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20회 거제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대회’가 5월 14일 고현보조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8개팀, 개인전90명 단체전50명 총 14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 개회식은 변광용 거제시장이 축사를 전하며 시작됐다. 그 외에도 그라운드골프협회장, 체육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말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도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현재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선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협력 관계를 통해 거제를 다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거제시 체육인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시설을 확충해 지역 주민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건강은 물론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K-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에서 자연숲캠핑 부문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와 한국관광지원 서비스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산림청이 후원하며, 유명 인플루언서와 대형유통 바이어 등 농축수산품과 관광 분야의 웰니스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온·오프라인 홍보 박람회이다. 군은 행사기간 동안 ‘오도산 치유의 숲’을 테마로 한 합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숲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할 수 있는 온열 프로그램과 친환경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 합천군은 2022년, 2023년에 이어 자연숲캠핑 부문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여 명실상부 웰니스 대표 도시로 다시 한번 인정을 받게 됐다. 23~24년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황매산군립공원, 24~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오도산 치유의 숲과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굴삭기연합회(회장 김길남)는 14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세대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길남 회장을 비롯해 김성수 국장이 참석했으며, 김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역의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거제시굴삭기연합회는 관내 유일의 굴삭기 연합회로 200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동중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윤철 군수 주재로 국‧소장 및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난 2월 발굴보고회 시, 보고했던 2026년 대상 사업들에 대해 중앙부처 및 경상남도와의 공유 사황을 점검하고 예산 반영 전망에 대한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사업 ▲ 합천 운석충돌구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사업 ▲ 초계면 도시재생 공모사업 ▲ 합천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 합천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 종자산업기반 구축사업 ▲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등이 있다.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중앙부처별 검토를 거쳐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이 제출되기에 5월은 사실상 정부 예산 확보의 성패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합천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한 만큼, 경남도, 중앙부처, 국회를 찾아 사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의회는 14일 NC다이노스에 홈구장(창원NC파크)으로 조속한 복귀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의회는 NC파크의 안전성 확보와 조속한 재개장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회는 이날 전체 의원의 의견을 모아 기자회견을 열었다. 먼저 의원들은 지난 3월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한 안타까움에 표하며, 피해자와 가족에 위로를 전했다. 또한, NC파크의 안전성 확보와 조속한 재개장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NC다이노스에 ‘고향’ 복귀를 호소했다. 그동안 상생해 온 주변 상권의 경제적인 위기도 고려해달라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손태화 의장은 “3월 사고 이후 홈경기 중단과 타지역 임시 구장 운영이라는 상황에 지역 팬과 시민의 마음이 타들어 가고 있다”며 “환호가 사라지고, 거리의 활기가 줄어든 지금, 우리는 야구가 스포츠 그 이상의 의미였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NC파크의 안전성 확보에 조속한 재개장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홈구장 단어에 담긴 의미를 되새겨 달라. 이곳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창원시, 경남개발공사는 14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5층 대회의실에서 웅동지구(1지구) 개발사업의 원활한 정상화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자청은 지난 3월 17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웅동1지구 정상화 추진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3월 27일 경남개발공사를 대체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하며 본격적인 사업 정상화의 전환점을 마련했고,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창원시와 경남도의회의 의견 등을 반영해 이번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개발공사가 웅동1지구의 단독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 후 웅동1지구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첫째, 기존 사업 정리와 관련하여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는 2017년에 체결된 사업협약에 따라 골프장 등 기존 사업에 대한 확정투자비 등을 정리하고, 공사가 골프장 운영을 위한 신규 민간사업자를 선정하여 골프장 운영 및 관련 비용을 해당 민간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할 계획이다. 둘째, 장기간 지연된 장래 개발계획과 관련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지난 13일‘밀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처우개선위원회는 밀양시 문화복지국장, 사회복지업무 담당과장, 사회복지기관 대표와 종사자,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추천한 사회복지 관련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 위원장 선출, 처우개선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시민 중심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062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상해 보험료 자부담분을 전액 지원했으며, 근무 실태조사를 통한 처우개선, 지위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의회 홍성두 의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4월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참여를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홍 의장은 성낙인 창녕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홍 의장은 창녕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명소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꼽으며 “고분군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가야 유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장소”라고 소개했다. 이어 “창녕은 이 외에도 전국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화왕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우포늪 등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창녕을 방문해 유네스코 3관왕 도시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두 의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오경용 창녕경찰서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낙인 창녕군수는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제44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로패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를 비롯한 9개 구장에서 열린 전국축구대회를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수여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창녕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에 대회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숙박, 교통, 안전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창녕군의 세심한 행정 협조가 빛났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성낙인 군수는 “뜻깊은 공로패를 수여해 주신 대한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는 각 시·도 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예선 대회를 통해 출전권을 획득한 팀들이 참가하는 생활축구 최고 수준의 전국대회로, 동호인 축구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여름철 태풍 및 호우 등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하여 군 재난부서장 14명, 읍면장 10명, 유관기관장 7명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여름철 기상전망 △전년도 피해사례 분석 △중점 추진사항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별 추진계획 △부서별 협업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함안군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인명피해우려지역 지정 및 확대, 재난 예경보시스템 확충, 산사태 취약지역 등 소관부서별 점검,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대피조력자 지정 및 교육, 극한강우를 가정한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최근 여름철 기상을 살펴보면 시간당 100mm 극한강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상기후의 일상화 속에서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군과 유관기관간의 협업, 시설물 사전점검 및 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한만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