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는 광주광역시 주관 통합공모사업인 ‘2023 마을형 복지공동체’ 사업 성과평가에서 학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 마을형 복지공동체’ 사업은 광주광역시에서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을복지사업 모델을 발굴·확산하고자 추진한 공모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광주 마을형 복지공동체 구축 총 15개 사업 참여 단체들을 대상으로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 발표했다. 학운동 지사협은 올해 초 광주 마을형 복지공동체 구축 사업에 참여해 ‘인생반전 수다짝 인생짝 어깨동무’ 프로그램으로 관내 65세 이상 1인 가구 25명을 모집했다. ▲개인 휴대폰 사용법과 촬영법 교육하기 ▲동네 곳곳 일상의 숨은 이야기 찾아 핸드폰으로 기록하기 ▲다중 집합 장소인 동네 카페에서 계절 테마 사진전 운영 및 상시 전시하기로 주민 참여자의 자존감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종진 위원장은 “휴대폰을 매개로 사진을 배우고 사진전을 운영하며 소소한 일상에서 따뜻하게 소통해온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면서 “우리 이웃들과 함께 교류하고 일상을 나눌 수 있는 마을 사업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 15일 김치타운 다목적체험관에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례적인 연말 송년행사를 대신하여 봉사와 이웃사랑으로 마무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하기 위해 시의원과 사무처 간부 등이 동참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비롯해 쌀과 라면 등의 생필품을 5개 자치구에 전달했다. 정무창 의장은 “겨울은 어려운 분들이 더 힘들고 고단해지는 계절이라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복지사각지대를 더욱 꼼꼼히 살피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관광공사가 오늘 출범식을 갖고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익사이팅 광주’를 실현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선포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광주광역시관광공사 출범식은 관광마이스 업계와 대학, 유관기관 및 시민, 공사직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관광마이스 통합플랫폼’이라는 신경영비전을 제시하고 꿀잼도시 광주를 구현하기 위한 3대 경영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공사는 어등산관광단지개발, Y프로젝트 영산강 100리길, 남부권광역관광개발사업 등 광주관광의 판을 바꿀 전례없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판단하면서,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2026 광주 도시이용인구 3천만 시대 실현을 위해 구조혁신, 관광혁신, 경영혁신 등 3대 분야 12개 추진과제를 소개했다. 아울러 조직개편 및 사업구조조정 및 다각화, 노사화합 문화 구축 등 조직안정화를 통해 26년까지 경영자립과 광주관광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관광의 컨트롤 타워로서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업의 다양화를 통한 지역 관광마이스 생태계 확장 및 수용태세 개선 등 광주가 서남권 중심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18일 본관 상황실에서 ‘2024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2024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 경찰관 및 구급대원에게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으며 시험장 운영 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하고 협조한 시청 교육정책관에는 감사패 증정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16일 수능 시험이 광주경찰청과 광주소방본부, 광주광역시청 등 여러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무사히 치러진 데 그 공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수능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광주경찰청은 수능 문답지 호송, 문답지 보관소 경비, 시험장 문답지 배송, 시험장 주변 순찰 강화 등 경찰관 100여 명을 지원했다. 또 광주소방본부는 38개 시험장에 시험 동안 수험생 응급조치 및 구급 상황 대처를 위한 상주 구급대원 38여 명을 지원했다. 이날 경찰관들은 수능 당일 문제지를 배송이 시작된 새벽부터 시험 종료 후 답안지의 안전한 회수까지 안전한 시험을 책임졌다. 이와 더불어 시험장을 잘못 찾아 가거나 도착 시간이 임박해서 곤경에 처한 수험생들이 있을 경우 해당 시험장으로 안전하게 이동시킬 수 있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4일 광주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을 전년도 본예산보다 3757억 원(△12.3%) 감소한 2조 6818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이번 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2조 1243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2464억 원, 기타 이전수입 112억 원, 자체수입 및 기타 400억 원을 세입재원으로 활용했다. 이 밖에 보통교부금이 감소해 발생한 부족재원 2598억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시교육청 기금적립금으로 충당했다. 이번 세출예산안은 ▲책임돌봄 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등 학생맞춤 교육 ▲보편적 교육복지 추진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 등에 중점을 뒀다. 첫째, 교육과 돌봄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책임돌봄 교육’ 부문에 1698억 원을 편성했다.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 방과후학교 무상교육 시범사업을 확대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전체 초등학교 1학년 방과후학교 무상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또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 및 지역과 연계한 돌봄유형 다양화를 통해 양질의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의회가 18일 오후 2시 시의회 5층 예결위 회의실에서 ‘영산강 수질개선과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두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여 영산강유역권의 상생발전, 수질개선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윤광식 전남대학교 교수는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종합계획 수립 및 역할’, △최원석 광주광역시 물관리정책과장은 ‘광주광역시 영산강 수질개선 및 지속가능한 물관리 정책’, △신재욱 광주광역시 친수공간과장은 ‘영산강100리길, Y프로젝트’, △박승영 전라남도 수자원관리과장은 ‘태화강 사례로 본 영산강 수질보전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최지현 광주시의원, 김호진 전남도의원, 김종일 전남탄소중립지원센터장, 최낙선 빛고을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영산강살리기 협력 및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영산강유역권의 상생발전, 수질개선과 지속가능한 물관리는 수십년의 과제이다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한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 구축을 위해 ‘2023 동구 건강도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다분야 전문가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동구 건강도시 및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추진사항과 계획을 공유하고 내년도 동구 건강도시의 발전 방향과 스마트 건강 도시 구축에 대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동구는 ‘건강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건강도시 자문위원회 정기 개최 ▲건강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프로파일 작성 ▲동구민 건강요구도 조사 ▲건강도시 어린이학교 ▲혼밥식당 운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제9대 의장 도시로서 사무국을 직접 운영하며 건강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자문위원회 소속 전문가들과 상호협력을 통해 건강도시 동구 조성에 힘을 싣고자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전문가들과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건강도시 정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는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평가에서 ‘광주 문화유산 야행’이 우수사업에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유산 야행 ▲생생 문화유산 ▲향교·서원 ▲전통 산사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등 5개 분야로 나눠 지역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자원과 결합해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 문화유산 야행 분야에서는 올해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 47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광주 동구를 포함한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유산이 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유산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동구는 지난 2017년 첫 선정 이후 7년 연속 개최해왔다. 올해는 지난 6월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등 일원에서 ‘돌의 안부’를 주제로 재명석등,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등 원도심의 문화유산을 연계한 8야(夜) 2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만 5천여 명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동구는 내년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는 재활치료 대상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재활 운동 프로그램, 방문 재활서비스, 여가·문화 체험 등 지난 1년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 “올 한 해 동안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몸도 마음도 한층 더 건강해져 만족스럽다”면서 “내년에도 활발히 활동하며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 요구에 맞는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재가 장애인의 고립을 해소하고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촉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생활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 2홀에서 광주지역 26개 초·중·고 학생 독서 책쓰기 동아리 활동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2023 학생 독서 책쓰기 동아리 책 출판 전시회’를 가졌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학생 저자의 성취감을 높이고 학생들의 문화 향유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부모와 자녀 간 경청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동화 '엄마! 내 말 좀 들어 줘!',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사계절 풍경의 변화 속에서 느끼는 생각을 잔잔히 기록한 수필 '마음 둘, 꽃' 등 학생 저자들이 다채롭게 그려낸 작품들이 전시됐다. 작품들은 전시장을 찾은 다양한 나이의 관람객들에게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와 더불어 그동안의 활동과 글쓰기 과정을 담은 영상과 포토존이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26개 학생 글쓰기 동아리의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행사가 이뤄졌다. 올해 학생 저자로 참여해 생활 동화 '으랏차차 평화지킴이 토리'를 출간한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 김민서 학