물을 이용한 제과제빵으로 미래 먹거리를 배워 자녀의 진로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일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중·고등학교 교감 독서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내년도 광주 독서교육에 대한 방향을 알리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활성화와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 실천과 1교 1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포함한 내년도 독서교육 방향 안내,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독서 교육 특강, 교사가 지치지 않는 독서교육 사례 강의로 운영됐다. 특히 독서교육 전문가인 의정부 광동고 송승훈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특강’을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방법을 소개해 많은 참가자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 서울 보성고 한창호 교사의 ‘교사가 지치지 않는 독서교육’ 강의에서는 ‘책 읽고 대화하기’ 수업하는 동안 길러진 아이들의 다양한 능력을 소개해 지금 시대의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독서교육 운영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효과가 확산되는 것이 더욱 중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가 주민이 주체가 되는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양성한 ‘주민 독서활동가’가 일선 현장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앞서 동구는 일상 속 독서 기회 확대와 사회적 독서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책 읽는 동구’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독서 교실’을 추진 중이다.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렵거나 독서 정보에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그림책 낭독, 독서토론 등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구는 지난 6월부터 ‘주민 독서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개설해 ‘2023 올해의 책’ 등 구민 권장 도서를 활용한 그림책 낭독, 독서지도, 책 놀이 등에 대한 이론과 독서지도 현장 사례에 대한 교육을 10주간 진행했다. 과정을 수료한 13명의 교육생은 관내 아동·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학교, 동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한 ‘찾아가는 독서 교실’ 보조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주민 독서활동가가 3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돼있는 만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문도시 동구’만의 역량강화 사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2023 지속가능관광 국제포럼 in 광주’를 통해 향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협의회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가 상생하는 지속가능관광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지방정부협의회와 광주 동구·서구·남구·광산구가 공동 주최한 이번 국제포럼은 ‘지속가능관광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지속가능관광을 활용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생활인구 증대가 곧 지역 활성화 핵심 요소 임택 구청장은 ‘광주 동구가 추진하는 지속가능관광 현황과 추진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 발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광주지역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관계 인구 증대가 지역 활성화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지방자치단체가 지속가능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협의회가 함께 협력사업·평가지표 개발·공동정책 수립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임 구청장의 기조 발제 이후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고두환 사회적기업 ㈜공감만세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권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 대전과 서울 일원에서 소속 초·중등 교감 50여 명을 대상으로 ‘AI·디지털과 함께하는 미래교육 현장 연수’를 운영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현장 연수는 AI·디지털 연구 전문기관 및 AI교육 지원 글로벌 기업 방문 등을 통해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과 AI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견학 및 특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용석 교수 특강 ▲4차 산업혁명체험관 체험 ▲LG디스커버리랩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AI와 디지털 교육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관련 전문가 특강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한 전망을 그려보기도 했다. 연수에 참여한 진월초 이현미 교감은 “대전과 서울에 있는 AI 선도기관과 글로벌 기업을 방문해 최신 AI·디지털 교육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연수로 접한 새로운 동향을 학교에 적용해 디지털 전환 교육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감 선생님들이 미래 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