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NH농협 강릉시지부은 3일 강릉시의회를 방문, 강릉시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해 생수 500㎖ 31,360병을 기탁하고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엄윤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은 9.3일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어업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중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어업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엄 위원장은 내수면 어업 발전과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05년 7월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어업인연합회는 춘천시를 비롯해 원주시, 인제군, 횡성군, 철원군 등 도내 8개 시·군의 내수면어업인 220여명이 참여하는 강원지역 최대 내수면어업인 단체다. 엄윤순 위원장은 “내수면 어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예산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내수면 어자원 보호와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에 혼신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인제 신남선착장에서 엄윤순 위원장과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어업인연합회는 ‘2025년 동자개 종자 방류 행사’를 함께 가졌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 기획행정위원회는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일본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9월 3일 가고시마현의회를 방문하여 히다카 시게루 의장을 비롯한 총무경찰위원회, 종합정책건설위원회 의원 및 관계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고향납세제도 운영 현황과 인구감소 대응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고시마현은 일본 내에서 고향납세제도가 활발히 운영되는 지역 중 하나로, 지역소멸 대응 전략과 연계하여 고향납세제를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기모토 종합정책과 계획관리실장, 우에카도 재정과 재산활용대책실장, 니시무라 의사과장이 배석하여 각각 지역소멸 대응 정책, 고향납세제도 운영 현황, 의회 조직 및 정책지원 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양측은 이와 관련해 ▲고향납세제도의 성과와 ▲지역소멸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제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양 기관 간 우호와 교류 확대를 기원하는 기념품 교환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교육지원청은 9월 3일 홍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운동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학교운동부 학부모 협의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학생선수의 학습권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고, 학부모·학교·지도자가 함께 소통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홍천 관내 학교운동부 운영 현황 안내 ▲2025년 학교운동부 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 안내 ▲학교운동부 운영 관련 학부모 의견 수렴 등이 이루어졌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생선수의 학업과 훈련 병행, 진로 지원,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활발히 의견을 나누었다. 홍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학부모 의견을 종합하여 학교운동부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선수가 운동과 학업을 균형 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선옥 교육장은 “학생선수의 성장은 학교와 지도자뿐 아니라 학부모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학생선수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교육지원청은 9월 3일 동해시평생학습관에서 지역 내 공·사립유치원 원아 600명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 동해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스스로 안전행동 요령을 익히고, 위기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단순히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연 중간중간 퀴즈를 풀고, 따라하는 행동학습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순원 교육장은 “유아기는 생명과 안전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익히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안전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3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원주시 우수인재 학습지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우수 학생들의 성취와 노력을 축하했다. 시는 우수인재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을 격려하고, 이들이 미래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고등학생 10명과 대학생 30명에게 총 1억 원의 학습지원비와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원주시는 매년 우수인재 학습지원 사업을 통해 학업 및 과학·언어·수학·예체능 등의 분야에서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을 선발·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핵심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학생들이 학문적 성취뿐만 아니라, 인성과 리더십까지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원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3일 오전 8시 30분 원주 버들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지키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원주경찰서장, 자치경찰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횡단보도 건널 때 차량 멈춤 확인 ▲좌우 살피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반드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수칙도 함께 전하며 안전한 학교생활을 당부했다.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내 감속 운전과 주정차 금지 구역 준수 등 교통 법규를 집중 홍보하며 어린이 보호구역은 ‘아이들의 생명구역’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도는 도 경찰청, 17개 경찰서, 교통협력단체와 협력해 어린이와 노약자 보호, 3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 참여형 교통안전 캠페인 확대, 교통협력단체 지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간제 속도 제한 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기술계고 졸업자(졸업예정자)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21명 선발 예정에 총 52명이 지원해 2.4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시설_건축(1명 모집) 3명 △시설관리(20명 모집) 49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나타난 평균 경쟁률은 2.48대 1로 지난해 경쟁률 2.43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번 시험은 △필기시험(11월 1일) △면접시험(11월 28일)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12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장소는 10월 13일 도교육청 누리집(소식·시험·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지방공무원시험 게시판)을 통해 공지되며 이날부터 응시표를 출력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강릉시 일원을 중심으로 ‘제18회 강원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부 종목은 춘천시와 삼척시에서도 분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릉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학생들이 팀 스포츠를 통해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동시에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된다. 축제에는 축구, 풋살, 배드민턴등 25개 종목에 학생들이 출전하며,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10월부터 종목별로 실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올해는 ‘피클볼’이 시범종목으로 처음 도입되어 실시되며, 경기는 예비 초등교사인 춘천교육대학교 학생들이 심판과 운영을 맡으며, 향후 저변 확대를 통해 정식 종목 전환도 검토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강릉지역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운동 참여가 안내됐으며, 이를 계기로 환경 보호와 물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환경 교육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자유학기제 ‘텐트 밖은 설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텐트 밖은 설악’은 속초 소재의 국립등산학교와 협업하여 개발한 백패킹 기반의 청소년 등산·트래킹 교육과정이다. △백패킹의 이해와 장비 사용 △백패킹 배낭 꾸리기 △등산 및 캠핑 예절 △설악산 트래킹 △포레스트 캐싱(숲속 길 찾기) △스포츠클라이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연계 교육과정으로 기획되어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속초의 설악중학교 1학년 2개 학급을 대상으로 1회차(8월 27일~29일), 2회차(9월 3일~5일)로 나누어 운영했다. 학생들은 “텐트 설치, 캠핑 요리, 길 찾기와 미션 해결 등을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고, 설악산 트래킹을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인내심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텐트 밖은 설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을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전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