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과 광주시는 지난 5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계획'에 대응한 실무협의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키로 했다. 이를 통해 광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개발하고 공모에 나설 사업을 발굴하는 등 공모를 위한 준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모델 마련, ▲교육개혁 과제 지원을 위한 사업 발굴, ▲대학과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시교육청과 시는 TF팀을 구성해 추진 방향 설정, 세부 사업 발굴, 지역협의체 구성 등을 거쳐 내년 2월 시범운영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지역에 맞는 교육모델을 발굴해 지역인재들이 광주에서 배우고, 광주에 정주하여, 광주를 키우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시를 비롯하여 지역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광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어 광주 발전과 공교육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광주시와 시교육청은 지난 5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계획’에 대응해 실무협의를 갖고 교육발전특구 전담팀(태스크포스팀)을 구성키로 했다. 두 기관은 광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개발하고 공모에 나설 사업을 발굴하는 등 공모를 위한 준비에 나선다. 또 ▲지역실정에 맞는 교육모델 마련 ▲교육개혁 과제 지원사업 발굴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와 시교육청은 전담팀을 구성하고 추진방향 설정, 세부 사업 발굴, 지역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내년 2월 시범운영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은 “시교육청과 협력해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인재들이 광주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발전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중앙도서관 내 ‘청소년 해방구 야호 ZONE’ 공간 설치 공사를 마친 후 운영을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사를 마친 야호 ZONE은 중앙도서관 지하 1층 공간을 활용해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실내 힐링 공간이다. 지난 7월부터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11월 말 시설공사를 진행했다. 오는 12월 18일부터 시범 운영을 거친 후, 내년 1월 2일 학생들에게 개방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청소년 해방구 야호 ZONE’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건전한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운영하고자 했다. 이러한 사업 목적을 반영해 중앙도서관 내 야호 ZONE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쉬고, 힐링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로 공간을 구성했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발표 연습·휴식이 가능한 꿈자람존 ▲다양한 포토존 공간 및 파우더룸이 있는 뷰티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게임존 ▲모둠활동 및 보드게임이 가능한 플레이존 등으로 조성됐다. 또 제습 시스템을 잘 갖춰 쾌적한 환경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는 민선 8기 들어 역점 추진 중인 동구만의 특색 있는 골목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동구는 올해 1월 ‘동구다운 골목재생 기본계획’을 세우고 3월에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계림·산수동 2개소를 시범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 추진에 나섰다. 4개년에 걸쳐 실행되는 ‘동구다운 골목재생’ 사업은 기본계획에 포함된 사업대상지 40개소 중 12개소를 우선 선정해 ▲테마특화형 ▲골목상권형 ▲생활주거형 등 세 가지 목표에 맞춰 진행된다. 이를 위해 동구는 12월 현재, ‘광주광역시 정원 도시 광주 선도’ 사업에 선정된 골목상권형 ‘계림 재미로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 사업과 함께 ‘산수1동 생활주거형 골목재생’ 사업을 시범 추진 중이다. ‘계림 재미로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은 무등로375번길 일원 350m 구간을 걷고 싶은 재미있는 거리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주민 협업을 통해 대상지에 맞는 공공디자인을 설계하고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특색있는 콘셉트를 연출해 골목 활성화와 관광 자원화의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특히 주민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11일 ‘지역 평생학습 전달체계 고도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이강 서구청장과 이춘문 광주인평원장은 이날 ‘시민 평생학습 확대를 위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공동 활용’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올해 자치구에 ‘대학’의 개념을 도입해 교육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근거리에 학습공간을 조성해 시민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서구만의 평생학습 대표 브랜드 사업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를 출범시켰으며,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날 광주인평원과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와 광주인평원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온라인 플랫폼 상호 연계 및 콘텐츠 공동 활용 등 광주시민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온라인을 통한 평생교육은 디지털 시대의 당연한 흐름이며 이를 위해 서구가 선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며 “언제, 어디서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배울 수 있는 내 손안의 평생교육,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
경기뉴스원 | 광주 광산구는 시민의 삶을 이롭게 한 올해의 혁신 정책을 선정하기 위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온라인 시민 투표를 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달부터 본청 45개 부서로부터 올해 추진한 70건의 정책 사례를 접수, 사전 적정성 검토, 전문가와 내부 평가단의 1차 평가를 통해 20건의 후보 정책을 확정했다. 온라인 시민 투표는 광산구정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폼을 통해 정책에 대한 선호도를 선택하면 된다. 1인당 총 3개 정책을 선택할 수 있다. 정책의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누리집-뉴스·소식-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는 이번 온라인 시민 투표(50%)와 전문가 및 내부직원 평가(50%)를 합산해 혁신 정책 순위를 가린다.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정책은 ‘혁신 대상’의 영예를 얻는다. 시상은 연말 종무식에서 할 예정이다. 혁신정책 사례집도 제작해, 민선 8기의 혁신사례를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공간‧문화‧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시민을 이롭게 하기 위해 추진한 광산구의 여러 정책을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의회는 지난 6일 3층 소회의실에서 침체된 충장 1·2·3가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동구의회 김재식 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충장 1·2·3가 상인회 정일성 회장을 비롯한 다수 이사가 참석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동구청 권윤숙 문화관광과장, 김수희 일자리경제과장, 이창훈 교통과장, 임덕심 글로벌축제추진단장, 김영희 동구문화관광재단사무처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간담회는 충장상권르네상스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고태훈 충장상권활성화추진단장의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상인들의 애로사항 및 정책 건의가 이어졌다. 참석한 박병주 이사는 케이팝 거리의 활성화 방안과 충장로 일대 홀짝주차제 등을 운용한 고객 유입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윤상연 이사는 충장로가 과거 사람이 넘쳐났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버스킹, 패션쇼와 같은 젊은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장에 참석한 유관 부서 담당자들은 앞으로 TF팀 운영을 포함한 충장 상권 상인분들
경기뉴스원 | 광주시 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공 모범사례를 발굴해 전국에 확산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공모에 참여한 40개 지방자치단체 사례에 대해 주요성과 정량평가와 추진체계 구축 노력 등에 대한 정성평가를 거쳐 8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북구는 ‘더 다양한, 더 두터운, 더 촘촘한 통합돌봄 더:봄’ 사례를 공모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포상금 1천만 원을 확보했다. 북구의 통합돌봄 공모 사례는 주민 최접점 기관인 동에서부터 정책을 총괄하는 본청까지 돌봄 전담 인력을 두루 배치해 돌봄 대상자를 동별․권역별․지역별로 관리하는 등 통합돌봄 체계를 상향식으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다양한 관계기관과 협력해 추진한 보건의료지원(5개 프로그램), 주거지원(4개 프로그램), 일상생활지원(10개 프로그램)의
경기뉴스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복지정책을 훨씬 넘어서 민주주의의 완성과 광주정신을 실현하는 대표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강기정 시장은 9일 중국 광저우 월수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세계시장포럼’에 참석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 광주만의 돌봄정책 도입 배경과 5·18민주화운동에 뿌리를 둔 민주도시 광주의 포용성을 알렸다. 강 시장은 민선 8기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혁신성과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도시안전망과 공동체 구축에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대해 역설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를 비롯한 전 세계 도시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돌봄수요와 1인 가구 증가, 경제적 양극화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대안은 돌봄에 있고, 돌봄은 개인이나 가족의 책임이 아닌 사회적 지원으로 해결해야 할 사회적 책임인 만큼 정부의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배경으로 5·18민주화운동을 소개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광주정신’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경기뉴스원 |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2~9일 3회에 걸쳐 관내 교사 대상으로 영화를 중심으로 한 ‘수업과 만나는 예술이야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10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영화, 수업에 다양성을 더하다’란 부제로 영화제작 활동으로 수업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영화·영상을 활용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다양한 수업 설계, 학생 진로 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연수는 영화제작에 관한 수업사례 나눔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실 속 영화 제작 가이드, 학생 영화 제작 시나리오 및 연출 지도, 학생 영상 촬영 및 편집 지도 방법, 연출, 촬영, 편집 실습, 학생 작품 활용 방안 등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이 균형 있게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연출, 연기, 스태프 등 다양한 역할을 접해보고 장비를 사용하며 어떻게 영상을 촬영할 것인지 고민하기도 했다. 연수에 참여한 최수경 교사는 “교과수업 및 자유학기와 연계해 영화 제작을 학생들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학생의 진로 영역이 다양화되는 시점에 이번 영화제작 경험이 학생들의 진로 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좋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