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는 인문도시 기록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동구 옛 사진 공모전’ 수상작 8점을 선정하고, 온라인기록관을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은 강지혜 씨의 ‘옛 추억이 담긴 사라진 동구의 모습(1974년)’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진에는 과거 계림동 종합서적과 대성서림이 들어선 골목의 풍경이 생동감 있게 담겨있다. 지금은 사라진 옛 서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기록물로 당시 계림동 일대의 풍경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사까지 살펴볼 수 있어 그 의의와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은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상황을 담은 박태홍 씨의 ‘걱정스런 시민들’과 신인용 씨의 ‘3차 증축 직전의 전일빌딩’이 각각 선정됐다. 그 외 5점의 장려상까지 총 8점의 작품을 선정하고 ‘동구 인문도시 온라인기록관’을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 모두 동구의 옛 모습들을 보여주는 훌륭한 민속자료로서 지역사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모전에 참여해 귀중한 사진 자료를 제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15일 운림중에서 ‘광주 그린스마트스쿨 1호 준공 기념식’을 열고 새롭게 변화한 학교공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이병훈 국회의원, 김용임 시의원, 김재식 동구의회의장 등 내빈, 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두고 교육과정, 교수ㆍ학습, 학교시설 등의 종합적 혁신을 위해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공간혁신, 스마트, 그린, 학교복합화, 안전의 5가지 핵심요소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미래형 교육과정 구현을 위한 교육 기반시설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운림중학교는 지난 2021년 그린스마트스쿨 대상으로 선정돼 사전기획-설계-시공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준공으로 운림중학교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도서관과 교실, 커뮤니티 공간, 다목적 활용 특별실 등이 조성돼 새로운 미래교육 목표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운림중학교 진영 교장은 이날 환영사를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3일부터 14일 중·고등학교 교무(교육과정) 및 연구 부장 등 400여 명 대상으로 주요 정책사업 및 교육과정 운영 시 참고해야 할 사안을 안내하기 위해‘2024학년도 중등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공교육의 책무성 강화에 역점을 둔 내년도 중등 교육과정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안내 ▲수업 내실화 계획 ▲학생평가 계획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 ▲책임교육학년 운영 계획 및 기초학력 보장 지원 계획 등 안내가 이뤄졌다. 이번 설명회는 이정선 교육감이 적극 추진 중인 수업 내실화 지원, 2025년 전면 실시되는 고교학점제, 학생평가 지원 방안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2024년부터 중학교에 새롭게 도입되는 책임교육학년제에 대한 충분한 안내가 있었다. 책임교육학년제는 학생들의 학습 및 성장에 결정적 시기인 초3, 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집중 지원하는 제도로 학년 초 학업성취 수준 진단-기초소양 강화 정규 교육과정 운영-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정규수업 및 방과후
경기뉴스원 | 광주시가 공공부문 사회서비스종사자 권익 향상을 위한 전담팀을 꾸리고 종합적인 실태 파악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재단, 복지단체 관계자, 인권전문가, 언론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공공부문 사회서비스종사자 권익향상 전담팀(TF)’을 출범했다. 전담팀은 광주지역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종합적인 실태 파악을 위한 기준 및 방향을 설정, 이들의 권익 향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공공부문 사회서비스종사자 권익향상 전담팀(TF)’은 ▲돌봄 ▲의료보건 ▲상담 등 사회서비스 대표 분야인 3개 부분에 대해 우선적으로 실무팀을 꾸린 뒤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분야별 의제를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은 “사회서비스분야는 매년 확장 추세이며, 우리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복지현장 최일선에 종사하는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의 권익향상을 도모하는 것은 광주 복지행정의 지속성과 시민복지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이 지난 14일 위더스웨딩홀에서 열린 제10회 서구체육회장배 체육인한마당에서 광주광역시 서구체육회로부터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고경애 의장은 평소 헌신적이고 열성적인 의정활동으로 서구의 체육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경애 의장은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서구민의 건강과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 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14일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제6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 등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광산구는 특수시책 발굴‧추진,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주거급여 홍보로 취약계층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뒷받침하는 등 주거복지혁신을 선도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광산구는 재난‧실직‧가정폭력 등의 사유로 갑작스레 주거지를 상실한 위기가구에 단기간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광산형 징검다리하우스’를 중심으로 주거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광주도시공사, ㈜금호주택, LH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징검다리하우스 2곳과 긴급지원주택 2곳 총 4개 임시거주 공간을 운영, 재기를 꿈꾸는 위기가구의 희망홀씨가 되고 있다.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장기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나, 기존 복지제도로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돌봄 틈새 대상자가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집 정리, 주택 개보수 사업과 더불어 의료, 식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4일 시교육청 본관 중앙화단에 마련된 야외 다목적 공간과 본관 입구에서 2023년 직장동호회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직장동호회 성과발표회는 업무 부담에 노고가 큰 본청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시교육청 직장동호회는 체육·문화·예술·기후환경 등 다양한 관심 영역에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시교육청은 직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명랑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직원들의 동호회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데, 이번 성과발표회는 시교육청 본청 직장동호회 전체가 참여하는 첫 발표회라는 점에서 직원들의 기대가 크다. 특히 올해 성과발표회는 새 단장을 한 중앙 화단 야외 무대 ‘이음공간’에서 펼쳐졌다. 중앙 화단에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가능하게 바뀐 야외무대는 기존의 업무 공간 역할에만 한정됐던 교육청 공간이 교육가족과 지역 주민이 만나 함께 공연하고, 함께 즐기면서 마음과 마음을 잇는 따뜻한 공감의 자리로 탈바꿈했다. 성과발표회의 하나인 ‘빛(光)따숨 송년음악회’는 클래식 기타 연주 등 일과 후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전체 교직원들과 함께 공유하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4일 광주디지털콘텐츠큐브(GCC)에서 인공지능(AI)교육 및 디지털 선도학교에서 담당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AI교육·디지털 선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성과공유회는 ‘디지털 대전환과 AI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고려대 김현철 교수의 특강과 함께 지난 1년간 선도학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사례 발표는 AI교육선도학교에서 인공지능교실 구축과 디지털 선도학교 수업을 중심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금호초등학교 서정화 교사의 AI교육선도학교에 대한 사례 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인공지능 기초소향 함양 향상 방안과 최신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경험을 알 수 있었다. 또 이승희 교사의 디지털 선도학교 관련 사례 발표를 통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학생 참여 수업과 과정평과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선도학교뿐만 아니라 광주의 모든 학교에서 AI·디지털 교육이 활성화됐으면 한다”며 “모든 학생이 다양한 실력을 갖추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13일 ACC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해외 석학 및 국내·외 교육전문가와 유관 단체 교육관계자 등 250명을 대상으로 ’2023 광주국제교육포럼’을 개최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세계 교육 동향을 파악하고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AI시대 광주 미래교육의 비전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행사 참여 사전 등록 및 현장 등록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참여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기조 강연은 이정선 교육감이 ‘The New Direction of Future Education’을 주제로 영어로 강연했다. 이 교육감은 광주교육이 당면한 위기와 기회를 분석하고, 교육관, 학교관, 행정방식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았으며, 다양한 실력이 미래가 되는 광주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정책들을 소개했다. 이어 일본 간사이 대학 구로카미 하루오(Haruo Kurokami) 교수가 ‘학습의 변화를 통한 학생 자기 주체성 강화‘와 미국 에모리 대학의 최익선 교수(Ike Choi)가 ’인공지능 시대에 교육의 미래 방향근원적인 이슈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의회는 14일 상무지구 메가박스에서 영화 ‘서울의 봄’을 단체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시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80여명이 영화 ‘서울의 봄’ 단체 관람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은’ 44년전 12월 12일 신군부가 주도한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다. 심철의 부의장은 “깨어있는 시민이 세상을 바꾸는 것처럼 우리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영화에 잘 표현된 것 같다”며 “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광주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