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광주시 북구 오는 12일 광주테크노파크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에서 ‘2023년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는 4차산업 분야 지역 기업을 회원사로 모집하여 기업 간 공동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북구의 신규 시책으로 추진되었으며 올해는 69개 회원사에 총 2억여 원을 투입해 참여기업의 성장을 도왔다. 금년도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AIoT 기술 적용 무선 멀티 원격검침 정보시스템 개발’,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지능형 공기 압축기 제어 시스템 개발’ 등 4건의 융합프로젝트 연구개발과제 발굴․지원과 ‘반려견 생애 전주기 헬스케어 서비스’, ‘LED 피부미용기기 제품’, ‘안면인식 신분증 대조 본인확인 솔루션’ 등 17건의 융합프로젝트 사업화를 지원했다. 이에 북구는 올 한해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들이 공동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지역 4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성과보고회를 마련했다. 성과보고회는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4일 학부모회 임원 및 회원을 대상으로 학부모자치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학교참여 역량 강화 및 교육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회 임원뿐만 아니라 일반 학부모까지 참석 범위를 확대한 이번 행사는 당초 100명 모집에 150명이 신청해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연수는 ▲‘자녀와의 관계 변화를 만드는 눈높이 소통법’ 특강 ▲학부모의 학교참여 사례 공유 ▲학부모의 제과제빵 진로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들은 유․초․중․고․특수학교 별로 학교참여 및 학부모회 활동에 대해 다양한 학부모들의 의견과 정보 등을 나눴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참여, 교육감과 같이 고민하다’ 시간에 함께해 학부모와 즉문즉답이 진행됐다. 이 시간 동안 학부모들은 교육 정책에 대한 교육감의 생각, 그동안 성과와 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이어 참가자들은 파밍하우스를 방문해 우리 곡물을 이용한 제과제빵으로 미래 먹거리를 배워 자녀의 진로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일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중·고등학교 교감 독서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내년도 광주 독서교육에 대한 방향을 알리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활성화와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 실천과 1교 1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포함한 내년도 독서교육 방향 안내,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독서 교육 특강, 교사가 지치지 않는 독서교육 사례 강의로 운영됐다. 특히 독서교육 전문가인 의정부 광동고 송승훈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특강’을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방법을 소개해 많은 참가자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 서울 보성고 한창호 교사의 ‘교사가 지치지 않는 독서교육’ 강의에서는 ‘책 읽고 대화하기’ 수업하는 동안 길러진 아이들의 다양한 능력을 소개해 지금 시대의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독서교육 운영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효과가 확산되는 것이 더욱 중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가 주민이 주체가 되는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양성한 ‘주민 독서활동가’가 일선 현장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앞서 동구는 일상 속 독서 기회 확대와 사회적 독서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책 읽는 동구’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독서 교실’을 추진 중이다.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렵거나 독서 정보에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그림책 낭독, 독서토론 등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구는 지난 6월부터 ‘주민 독서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개설해 ‘2023 올해의 책’ 등 구민 권장 도서를 활용한 그림책 낭독, 독서지도, 책 놀이 등에 대한 이론과 독서지도 현장 사례에 대한 교육을 10주간 진행했다. 과정을 수료한 13명의 교육생은 관내 아동·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학교, 동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한 ‘찾아가는 독서 교실’ 보조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주민 독서활동가가 3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돼있는 만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문도시 동구’만의 역량강화 사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2023 지속가능관광 국제포럼 in 광주’를 통해 향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협의회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가 상생하는 지속가능관광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지방정부협의회와 광주 동구·서구·남구·광산구가 공동 주최한 이번 국제포럼은 ‘지속가능관광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지속가능관광을 활용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생활인구 증대가 곧 지역 활성화 핵심 요소 임택 구청장은 ‘광주 동구가 추진하는 지속가능관광 현황과 추진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 발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광주지역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관계 인구 증대가 지역 활성화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지방자치단체가 지속가능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협의회가 함께 협력사업·평가지표 개발·공동정책 수립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임 구청장의 기조 발제 이후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고두환 사회적기업 ㈜공감만세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권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 대전과 서울 일원에서 소속 초·중등 교감 50여 명을 대상으로 ‘AI·디지털과 함께하는 미래교육 현장 연수’를 운영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현장 연수는 AI·디지털 연구 전문기관 및 AI교육 지원 글로벌 기업 방문 등을 통해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과 AI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견학 및 특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용석 교수 특강 ▲4차 산업혁명체험관 체험 ▲LG디스커버리랩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AI와 디지털 교육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관련 전문가 특강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한 전망을 그려보기도 했다. 연수에 참여한 진월초 이현미 교감은 “대전과 서울에 있는 AI 선도기관과 글로벌 기업을 방문해 최신 AI·디지털 교육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연수로 접한 새로운 동향을 학교에 적용해 디지털 전환 교육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감 선생님들이 미래 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일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해 광주경영자총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우리 지역 새내기 기술 인재를 지역 기관이 힘을 모아 교육하고 지역 내에 취업시켜 정주토록 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현재 우리 지역의 주요 전략산업을 5대 핵심분야로 삼아 총 60여 개의 취업동아리 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광주경영자총협회 업무 협약으로 사업의 더 안정적으로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앞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우수기업 발굴 및 기업현장교사 연계 지원 ▲핵심분야 심화 교육과정 운영 ▲취/창업 박람회 운영 ▲기업 대상 혁신지구취업자우대지원금 지급 대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발맞추어 시교육청은 교육프로그램 참여 학생 선발 및 취업 연계에 행․재정적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광주경영자총협회 양진석 회장은 “다양성교육과 책임교육으로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교육감님의 정책방향에 크게 공감하고 있다”며 “지역산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주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자체가 납세자 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납세자 권익증진 제도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공모에 참여한 79곳 지자체 사례에 대하여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발표 평가를 거쳐 13곳이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북구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역할에 한계는 없습니다’ 사례를 공모하여 광주에서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하며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북구의 납세자보호관 공모 사례는 지방세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과태료, 부담금 등 민원인이 지방세로 혼동하는 민원 분야까지 납세자보호관 역할을 확대해 납세자의 실질적인 권리를 보호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구민고충처리위원회, 국세청 등과 협업하여 운영한 ‘찾아가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복합적인 세무 행정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9일 14시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EBS 대표강사 초청 중3(예비 고1)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역 간 대입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중3 학생과 학부모에게 2027학년도 대입 전략을 제공해 앞으로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에 열리는 입시설명회는 EBS 대표강사 두 명이 각각 한 시간씩 강의를 진행해 학생 및 학부모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BSi 수학영역 대표강사인 인천 하늘등학교 심주석 교사는 현재 2024 수능개념, 2024 수능특강 등의 강좌를 운영하며, 'EBS 수능개념 주석쌤의 개념 광 수학 Ⅰ', 'EBS 수능개념 심주석의 받아 보자! 1,2등급! 주석샘의 프로포즈 수학 Ⅰ,Ⅱ, 확률과통계' 등을 저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비 고1 대상 수학 과목 학습법’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서울 숭의여자고등학교 정제원 선생님은 ‘입시 컨설팅 솔루션
경기뉴스원 | 이정선 교육감이 처음으로 13개 광주 초·중학교 유소년축구팀 전체 선수단과 학부모, 지도자와 직접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 교육감은 지난 4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유소년축구팀과 함께 하는 광주교육 소통한마당’을 열어 선수단을 격려하고, 학부모와 지도자로부터 유소년팀의 발전을 위한 제안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소통 한마당에는 광주송정서FC, 월곡FC등 초등 10개팀과 광주북성FC U15 등 중등 3개팀 등 선수단과 학부모,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광주하남중앙초교 선수단 학부모는 “광주에 유일한 초등학교 여자 축구팀이 하남중앙초교팀인데, 이들이 졸업하면 상급학교 축구팀에 진학 할 방법이 없다”고 현 여자유소년팀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유소년 여자축구팀 뿐만 아니라 초등축구팀도 상급학교 진학에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초등팀은 9개인데, 정작 중학팀은 3개, 고교는 1개 밖에 없는 사정을 설명하며 어린 나이에 타지로 나가야할 형편이라고 말했다. 초등팀 선수 학부모는 학교팀에서 전문 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한 초, 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