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8일 오전, 북구 화봉동 송정초등학교 체육관 환경개선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송정초 학부모들도 함께 했으며 울산시교육청 및 강북교육지원청과 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 공간 확보와 학교 운동부 훈련 여건 보장 등을 당부했다. 손근호 의원은 “체육관은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 공간인 동시에 송정초 농구부의 주요 훈련 장소이기도 하다”며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되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공 과정에서 품질관리와 안전 조치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현장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한편, 송정초등학교 체육관 환경개선 사업은 총사업비 5억 5천만 원이 투입되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체육관의 바닥재 교체, 벽면 흡음재 설치, 안전 쿠션매트 보강 등 체육관 시설을 개선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14일까지 멀티미디어제작실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우리 아이, 미디어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 문해력(리터러시)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교육이다. 수업은 1일 체험형으로 진행되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나만의 동화 영상 제작, 디지털 보드게임 디자인 기획,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정지 동작(스톱모션) 만들기 등 5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단순히 디지털 기기를 체험하는 것을 넘어, 디지털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하게 활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일부터 8일까지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등학교 교사 23명을 대상으로 ‘기초 수리력 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 체계와 성취 기준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기초 수리력 지도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수 감각, 수와 연산, 수 의사소통 등 주요 수학 학습 요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수업에 적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수학 시각·조작 도구를 통한 사고 확장, 기초 수리력 진단과 지도 향상 프로그램, 아이들의 생각을 들여다보는 수와 연산 등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과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대구교육대학교 초등수학교육과 여승현 교수가 맡아 수학과 교육과정 기반 수업 설계 방법을 소개하고, 대구와 전남 등 다른 시도교육청의 선도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지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연수에는 일반 학습자뿐만 아니라 경계선 지능 학생이나 난산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도 전략도 함께 다루며,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수업 설계에 대한 실천 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은 7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를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울산시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혜택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3자녀 이상을 둔 다둥이 엄마들과 울산시 복지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울산시가 시행하고 있는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다자녀가정 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며 겪는 고충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교육비 지원,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혜택 강화를 포함해 다자녀가정의 실질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으며 △사업별로 지원기준이 ‘2자녀 이상’과 ‘3자녀 이상’으로 상이한 점 △울산만의 특수 시책 부족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등에 대한 개선 요구가 많았다. 김종훈 의원은 “다자녀가정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에 맞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제도개선 및 확대,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종훈 동구청장은 8월 7일 오전 10시 일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지난달 열렸던 ‘두근두근 톡톡(talk talk) 학부모 반상회’에서 건의됐던 내용을 확인하는 현장 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에는 구청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학부모들이 반상회에서 건의한 통학로 안전을 높일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학부모 반상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단순히 듣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의 실행력 있는 행정으로 이어 가기 위해 함께 현장을 둘러보았다.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근두근 톡톡(talk talk) 학부모 반상회’는 2023년부터 구청장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는 동구만의 특화된 소통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남구 삼산디자인거리 일원에서 환경 공무직 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휴가 기간을 맞아 울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무분별하게 배출되는 생활폐기물들을 억제하고 올바른 시간과 장소에 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거리 상가 밀집지역을 방문해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물 배부과 함께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남구는 8월 22일까지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동별 환경취약지 일원을 상시 순찰해 불법투기물 수거 거부 스티커 부착, 투기자 적발 시 계도 또는 과태료 부과 등 지속적으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남구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의회 이정훈 의원은 의원 1일 민원담당제 당직날인 7일 의원실에서 신정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푸른·동산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공급촉진지구 찬성 추진위원회가 참석해 의회가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 6월 142명의 주민 서명을 받아 울산시와 시의회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기도 했다. 공급촉진지구 찬성 추진위원회 측은 진정서를 통해 “푸른마을과 동산마을의 주택 상황은 대부분이 개보수를 하지 않을 정도로 노후화됐다.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마을이 변화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달라”고 호소했다. 해당 사업 시행사는 지난 2월 25일 신정동 1644-55 일원 4만6,040㎡ 부지에 994가구를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제안 신청서를 울산시에 제출했지만, 시는 지난 7월 16일 사업구역 비정형화, 기반시설 확보 부족, 주민동의서 확보 과정 설명 부족 등의 이유 등으로 제안을 불수용했다. 이정훈 의원은 “공공지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재생플러스연구회는 7일 3층 의회상황실에서 남구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이정훈(대표의원), 이소영, 박인서, 최덕종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을 맡은 지방발전연수원 박미라 원장, 울산대학교 김윤승 교수 등 연구진이 참석해 용역 보고와 과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은 남구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완료 시점이 도래하는 가운데 남구 특성을 반영한 도시재생 사후관리 방향을 설정하고 의회 차원의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과업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4개월이다. 주요 과업 내용은 △남구 도시재생사업 현황 분석 및 사후관리 이슈 도출 △국·내외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동향 및 사례 분석 △전문가·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주민주도 거버넌스 구축 △재원 조달 전략 포함한 실행 가능한 사후관리 로드맵 제시 등이다. 현재 남구에서 완료됐거나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지는 삼호동, 신정3동, 옥동, 신정1동이며, 공영주차장과 게스트하우스, 지역아동센터 등 해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북구는 7일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여름철 취약노동자 지원 유관기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우용하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장, 손재완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사무국장 등은 정부의 온열질환 예방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에 취약노동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와 이온음료 등 3천300개를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북구 공동주택 취약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된 7개 아파트와 이동노동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무더위 취약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웅시대 울산 온기방이 8월 7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화년 영웅시대 울산 온기방 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영웅시대 울산 온기방은 환경을 보호하고 팬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실물 음반(CD)을 발매하지 않기로 한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첫 등장(데뷔) 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부를 실천했다. 해당 후원금은 후원단체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조손가정에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영웅시대 울산 온기방은 지난해 7월 설립된 가수 임영웅 팬클럽으로, 회원 148명이 활동하고 있다. 박화년 영웅시대 울산 온기방 회장은 “조손가정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