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15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5학년도 1학기 민주학교 교감과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 교육과정 운영 ▲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학생자치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 2019년 20개 학교를 시작으로 2025년 55개 학교를 민주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에는 충남도내 55개 민주학교 교감과 담당자 100명이 참석하여 민주시민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민주시민교육을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남 민주시민교육 실천교사모임을 이끌고 있는 배방고 윤석재 교사가 학교 민주주의 실현 방안에 대한 강의했고, 홍동중학교 학생회장이 직접 실천한 학생 자치활동 운영 사례를 발표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학생 자치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교원들은 “민주학교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었고,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의 다양한 방법과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은 7월 15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화폐 할인율 및 구매 한도 상향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을 했다. 가 의원은 “지금 우리 경제는 고물가·고금리·내수 부진이라는 삼중고에 빠져 있으며, 소상공인들은 IMF나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 지역화폐는 지역경제 회복에 가장 체감도 높은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가 의원은 “서산시의 지역화폐 정책은 충남 도내에서도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도내 다수 지자체가 상시 할인율 10% 이상에 1인당 구매 한도 50~70만 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서산시는 상시 7%, 명절 10%의 할인율에 구매 한도도 40만 원에 그치는 등, 타 지자체에 비해 정책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현 정부도 제2차 추경을 통해 총 6천억 원을 편성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29조 원으로 확대하고, 인구 감소 지역에 최대 15% 할인율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며, “우리 시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적극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 ‘청년수산인 단체 조직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15일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에서 ‘충남 청년수산인연합회’ 결성 추진을 위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차 회의에 이어 당진·서산·태안 지역 충남 청년수산인들과 함께 청년수산인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충남 청년수산인연합회 결성 추진에 대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먼저 정병우 충남도 해양수산국 어촌산업과장은 ▲청년어촌정착지원 ▲청년바다마을 조성 ▲충남 농어촌진흥기금 이차보전 지원 ▲귀어귀촌 및 청년어업인 관련 사업 등 현행 청년수산인 지원 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충남 청년수산인연합회’ 결성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참석한 청년수산인들은 현 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기존 어업인 중심의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규상 청년수산인(당진)은 “수도권과의 유통 및 판매 측면에 있어 용이하다고 판단해, 충남으로 귀어를 결심했다”며 “다만 각종 인·허가 절차의 높은 장벽으로 인해 어업 진입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강승원 청년수산인(태안)은 “수산물을 생산하는 것보다 유통·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가 우즈베키스탄과의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면서 중앙아시아 교류 외연을 넓히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압두살로모프 알리쉐르(Abdusalomov Alisher)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만나 양 지역 간 경제·문화·교육 등 상호 교류 방안 및 실질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김태흠 지사가 우즈베키스탄을 직접 오가며 쌓은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경제 교류 협력 강화 △유학생 교류 활성화 △외국인 지역 정착 및 사회통합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도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민선 8기 중 2년이라는 짧은 기간 김 지사와 보자로프 하이룰라 페르가나주지사가 세 번의 만남을 가지며 도내 페르가나 통상사무소 개설, 충남 북부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한 경제사절단 파견 등 우호적 관계를 공고히 해 온 바 있다. 도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과 최근 활발히 추진 중인 연계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상공회의소, 기업체 등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논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논산시의회 빈집 정비 및 활용 방안 연구모임(일명 빈정연)’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의 도시재생사업지를 방문해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빈정연은 대표의원인 이상구 의원을 비롯해 홍태의 의원, 장진호 의원, 이태모 의원, 허명숙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으로 지난 6월에 구성하여 연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은 논산시의 빈집 문제 해결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연구모임 의원들은 제주도 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의 역할과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서 대정읍과 용담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빈집을 활용한 성공 사례들을 면밀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방치된 빈집이 지역의 문화·경제 활성화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상구 대표의원은 “도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미관을 해치고 범죄 발생의 우려까지 있는 빈집 문제 해결이 당면한 현안”이라며, “이번 견학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의회 국민의힘 이상구(비례) 의원, 이종만(쌍용1·2·3동) 의원, 김강진(문성동·봉명동·성정1‧2동) 의원이 공동 주관한 ‘장애인 지원체계 혁신방안 대토론회'가 지난 14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장애인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자리로 시의원,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관련 단체와 시설 종사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복지제도의 한계와 사각지대 해소 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형식적인 의전 절차를 최소화하고, 장애인 당사자·가족·종사자 등의 생생한 목소리를 중심에 둔 구성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형식보다는 내용에 집중할 수 있었으며, 장애인 지원체계의 실질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발제자로 나선 우주형 교수(나사렛대학교)는 현재 장애인복지 전달 체계의 문제점을 서비스 제공사례관리 측면 등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가칭 ‘천안시 장애인 서비스 하나로 종합지원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우 교수는 개선방안으로 각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4일, 서산AI교육체험센터에서‘2025학년도 충남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배움자리’를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와 진로연계교육 운영 담당 교사 및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 자유학기와 진로연계교육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 주제선택활동 설계와 운영, ▲ 교과 연계 진로연계교육 설계와 운영에 대해 실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자료와 운영 모형이 함께 제시되어 교사들의 실천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참석자들은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수업이 단순한 활동 중심이 아닌,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과정임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장의 우수 사례를 통해 우리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중학교 시기는 학생이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해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모두가 꿈을 키우는 교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의회는 14일 오후 의장실에서 탄천면 덕지리 폐기물처리시설(매립) 반대투쟁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달희 의장과 반대투쟁위원회 임원진, 공주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 반대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청취는 물론 공주시 관계자와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덕지리 폐기물처리시설 반대투쟁위원회 임원진들은 “덕지리는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살아온 지역으로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은 지역환경과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지하수 오염 ▲생태계 파괴 ▲자연경관 훼손 ▲주민 건강권 침해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의회가 주민들의 반대 요구를 관련 기관에 명확히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달희 의장은 “폐기물처리시설 조성과 관련한 주민들의 우려와 요구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이번 사안이 지역환경과 주민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계룡시의회는 15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6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으로 ▴K-GDEX(계룡방위산업전시회) 2025 추진 보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사업 성립전 예산편성 ▴계룡시 구도심 발전구상 수립용역 추진결과 보고 등 현안설명 8건과 의회 소관 사항 2건 등 총 10건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의원들은 K-GDEX(계룡방위산업전시회) 2025 추진 보고를 청취한 후 올해 계룡군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계룡형 방위산업전시회 개최를 통해 방산기업 교류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사업 성립전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다음 주부터 지급이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신청방법 및 지급절차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지급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이번 여름 매우 무덥고 많은 비가 예상되어 언제라도 안전사고 발생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시의회는 15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4일, 상임위원회(의회운영 1일, 행정문화복지·산업건설위원회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2025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청취,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11건 등 총 20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소관으로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이 있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 등이 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맹호 의원 대표발의), △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